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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또 내홍…이번엔 '내부고발 칼럼' 쓴 부장검사 감찰·고소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왼쪽)과 여운국 차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상부에 보고 없이 ‘내부고발성 칼럼’을 쓴 김명석(55·사법연수원 30기) 인권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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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현의 이코노믹스] 손흥민이 두 발 다 쓰듯 고용도 유연성·안정성 갖춰야
━ 고용의 유연안정성 왜 필요한가 성상현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는 두 발을 모두 잘 쓴다. 무명의 축구선수 출신인 부친 손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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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레드팀' 일부러 만들었다…한국 검찰도 꼭 필요한 이유 [Law談-윤웅걸]
최근 검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검사장이나 부장검사 등 상관은 나쁜 악당, 젊은 평검사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검찰의 의사 결정 과정을 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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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 5? 9 to 5!
━ Devil’s Advocate 요즘 KB금융그룹의 기업 이미지 광고. 한 직원이 “자기야 쫌만 기둘려 줘. 선배가 안 가서 ㅠㅠ”라는 메시지를 선배에게 잘못 보낸다. 3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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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넘침은 모자람과 똑같이 나쁘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고등학생인 아들은 최근 생활지도 선생님이 교복에 대한 규칙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매일 투덜거린다. 하얀 교복셔츠 안에 색깔 있는 반팔티를 입으면 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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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웅 → 성장 걸림돌…저주가 된 일본 샐러리맨
샐러리맨의 활약을 그린 일본 만화 ‘샐러리맨 긴타로’의 주인공. [중앙포토]과거 일본 경제 재건의 영웅이던 샐러리맨이 이제 경제 회생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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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집단 사고, 지적 포획
조윤제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주 자아비판 보고서를 내놓았다. 세계 금융위기를 맞기까지의 IMF 역할과 관련해 IMF 내의 독립평가국이 내놓은 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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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반을 파견|정읍군청 난입사건
내무부는 1일 정읍시장 분규로 일어난 상인들의 군청난입사건과 군 직원 집단사의 소동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감사 반을 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