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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 건강검진 결과 본 한의사 "오장육부 밸런스 깨졌다"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52) 얼마 전 집으로 건강검진 결과가 배송됐다. ‘체지방률이 높다’, ‘심하지 않은 위염이 있다’는 진단 정도는 받아왔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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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 ‘잰걸음’..."내년 1월 한달동안 5000만명 접종 완료"
중국 시노팜(China National Pharmaceutical Group,CNPG)사가 자사가 개발한 백신을 시험하고 있다. [CCTV 캡쳐] 중국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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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특별히 살찌는 음식 없다, 양의 문제일 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91) 어디 살을 찌게 하는 게 이들 탄수화물뿐이랴. 무엇을 먹든 남아도는 것은 모두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사진 li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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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바이오 연구소, 꽃가루로 신체 면역력 키운 기능성 천연물질 개발
기존의 화분과 개발화분의 차이: 영양분의 체내흡수율에 따라 생리의약적기능이 상당히 달라짐. 국내 바이오 연구진이 꿀벌화분으로 신체면역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능성 천연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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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와 팬데믹의 악순환…잠들었던 바이러스가 부활한다
남극의 유빙 위에 펭귄 떼가 무리지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되돌아올 수 없는 지점(Point of No Return).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지난달 위태로운 남극 빙상(대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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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유산 받고 멀리할 내 자식 아냐” 는 ‘고양이 심리’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58) 요양보호기관에 기거하는 어르신을 위해 놀이기구 몇 개 만들어 완성하는 순간 얼굴에 미소가 배시시 번진다. 이 놀이기구로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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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고기 잔뜩 먹고 냉면 한 그릇…살찌는 최단 코스
━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83) 다이어트의 지상 과제는 지방을 없애는 거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아버지 세대를 생각해 보면 성공한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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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휩쓰는 코로나 변종 'D614G'···바이러스 더 많이 배출
지난 7개월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등장한 지 7개월이 지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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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성소수자’라는 뜨거운 감자
양성희 논설위원 신천지, 중국 동포에 이어 이번에는 성 소수자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성 소수자들이 표적이 됐다. 한 매체가, 첫 확진자가 ‘게이 클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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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나쁜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중년 이후 혈관 보호 도우미
혈관 벽이 좁아지고 막히는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하려면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늘리는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중년층에 접어들면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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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유튜브·인강에 익숙한 영상세대, 등교 대체한 온라인 수업 외면 과거 잣대 버리고 디지털 신문명 표준에 맞춰 사고의 혁신 필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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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영양분 배달 동맥은 유산소 운동, 노폐물 운반 정맥은 종아리 단련
우리 몸 곳곳에 뻗어 있는 게 혈관이다. 혈관이 닿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 혈관이 손상되면 우리 몸은 온갖 질병의 위험에 놓인다. 혈관 상태가 건강의 척도인 셈이다. 혈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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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세게, 문구는 짧게…12월 바뀔 담뱃갑 경고그림 보니
2018년 12월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 새롭게 교체된 2기 경고그림을 부착한 담배가 진열되어 있다. 올해 12월에는 3기 경고그림과 문구가 담뱃갑에 새로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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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소화장애·관절염에 좋아 피난 때도 챙겼던 이 약초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71) 질병이라고 하면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 중증 질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신경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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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겨우내 떨어진 면역력·기력, 예부터 귀한 약재로 채우세요
━ 침향의 효능 요즘 같은 환절기엔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한 데다 생체리듬이 깨지기 쉽다. 급격한 체력 저하로 활력을 잃어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겨우내 면역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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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규탄 집회, 남산 조선신궁 자리에서 열자"
토드 헨리 미국 UC샌디에이고 역사학과 교수. 일제 강점기 미시사인 『서울, 권력 도시』가 국내 출간됐다. 월간중앙 신준봉 전문기자의 '책과 사람' 6 시계를 과거로 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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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강한 항생제 맞서 더 강해진 세균 악순환 끊기 위해 뭐가 필요할까
과연 치료 효과 있었을까요, 감기 걸렸을 때 먹은 항생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직접 잡는 치료제가 없으며 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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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혐오라는 면역반응
한애란 금융팀장 전염병 감염자를 향한 혐오의 시선을 받아본 적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소용돌이 속에서 떠오른 오래 전 장면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다. 아침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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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설거지·청소하는 노인, 치매 위험 낮다 왜?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1) 유엔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을 초고령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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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배척하는 마음이 더 나쁜 감염병
페스트 페스트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민음사 재와 빨강 편혜영 지음 창비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지음 문학과지성사 감염병은 자주 문학작품으로 그려져 왔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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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복숭아털보다 센 식품 알레르기, 장내세균이 잡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영화 ‘기생충’(2019, 한국)에서 지하 셋방에 살던 일당들은 부잣집에 기생하려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다. 그중 하나는 복숭아털 뿌리기다.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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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발 안 듣는 소화불량, 갑자기 찾아온 당뇨는 췌장암 주의보
췌장암 조기 발견 지름길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1.4%에 불과해 ‘난공불락’으로 통한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늦게 발견되는 데다 암세포 전이가 잘 되는 탓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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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빠지면 된다? 저탄고지 부작용을 당신이 안다면…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59) 비만이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 오래다. 모두 어떻게하면 살을 뺄까를 고민한다.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방법이 덜먹고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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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이 만드는 '젊은 위암' 주의보···전이도 빠르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와 의료진이 수술을 진행 중이다. [자료 강동경희대병원]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남녀 합쳐 연 3만명 이상이 위암 진단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