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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 54번 흔들렸다…지진 공포에 떠는 ‘땅끝마을’
지난 4일 오후 전남 해남군 산이면 산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진이 난 상황을 가정해 책상 아래로 몸을 피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진이다. 모두 책상 아래로 대피!”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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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쾅" 소리···9일간 54번 흔들렸다, 공포에 떠는 해남
━ “포항 때 같은 지진 나는 것 아니냐” 4일 오후 전남 해남군 산이면 산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진이 난 상황을 가정해 책상 아래로 몸을 피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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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안내 문자에도 경보음 울렸던 아이폰…애플, 한국 사용자 민원에 아이폰 설정 바꿨다
iOS 업데이트 이전까지 시청, 구청 등 관공서 보내는 코로나 관련 문자는 아이폰에서 긴급재난문자로 인식됐다. 김영민 기자 아이폰 이용자도 더는 관공서에서 보내는 '안전안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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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약국 10곳서 마스크 한 장 못 사고 보니
염태정 정책부디렉터 아침에 식구들에게 마스크를 구해오겠노라고 큰소리치고 집을 나왔다. 3월 10일 화요일. 생년 끝자리 2·7번이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날이다. 내가 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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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공포의 ‘삐-’ 재난문자, 알리는 건 '손 씻기 요령'이더라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긴급재난문자가 지난 7일과 8일 경기도청, 군포시청, 관악구청으로부터 도착했다. [윤서아 인턴기자 휴대전화 화면 캡처] ■ 「 코로나19 감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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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상주 흔든 규모 3.2 지진 "자다가 집 무너지는 줄 알았다"
진앙은 북위 36.59도, 동경 128.1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이다. [연합뉴스]"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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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상주 북쪽서 규모 3.2 지진 발생
30일 오전 0시52분쯤 경북 상주 북쪽 약 20㎞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기상청] 30일 오전 0시52분쯤 경북 상주 북쪽 약 20㎞ 지역에서 규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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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 2019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종합평가 A등급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혁신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성과로 2019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종합평가 A등급 획득, 영유아교육용 교구 특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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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서 규모 3.5 지진…대구에서도 지진 감지
[사진 기상청] 30일 오전 0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 관련 문의가 오전 1시까지 총 26건이 있었다고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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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났으니 대피하라” 학교 방송으로 알린다
지진이 발생해도 재난문자를 받지 못해 불안해하던 학생들에게 학교 방송 시스템으로 지진 발생 사실을 알려주게 된다. 기상청은 “12월부터 울산·제주·경북 총 27개 학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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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흔들리는데, 지진인가?" 지진 나면 교내 방송으로 알려준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서 어린이들이 지진 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 12월부터 지진 발생 사실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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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인증 건물, 지방세 감면 늘린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정부 인증을 받은 민간 시설물에 대해 지방세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진재난 문자를 보내는 기준을 낮춰 발송 지역을 보다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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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보강 건물엔 세금 ‘줄여주고’, 재난문자 발송지역은 ‘넓히고’
지난달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강당에서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포항시가 초곡리에 준공한 다목적 재난 대피소 준공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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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386 세대 유감 ‘내로남불 끝판왕’
양성희 논설위원 애국·민족주의 마케팅이 한창인 극장가에 의외의 흥행작이 있다. 800만 고지를 앞둔 ‘엑시트’다. 짠 내 나는 취준생 용남(조정석 분)과 직장 상사에게 성희롱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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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규모 3.9 지진…경기서도 “흔들림 느꼈다”
경북 상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한 21일 진앙 인근 외서면 관현리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지진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뉴스1] 21일 오전 11시 4분 경북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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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하고 바닥 내려앉는 기분" 상주 지진, 대전·세종도 흔들려
21일 오전 11시 4분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의 예상 강도. [사진 기상청] 21일 오전 11시4분 경북 상주시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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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난문자 발송 기준·범위 확대한다
[중앙포토] 지진 재난문자(사진)를 발송하는 기준이 낮아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시 “자다 깰 정도로 흔들리는 ‘진도 Ⅳ’인 지역을 대상으로 나가던 지진 재난 문자를 다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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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났는데 재난문자가 안온다? 이젠 갑니다
국가 지진화산 종합상황실. [사진 기상청] 지진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기준이 낮아졌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시 자다 깰 정도로 흔들리는 ‘진도 Ⅳ’인 지역을 대상으로 나가던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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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국가재난망, 지상파DMB로 보완해야”
지난달 4일 고성과 속초, 강릉 등 강원 동해안 일대를 휩쓸며 막대한 피해를 남긴 산불이 발생한지 50여일이 지났다. 이 산불로 2명이 숨지고 2,832ha에 달하는 산림과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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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방송이 무슨 소용 있나요"…한화토탈 유증기 사고 일부에만 전달
“이 농번기에 누가 집에 있나요. 다들 농사짓느라 들로 산으로 돌아다니는데 안내방송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19일 오후 한화토탈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사고가 일어난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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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년 10개월 간 산불재난 방송 없었다'..국민안전처 통합이후 재난관리 허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구축·운영하는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EDBS)이 산불재난 발생시 2017년 7월 이후 1년 10개월 동안 한 번도 작동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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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 3.8지진, 새벽 주민 신고만 8건 '원전 이상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22일 오전 5시45분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서 규모 3.8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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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흔들려 발파 작업하는 줄 알았다” 지진에 놀란 가슴 쓸어내린 동해안 주민들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하자 강릉 경포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사 인솔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있다[경포초등학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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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진 30분뒤 재난문자···주민 "다 죽고 보낼거냐" 분통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하자 속초 해랑중학교 학생들이 교사 인솔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해 있다. [사진 속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