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으로 파고드는 로봇] 1분 만에 커피 만들고 스키대회에도 출전
인공지능 기술 발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전 등으로 서비스 로봇 각광 로봇이 인간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군사·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기 시작해 생활밀착형으로 영역
-
[단독] 회계사·법조인·교사도 당했다, 마이닝맥스 2700억 사기
━ [SUNDAY 탐사] 암호화폐의 그늘, 다단계 사기 경북 구미에 사는 이모(40·여)씨 부부는 지난해 5월 2억원을 들여 마이닝맥스에서 이더리움 채굴기 50대를 구매했
-
[우리경제 희망찾기] 인도·베트남 전초기지로 '글로벌경영'
지난 2월 인도 뭄바이 벤드라 컬라 콤플렉스 에서 열린 ‘마그네틱 마하라슈트라 컨버전스 2018’ 개막식 에서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 조현준 회장이 축
-
[분양 포커스] 공원·숲 옆 숲세권, 전철·지하철 역세권, IoT 적용한 스마트홈
화성개발이 3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541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주택형별로 59㎡ 1
-
[분양 포커스] 공원·숲 옆 숲세권, 전철·지하철 역세권, IoT 적용한 스마트홈
화성개발이 3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541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주택형별로 59㎡ 1
-
[고란의 어쩌다 투자]리플 CEO ‘빵형’ “리플은 국제 송금 분야의 아이튠즈”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리플(XRP)는 한국인들이 ‘최애’하는 코인이다. 암호화폐 정보업체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전 세계 리플 거래에서 원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
[비즈스토리] 꿈을 품는 아이들, 아이들 꿈을 키우는 기업
영양 불균형의 시대다.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와 내전 국가에서는 당장 먹을 식량이 모자라 영양 부족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북반구 선진국의 상황은 정반대다. 영양 과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인터넷 해외 통화하는 쿠바인 “사랑해? 그럼 돈 좀 보내줘”
“엄마, 사랑해. 잘 지내지? 그런데 식당 차리게 돈 좀 보내줄 수 있어?” “자기, 너무너무 보고 싶어, 여전히 나 사랑하지? 그렇다고. 그럼 언제 미국에 데려갈 거야? 우
-
[논설위원이 간다] 박원순, 3선 시 임기완주 묻자 “허튼 질문 … 예측 어려워”
━ 강민석의 정치속으로 여당의 서울시장 경선은 쇼트트랙 경기를 빼닮았다. 출발 때는 여러 후보가 난립했으나 코너를 도는 과정에서 몇몇이 삐끗해 레이스를 이탈했다. 미투(#
-
"홍콩 맥주 한국이 만들고, 한국 딸기 홍콩인이 먹는다"
홍콩엔 이렇다할 맥주 공장이 없어요. 그래서 블루 걸(란메이, 藍妹)이라는 홍콩 브랜드의 맥주가 한국에서 OEM 형태로 생산이 되어 홍콩에서 팔리죠. 한국과 홍콩은 분명 협력할
-
"진입장벽 높은 미국 수출 장벽 뚫어라"…부산기업 지원다양
2016년 부산의 기업이 미국 시카고 기계전에 참여해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사진 부산경제진흥원] 미국은 부산 중소기업의 최대 수출국이다. 2012년 한미 FTA 발효 이후 부
-
IPO는 월가, ICO(암호화폐 공개)는 스위스…“디지털 시계에 밀린 명품 시계 역사, 반복하지 않겠다”
━ [암호화폐, 투기 대상에서 산업으로 ] ━ ICO 천국 스위스 추크의 마티아스 미쉘 경제장관이 말하는 스위스의 샌드박스 규제와 진흥책. 암호화폐(일명 가
-
[고란의 어쩌다 투자]세계 최초 '암호화폐 아이돌' 프로듀서 인터뷰…"멤버는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다"
암호화폐 ‘대국’ 일본의 면모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는 암호화폐를 테마로 한 아이돌 그룹의 탄생이다. 지난 1월 일본에서 여성 8명으로 구성된 ‘가소쓰카쇼조(假想通貨少女)’,
-
[박진의 이몽동상(異夢同床)] GM 확실한 경영투명화 조치 없으면 지원 말아야
‘이몽동상’은 갈등 조정(調停, mediation) 기법을 활용해 사회 갈등의 타협점을 모색하는 실험이다. 주제의 찬반을 대변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양쪽의 입장을 듣되 공동의 정책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나를 여전히 사랑해? 그럼 돈 좀 보내줘”-쿠바의 인터넷 혁명 현장 취재기
체 게바라의 무덤이 있는 산타클라라의 중심부에 있는 비달 광장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와아파이 공원이었다. 이메일 송수신이나 구글 검색을 하는 사람이 벤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
-
"한 대 달래서 줬다"…오랑우탄에 담배 물렸다 체포된 남성
2018년 3월 4일 열악한 사육환경으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반둥 동물원에서 23살짜리 수컷 오랑우탄 '오존'이 관람객이 던져 준 담배를 피우고 있다.[
-
보수적 TK, 미투 익명창구 만들어야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전교조 지부에서의 미투 강연. [백경서 기자] “최근 이어지는 미투 운동에서는 대부분 실명을 밝히고 있지만 대구·경북에선 피해자들이 당당히 나서길 어려워
-
광고 쓸어담는 여자컬링…청소기 이어 의성마늘햄 모델
여자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달 27일 대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 도중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앙포토] 여자컬링팀이 무선청소기에 이어 ‘의성마늘햄’ 광고 모델로 나선다.
-
[인사이트] 104년 역사 ‘비밀의 사원’ Fed … 매와 비둘기의 팽팽한 세력 대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100주년 기념식에 모인 역대 의장들. 왼쪽부터 재닛 옐런, 폴 볼커, 앨런 그린스펀, 벤 버냉키 전 의장. [중앙포토] 월트 디즈니의 영화 ‘메리 포
-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평창을 행복의 피톤치드 기지로 만들자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봄이 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나뭇가지에서 돋는 싹들이 피톤치드를 내뿜고 있을 터이다. 휴양림에 가득 찬 그 생명의 묘약은 자연산
-
안희정 도정 8년, "전화번호 노출 꺼려, 통화한 기자 거의 없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左)ㆍ공보비서 김지은씨(右). [중앙포토ㆍJTBC] ‘전임 지사가 해오던 핵심 사업을 계승해 도정의 안정을 유지했지만, 8년 동안 굵직한 사업을 한 게 없
-
아랍에 분 터키 드라마 바람…사우디 정치 보복으로 된서리
2008년 아랍 최대 민영 TV네트워크인 MBC에서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터키 드라마 '누르'의 한 장면. 아랍 최대 민영 TV네트워크인 MBC(Middle
-
"고립된 이에 손 내미는 사회로" 자살 예방 팔 걷은 의원들
한국에서 한 해 평균 1만3000명가량의 아까운 목숨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지난주 국회가 자살예방포럼을 출범시켜 본격 대응에 나섰다. 중앙일보ㆍ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ㆍ한국자살예방
-
월 35만원 수입, 1000만원 빚 떠안고 여관에서 생활하는 70대, 빚 탕감 신청 결과 보니…
장기소액연체자의 빚 탕감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서울 광진구의 광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허정원 기자 “신용이 회복되면 이제 일을 시작하려고요.” 지난달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