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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2020 부산]명사 기증품 사러 전국 각지서 부산 찾아
위아자나눔장터 2020 부산 특별판매전이 14일 부산 지하철1호선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에서 열려 시민들이 기증품을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사용했던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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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 극한의 생존 본능 ‘코로나 세대’
취업 길 막힌 20대, 큰돈 벌 수 있는 생동성 시험 알바로 몰려 ‘이상 약물 반응’ 위험성 감춘 바이럴 마케팅도 활개 생동성 시험 피시험자들은 팔에 관을 박고 하루 14번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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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고 신발 정리대 2000원에 판 뒤 얻은 뿌듯함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2)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열광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당근마켓이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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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통했네" 붕어빵 봉투 내밀자 싱긋 웃은 아버지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21) 외출했다 돌아오신 아버지가 검정 비닐봉지를 내미신다. “씨 없는 청포도다!” 처음이다. 아버지가 먹을 것을 사들고 들어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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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휠체어 탄 친구, 유모차 탄 동생도 평탄하게 자연과 만나고 신나게 놀아요
추현준·김다은·백채희(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서울어린이대공원 ‘꿈틀꿈틀 놀이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소중 친구들은 공중화장실서 세면대에 손이 닿지 않거나 엘리베이터의 높은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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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입맛대로 홍콩 주물럭···中, 코로나 난리통에 물밑작업
오는 5월 21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중국은 홍콩을 어떻게 압박할 것인가. 중국 인민망·신화망 등에 따르면 올해 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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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쫓겨온 외성인, 수만 명 학살 후 40년간 계엄령 통치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대만의 비극, 2·28 시위 대만 본성인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는 2·28 시위의 희생자를 기리는 기념관의 조형물. 훗날 대만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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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이고 유머가 있는 그림"...최석운 작가의 현대 풍속화
최석운, '진달래' 112x145cm ,Acryllic on canvas,2019~20.[사진 갤러리나우]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꽃 무리 앞에서 연인이 서로를 꼭 끌어안고 셀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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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미안해, 5년 전과 똑같아서
김승현 논설위원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처럼 종이 날이 만져졌다. 아내는 아침 일찍 동네 약국에서 받은 마스크 구매용 번호표를 쥐고 있었다.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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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 하루 500만장, 동네 약국선 16명이 5장씩 사가면 품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정부는 “하루 마스크 생산량 1000만 개면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었다. 품귀 현상은 일시적이고, 시간이 흐르면 안정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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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인 576만개…총량에 매여 체감 놓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수요만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면 현실을 그대로 알리고···.”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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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의료 사회주의 김용익 사단, 그 중 코로나 실세는 靑이진석"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김용익 당시 국회의원.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케어' 등 대선 공약 수립에 깊이 관여한 대표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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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터뷰] “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 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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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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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민주당만_빼고’ … 與 임미리 고발 최악의 자충수?
1월 29일 경향신문에 실린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 칼럼. [경향신문 캡처] ■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자당(自黨)을 비판하는 내용의 칼럼을 고발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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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중국산 김치도 위험? 호흡기·점막으로 감염, 먹어도 돼
━ 우한 폐렴 오해와 진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 다녀왔는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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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에 환자 침 튈수 있지않나?" 우한폐렴 괴담 Q&A
정부가 중국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28일 개학한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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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유의 도시 완전 봉쇄···"우한 폐렴, 3월 절정 5월 소멸"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해 이젠 미국에까지 상륙하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 사태는 과연 언제까지 지속할까. 3월 초 절정을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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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반가워!” 펭수·류현진 등 시민 대표 12명 보신각 타종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표부 대사,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여한 강영구씨, 신원철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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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적"이라던 김수현 집 약 12억 올라…분노의 부동산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설계자로 불린다. 그의 경기도 과천 주공 6단지 아파트는 지난 2년여동안 호가 기준으로 약 12억원이 올랐다. 현재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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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연말 결산해보니 1등은 김태희 44만표
내가 얻어 부치는 밭은 작은 산에 붙어있다. 상수리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두릅나무 등이 섞여 자란다. 차가운 비 몇 번 내리고 이제 산은 뼈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림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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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검찰청의 편집자들
권석천 논설위원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6번 출구를 나오면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이 보인다. 반포대로를 사이에 둔 두 검찰청엔 유능한 편집자들이 일하고 있다. 신문 1면부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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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00㎜ 폭우…“각자 목숨 지켜라” 공포의 1박2일
일본 자위대가 13일 태풍 하기비스로 홍수가 난 미야기현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 큰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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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1000㎜ 폭우 쏟아졌다…공포의 일본 "각자 목숨 지켜라"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 큰 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13일 일본 열도를 빠져나갔다. 13개 광역단체에 내려졌던 특별경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