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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C2C 만 모십니다” 헬로마켓 차별화 전략 통했다
1995년 시작된 미국의 온라인 벼룩시장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org)는 개인 간 거래(C2C)의 공유경제 모델을 확립한 선구자로 꼽힌다. 이곳은 개인 판매자·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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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혜택 원하면 ‘신탁형’ 예금금리 이상 수익은 ‘일임형’
회사원 정모(41)씨는 지난달 초 대출 상담을 위해 은행에 들렸다가 창구 직원의 권유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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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입행원 채용 재개 5년 그 후] “대학 간 친구는 취준생, 나는 6년차 직장인”
은행권에 고졸 채용 바람이 불던 2011년 이명박 대통령이 IBK기업은행을 방문해 은행이 뽑은 20명의 고졸 특성화고 신입행원의 교육장을 방문했다.지난 4월 7일 오후 5시 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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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지점장 출신 4인의 인생 조언] 은행원 인맥·노하우 어디서도 꿀리지 않아
3244명. 2010년 11월 국민은행에서 희망퇴직한 은행원의 수다. 국민은행이 5년 만에 실시했던 이 희망퇴직은 규모 면에서 금융권 사상 최대여서 관심을 끌었다. 주로 만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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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눈앞에 '알파고'시대···생각 많은 은행원들
| 흔들리는 화이트칼라의 아이콘하루 11시간 근무, 영업 압박 예사진상 손님, 지점 축소 스트레스 커“지점장 거친 뒤 55세 퇴직 힘들어” 119대 1. 지난해 기업은행의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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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서류 서명요구하면서…'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도 부탁
“은행 직원이 꼭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하니까 서명을 하긴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고 이름을 쓰려니…." 지난 19일 대출을 받기 위해 서울 강북구의 KEB 하나은행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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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산은행 출신 김진형, 美 군정 업고 실세
1947년 덕수궁에서 열린 가든파티에 참석한 여운형, 김규식, 이묘묵, 미국측 랭던, 소련측 스티코프(오른쪽부터).[중앙포토] “흥 그 사마귀 같은 일본놈들 틈에서 살았고 닥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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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직장 4년차 27세 미혼남, 결혼자금 마련 어떻게
Q 현재 직장 생활 4년 차인 변모씨는 27세의 미혼 직장인이다. 부모님 집에서 직장생활 하면서 꾸준히 저축해 현재 7000만원의 목돈을 모았다. 신혼 집 마련을 위해 저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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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은행원 명퇴 바람…‘응팔’과 비교해보니
IMF 외환위기 전 26년간 한일은행에서 근속해 온 성동일(오른쪽)은 아내 이일화에게 명예퇴직 사실을 알린다. 거액의 명예퇴직금이 반갑지만 오랫동안 다닌 직장이 자신을 버렸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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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한 바퀴 잘 돌았으니, 이젠 농사 배워볼까요
여행 중 수집한 각종 기념 마그넷을 보여주고 있는 오권태(오른쪽)·배은임씨 부부. [사진 오종택 기자]“100살까지 아내와 재미있게 살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은퇴 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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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거꾸로 읽는 사나이 손대면 판 바꾸는 ‘게임 체인저’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박현주(58)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손대는 곳마다 판이 바뀐다. 그는 세상에서 만들어진 규칙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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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베팅남’ 박현주 … 단숨에 증권사 1위
‘승부사’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 그의 승부수가 이번에도 통했다. 업계 4위인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자기자본금의 약 1.3배에 달하는 업계 2위 K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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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2015년 연말정산 끝내기 안타 치는 법
광고회사에 다니는 윤모(36) 대리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진다. 그동안 용돈처럼 받아왔던 연말정산에서 올해 처음 20여 만원을 더 낸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는 가까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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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말 정산 끝내기 안타 치는 법
광고회사에 다니는 윤모(36) 대리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진다. 그동안 용돈처럼 받아왔던 연말정산에서 올해 처음 20여 만원을 더낸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는 가까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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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 찌르는 명대사, 첫 방영부터 뜨겁네
원칙주의자 이수인(맨 오른쪽)이 자신의 소신으로 노조에 가입하자, 본래 그를 총애하던 외국인 지점장(가운데)은 부장 정민철(김희원)과 매장에 나타나 이수인을 공개적으로 괴롭히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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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위기 심층 인터뷰] ④ 유지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법인장
신흥국에 드리운 암운이 좀처럼 걷힐 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신흥국발 외환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될 정도로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신흥국 현지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신흥국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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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위기 심층 인터뷰] ③ 남경훈 한투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신흥국에 드리운 암운이 좀처럼 걷힐 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신흥국발 외환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될 정도로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신흥국 현지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신흥국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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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위기 심층 인터뷰] ② 정승교 NH투자증권 홍콩법인장
정승교 NH투자증권 홍콩법인장신흥국에 드리운 암운이 좀처럼 걷힐 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신흥국발 외환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될 정도로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신흥국 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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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위기 심층 인터뷰] ① 이무광 트러스트자산운용 싱가포르 법인장
이무광 트러스톤자산운용 싱가포르 법인장. [사진 중앙포토DB]신흥국에 드리운 암운이 좀처럼 걷힐 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신흥국발 외환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될 정도로 상황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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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스트 투자자문 메릴린치 관계자 "안타깝다"에 의원들 혹독질타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국정감사에서는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에 관여한 투자자문사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됐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한국석유공사가 2009년 캐나다의 석유회사 하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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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출신 권주형 “도미니카서 30년 수출 노하우 전수”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으로 퇴직해 도미니카 정부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지원정책을 돕고 있는 권주형(68·앞줄 왼쪽)씨. 생활비·활동비 등을 포함해 연간 5만 달러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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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증권업계 1위’ 야망 … 주가 17% 하락 시장은 냉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007년 자서전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에서 자신의 인생 목표를 제시했다. 미래에셋그룹을 아시아 1위의 금융투자회사로 키워 모건스탠리·메릴린치·골드먼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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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승부사 박현주의 대우증권 인수, 도전인가 도박인가
출처 중앙포토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개척자이자 승부사다. 끝없이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에 나섰고, 매번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런 그가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서려 한다.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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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덴마크서 균에 눈 뜨고 … 덴마크 파고들어 2위로
유산균 제품인 ‘듀오락’을 판매하는 쎌바이오텍의 정명준 사장은 “아직 유산균 제품 시장은 유아용에 국한되어 있을 정도로 작지만 앞으로 5년, 10년 뒤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