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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쪽방 대책 '있으나 마나'
서울시가 제시한 '쪽방 밀집지역 현황'자료에 따르면, 서울에는 종로, 중, 용산, 영등포구등 4개구에 걸쳐 총 3,859개의 쪽방에 3,666명의 쪽방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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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 9. 브로드웨이
1999년부터 'Cookin'(요리) 이란 이름으로 유럽 순회공연을 시작한 '난타'는 올해에도 유럽·아시아 각국을 돌며 공연하게 된다. 특히 9월에는 보스톤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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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보화근로사업 인력모집
부산시가 고학력 실업자 해소를 위해 17일까지 정보화 공공근로사업 인력 수백명을 모집한다. 정보화공공근로사업 대상은 지하시설물 조사.탐사를 위한 현장조사 요원이다. 모집대상과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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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40. '인의협'사람들
인술제세(仁術濟世). 히포크라테스만이 아니다. 일찌기 명의(名醫) 허준(1546~1615)을 경험한 우리에게 의술은 곧 인술이요, 그 인술은 세상을 구원하는 한 방법이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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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배움·봉사 그것이 청년 NGO
우리 사회에서도 이제 시민단체(NGO)들의 활동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가나 자본의 지나친 권력을 감시.견제하고 참다운 민주 시민사회를 시민들 스스로 건설해 보자는 뜻이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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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은 2002년 월드컵 준비에 큰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민생활과 직결된 교통.환경문제에 우선순위를 두면서도 문화.산업 분야 등도 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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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장기이식 허용의 전제
그동안 논란이 돼 온 뇌사 (腦死)가 법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서 장기이식의 길이 열리게 됐다. 1일 국무회의가 의결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앞으로 국회의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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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노숙자 색출령…역.공원등 범죄 아지트化 우려
노숙자들에 대한 신원 파악과 동향 감시가 강화된다. 또 노숙자들의 복지시설 수용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대검 공안부 (秦炯九검사장) 는 15일 IMF이후 급증하고 있는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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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전국대학평가]4.사회학과·중어중문학과 학풍
사회학과가 새로운 색채의 학과로 변신을 모색중이다. 지금까지 '사회주의 학과' '운동권 학과' 등 잘못된 인식아래 "골치 아프고 실용성 없는 이론만 가르친다" 는 비판을 받아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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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의 리퀘스트' 결식아동 1천명에 자장면 급식
최근 KBS1 '백만인의 선택' 이 배고픈 실직 노숙자에게 던졌던 질문이 있다. 1만원이 생긴다면? 1위는 "자장면을 먹겠다" 는 것. 어른도 그럴진대 배고픈 어린이의 경우는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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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지금 국회는 여의도의 흉가”
▷ " '도청' 을 주장하는 한나라당은 생방송 뉴스현장에 나타나 귓속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외치던 한 사나이를 생각나게 한다. " - 윤호중 (尹昊重) 국민회의 부대변인,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