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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증원 2000명→최대 1509명…선발방식 이달말 확정
증원분을 배정받은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하면서 내년 의대 학부 정원이 올해보다 최대 1509명까지 늘어나게 된다. 교육부는 2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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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매년 1004명씩 증원”…의료계에서 중재안 나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공백 사태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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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퍼스펙티브] 실손보험이 왜곡시킨 의료시장부터 바로잡아야
━ 의·정 갈등 해법은 없나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정부와 전공의들이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다. 법정 최고형까지 언급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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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 총리 대국민 담화 "전공의, 국민생명 볼모 안돼"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확고히 했다. 그러면서 오는 19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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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단행동 시동 걸었지만, 의사는 민심을 이길 수 없어
━ 전공의협 비대위 전환, 의협도 15일 궐기대회 ━ “정부는 못 이긴다” 자신하나 여론은 증원 찬성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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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연구 강화해 미래 의학 선도…초일류 의료기관 도약할 것”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 주요 약력 - 고려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석·박사 - 고려대안암병원 성형외과 교수 - 고려대안암병원장 -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 대한미용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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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의사 파업과 사망률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의사들의 파업은 사실 우리만 겪는 일은 아니다. 미국·영국·독일·이탈리아·캐나다·스페인·핀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의사 파업이 있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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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로스쿨, 학부에 설치해야
정형진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09년 문을 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첫 졸업생 1500명이 법조인으로 진출했다. 로스쿨은 출범하면서 다양한 인적 구성의 전문적인 법조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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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의약분업 뒤 의대 정원 축소 2020년 의사 최소 3만 부족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지 않으면 2020년엔 의사가 적게는 3만4000명에서 많게는 16만 명까지 부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을 20% 늘리자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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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국립대병원 역할 인정해야
의료 분야에도 글로벌 경쟁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의료시장이 개방되고 인천 경제 특구에 외국 병원이 들어온다는 등 이제 외국 병원들과도 경쟁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이렇게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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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눈] 기여입학제 어떻게 볼 것인가
서울의 한 사립대학이 최근 기여우대입학제를 추진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 당사자인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화제다.중앙일보 NIE 학생 명예기자들도 찬 ·반이 엇갈렸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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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학전문대학원 도입하려면
의학전문대학원 추진위원회가 어제 내놓은 '의학전문대학원 기본모형' 은 의예과나 치의예과를 거쳐 본과에 진입하는 현재의 폐쇄적인 의사 양성체제를 개편해 일반대(산업대 등 제외)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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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암·에이즈 정복된다"
『난치법 정복 없이는 인류의 복지는 없다』 암·에이즈·성인법등의 연구에 매달리는 의학자들의 질병퇴치 의지는 이한마디로 요약된다. 2000년대에는 과연 이들 난치법이 정복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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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교수평가제 불신만 조장|유학생시험 채점착오 규명을|답변|모범 경관만 경찰관 선발|유흥업소 영업시간 제한 방침
▲구용현 현의원(민정)질의=문교예산은 국가전체예산의 20.8%를 차지하면서도 4천5백여억원이 모자라 이로 인한 재경경직이 심각하다. 정부가 과감하게 사립학교를 권장, 지원해 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