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발발이' 박병화 전입에…24시간 초소 운영·경력 배치도
16일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수원시 2002~2007년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이른바 ‘수원 발발이
-
오원춘 살던 동네 '오명' 씻는다…형광조끼 입은 외국인 정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3일 오후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 43명 등 자율방범대, 봉사단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합동 도보 순찰을 했다. 몽골 국적 초등학생이
-
매일 자전거로 마을 돈다…봉사 3200시간 넘긴 진짜 봉사왕 [2023 청백봉사상]
김효중(58) 강원 원주시 반곡관설동장은 날마다 자전거에 호미와 낫을 싣고 마을을 순찰한다. 박진호 기자 ━ 이미 10년 전에 '봉사왕' 제47회 청백봉사상 대상을 받
-
농산물 절도만 연간 540여건'…"치안센터 폐지 신중해야"
3일 오후 경북 경산시 역전치안센터 전경. 이 치안센터는 상주하는 경찰관이 없는 '인력 미배치 치안센터'다. 김정석 기자 3일 오후 경북 경산시 사정동 역전치안센터. 간판에 경찰
-
외국인들 "고마워습니다"…범죄예방 한국어 교실 '폴샘'의 정체
한글날을 나흘 앞둔 지난 5일 오후 8시가 되자 5명의 외국인이 속속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안전경찰센터를 채웠다. 알제리, 러시아, 파키스탄, 네팔, 중국에서 온 5명의
-
조폭 뜨는 그곳 '뛰는 CCTV' 켜진다…경기남부 접수한 동호회
이상동기 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 등 특별치안활동에 참여한 달리기 동호회 수원러닝크루(SRC) 크루장 박병진(34·왼쪽) 수원남부경찰서 112상황실 관리팀 경위와
-
조두순 역설…안산 그 동네, 범죄신고 17% 줄어들었다
28일 오전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거주하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 조두순 주거지 바로 앞에 안산단원경찰서 특별치안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와동파출소 경찰관
-
[권석천의 컷 cut] 평범한 우리가 만드는 무서운 세상
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대지진으로 온 세상이 무너져 내리고 아파트 한 동만 온전하게 살아남는다. 살을 에는 혹한 속에 사람들이 아파트로 밀려든다. 처음엔 어쩔 수 없이 그들
-
"그 사건 우리 동네 아냐" 억울한 신림동, 2차 피해에 떤다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관악경찰서와 관악구청, 지역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들이 특별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서울 관악구에서
-
신림동 여성 살인 예고 글 5건 더 있다…경찰 “작성자 추적 중”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테러 예고’ 글을 올린 20대 A씨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조두순, 월셋집 재계약 못했다…이사가는 집 300m 초등학교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68)이 2020년 12월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아동 성범
-
민·관 협력 경남형 치안시스템 구축, 5대 범죄 9% 줄여
━ 범죄 안전망 강화한 주역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경상남도의 안심 골목길. [사진 경상남도] # 경상남도는 2015년부터 경찰·소방·교육청·시·군·
-
(주)지아소프트, 전 국민 안전을 위해 대한민국자율방범대와‘도와줘’ 서비스 협업 업무협약(MOU) 체결
대한민국자율방범대는 지난 24일 오후 3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9대 중앙회장 취임식 및 자문위원위촉식을 개최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날 9대 중앙회장으로 취임
-
주간 평균 확진 9.7명→0.7명…전국 확산세 속 ‘방역 모범도시’ 거듭난 천안
━ "줌바댄스발 코로나 도시에서 방역 모범 도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 속에서도 충남 천안시에서는 대조적으로 확진자가 최근 급감해
-
‘AI 지킴이’ 나홀로 여성의 든든한 친구…범죄 꼼짝 마
━ 범죄예방 우리가 주역 서울 종로구청이 진행한 주민 참여 마을 원예 사업. 주민들이 골목길에서 화분 등을 정비하고 있다.[사진 종로구청] #1 30대 여성 A씨는 서울
-
밤샘 사투뒤 쉴곳 없던 울산 소방관들, 벤츠 매장 문이 열렸다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에게 공간을 내주고 음식까지 대접한 벤츠 매장이 화제다. 스타자동차 매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소방관들. [정해권씨
-
붙이는 체온계, 꽁초 쓰레기통···서울 구청들 아이디어 경쟁
'붙이는 체온계, 넛지형 담배꽁초 쓰레기통….' 서울 각 구청이 이색 아이디어에 기반한 사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어린아이들을 위
-
[라이프 트렌드] 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 민관 손잡고 밤길 밝히다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조사 결과가 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다. 누구나 이런 도시에서 살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
기찻길 벽화, 골목엔 안심 거울…범죄 발생 확 줄인 든든한 지킴이
━ 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1 편의점에 대여섯 살쯤 되는 남자아이가 울면서 들어왔다. 길을 잃어버리자 덜컥 겁이 났다. 그래도 아이는 침착했다. 엄마 손을 잡고 자
-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대통령상에 청주시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행사를 마친 수상자들과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제4회 대
-
[르포] '마작관' '24시 노래방'…외국인 밀집지역 가보니
경찰이 지난 18일 마작 도박을 하고 있는 외국인을 단속하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사진 경찰청]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 5만80
-
[탐사하다] 3년 전 두 아이에 몹쓸짓한 그놈, 감옥 갔다 놀이터 또 왔다
주민 A씨(57)의 이름 석 자만 댔는데도 서울 B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그가 누군지 곧바로 알았다. “여기서 있었던 일 때문에….” 직원이 언급한 ‘여기서 있었던
-
[월간중앙 특별기획] 경찰은 해결, 민간은 예방 범죄 없는 사회 만드는 ‘투톱’
서울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가로등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서울 서소문로
-
[월간중앙 특별기획] “민간의 자발적 참여 눈에 띄어 공기업의 적극적 동참 필요해”
무너진 공동체 회복은 한국 사회의 주요 어젠다…영국·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민간 활동이 활발 이종수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심사위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공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