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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장인' 中교수의 20년 서울살이가 전한 희망의 메시지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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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대신 향을 바른다"…260년 전 '니치향'도 등장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뷰티 시장에 ‘향수 열풍’이 거세다. 재택근무나 집콕(집에 머물기)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일이 줄었고, 마스크에 쉽게 묻어나는 립스틱 같은 색조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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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댄스도 ‘불가근불가원’ …너무 가까우면 경계심 생겨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55) 아래 직원이 물어볼 게 있다며 서류를 들고 내 옆으로 다가왔다. 코로나 시대에 살다 보니 누가 가까이 오면 감염 의심으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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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지하철 성범죄 느는데…전동차 4대 중 3대 CCTV 없다
지하철 성범죄 많이 발생하는 역은? 지난해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하철역은 3호선 ‘고속터미널역’으로 나타났다. 고속터미널역은 2016년에도 지하철역 가운데 성범죄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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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마트폰 연동 팔찌로 ‘치한 누명’벗는다
일본에서 ‘치한 누명’을 벗을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가 개발됐다. 스마트폰 연동 치한 방지 시스템 작동 과정[마이니치 신문] 18일 마이니치 신문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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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만 알고 싶었는데…지하철로 떠나는 #가을스타그램
나만 알고 싶었는데지하철로 떠나는 #가을스타그램 나만 알고 싶은.맑은 하늘 가벼운 바람 불어 걷고 싶은 계절, 가을지하철타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가을 산책 길 6곳.걷는 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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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나는 살해당했다 #3
“나중에라도 생각이 있으면 언제든 날 찾아와. 주소는 아까 알려줬지? 그리고 말이야. 이건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내가 가르쳐준 것들, 꼭 명심해. 귀신으로 이승에 머물려면 꼭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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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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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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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폭설 뉴욕 “야간운전 땐 체포” 미 ‘W쇼크’ 1조 피해
60㎝가 넘는 폭설이 내린 미국 뉴욕주 어빙턴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눈에 파묻혀 움직이지 못하는 자동차에 줄을 매달아 끌어내고 있다. [AP=뉴시스]미국 북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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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에 벌금 2000만원 나는 '죄수생'이다
[사진 박종근 기자] 내일(12일)이면 2015학년도 수능 시험 성적표가 나온 지 100일째입니다. 그 100일 새 스무 살 무렵의 청춘들은 극명하게 엇갈린 삶을 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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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들 몰카 촬영하던 대만 남성, 되레 "X큐 코리언"
한국 여성들이 지하철에서 '몰카'를 촬영한 남성을 제지했다가 심한 욕설을 듣는 봉변을 당했다. 대만에서 벌어진 일이다. 대만인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3일 '치한으로부터 욕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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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스트레스 큰 성폭력 상처 의료·법적 지원 받아 치유하세요
치한을 만나거나 성희롱을 당한 여성은 ‘불쾌함’을 느낀다. 그다음 따라오는 것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은 몸이 기억하는 감정이다. 비슷한 장소와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 몸은 잊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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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열대야엔 미지근한 물 샤워가 효과적
[사진=중앙포토]◆열대야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한 여름밤의 더위에 모두가 지쳤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열대야가 많은 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열대야란 야간의 최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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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찌닷컴 ‘탐구생활- 여자를 말하다’ 댓글 ‘눈에 띄네’
NO.1 여성포털 팟찌닷컴(patzzi.joins.com) 은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팟찌 탐구생활 여자를 말하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성들이 어려워하는 주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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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플랫폼 선전물, 승객 안전 위협
지난 24일 아침 통근 승객들로 북적이는 서울메트로 2호선 영등포구청역. 전철 플랫폼 벽면을 따라 걷자 알록달록한 색깔의 포스터들이 10~20여 미터 간격으로 10여장씩 나란히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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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브라운관 뚫고 ‘일침’
요즘 지하철 객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캠페인 포스터. ‘이소룡 운동복’을 입은 개그우먼 김현숙이 몸체만 한 해머를 메고 “지하철 변태 보시오 - 니 꺼나 만지세요”라고 외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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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도나 기에 관심 있습니까”
여성들은 늦은 밤 귀갓길에 모르는 남자가 줄곧 뒤를 따라오면 당연히 공포에 질리게 된다. 아니, 밤중 아닌 대낮이라도 왠지 기분이 나쁘고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신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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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서 정규직 발탁… 그들의 '자기 마케팅'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어느 순간부터 방학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전략적 준비기간으로 자리 잡았다. 예비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다 보니 유명 기업체의 경우 인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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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취업 앞둔 20대들의 체험담
대학생들의 인턴 바람이 거세다. 선택과목에서 필수과목으로 굳어지고 있다. 여름방학은 인턴의 계절이다. 일반 회사들도 인턴사원 제도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대학과 사회를 잇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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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머] 월급봉투? 外
*** 월급봉투? 저녁 퇴근길 비좁은 지하철. 치한이 한 아가씨 뒤에 바짝 다가서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댔다. 아가씨는 뒤돌아서 치한을 째려보며 경고했다. "야! 어디다 뭘 갖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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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링…치한퇴치·사랑고백 해주는 폰 친구
"등교길 지하철에서 누가 자꾸만 만지작거리지 뭐예요.일부러 그러는지 실수인지 몰라 난처해하다가 휴대전화를 꺼내 '천사링 치한퇴치 모드'를 실행했어요.'손 떼,어딜 만져'이런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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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눈높이 성교재 나와
"난 지금 하고 싶지 않아. 연애에도 급이 있어. 자꾸 니 맘대로 한다면, 넌 꽝이야!"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李承姬)가 13일 펴낸 청소년 성교육 교재 '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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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눈높이 性교재 나와
"난 지금 하고 싶지 않아. 연애에도 급이 있어. 자꾸 니 맘대로 한다면, 넌 꽝이야!"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李承姬)가 13일 펴낸 청소년 성교육 교재 '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