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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 화염병 투척도…中서 폭동 北노동자 200명 강제송환"
중국에서 폭동을 일으킨 북한 노동자 200여명이 본국으로 송환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또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건설 현장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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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을 두드리는 중국 상인들
게티이미지 1970년대 자력갱생, 1980년대 일본의 외화 송금에 매달리기, 1990년대 중국의 원조, 21세기 한국의 지원 (70年代 自力更生, 80年代 依靠日本, 90年代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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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폭발급 아니면 대화 안 할 것"…주민 굶어죽어도 버틴다 [北 9개 국방과제 긴급점검]
과거 북한이 대화에 나오는 주된 변인 중 하나는 경제난이었다. 2017년 전례 없는 대북 제재가 숨통을 조여오며 '잔고'가 바닥날 시기가 가늠되자 이듬해 전격적으로 "비핵화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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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시간대별 행적' 남긴 프랑스에 충격…세계 10년 떠돌았다
뉴욕, 파리, 카이로, 타슈켄트, 룽징, 멕시코시티, 서울…. 이원혁(64) 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이 독립운동 유적지와 애국지사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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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당 한국말은 "없어요"뿐…전세계 이런 차이나타운 없다
━ 맛·말 다른 ‘별천지’ 차이나타운 ■ 우리동네 ‘글로벌 맛보기’ 「 여권 없이 떠나는 전 세계 ‘미식 여행’. 아직은 생소한 전 세계 미식들이 알고 보면 우리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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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당 한국말은 “없어요”뿐…전세계 이런 차이나타운 없다 유료 전용
「 ①전 세계의 ‘별천지’…대림동과 중국 」 지금까지 이런 차이나타운은 없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은 서울이나 한국에서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별천지다. 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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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감옥서 고압설비 뚫고 탈북자 탈옥…현상금 2800만원
18일 중국 지린감옥 CCTV에 잡힌 탈북 탈옥수 주현건의 탈옥 장면. [바이두 캡처] 지난 18일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지린감옥에서 복역 중이던 북한 국적의 탈북자가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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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에서 활동 영역 넓혀가는 조선족 대표와 위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조선족 대표인 셴순뉘(咸順女, 함순녀) 여사. 그는 회의가 열리는 인민대회당에 입장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현재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제1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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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김일성, 티토의 길 걸을 가능성 있다” 독자 노선 우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54년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선포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북한 수상 김일성(앞줄 왼쪽 다섯째). 오른쪽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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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베일 벗은 북한의 예술…“분단도 내 음악 열정 못막아”
━ 탈북 피아니스트 황상혁 첫 단독 인터뷰 지난 2월 노동당 중앙위 본부 별관에서 열린 북한 건군절 71주년 기념 공훈국가합창단 경축 공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집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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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중국 조선족 중 최고위직 지낸 조남기 장군
조남기 중국군 최고위 계급인 상장(上將·대장급)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부총리급)까지 지낸 ‘조선족의 우상’ 조남기(趙南起·사진) 장군이 지난 17일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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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 지낸 조남기 전 인민해방군사령관 별세
중국군 최고위 계급인 상장(上將·대장급)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부총리급)까지 지낸 ‘조선족의 우상’ 조남기(趙南起) 장군이 지난 17일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했다고 관영 신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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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인권을 논할 자격
심재우 뉴욕특파원 뉴욕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코네티컷주 심스베리. 인구 2만3000여 명에 백인 비율이 95.3%에 달하는 전원도시다.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16만 달러(약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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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라는 말입니까" 20년간 거주한 조선족 부부
미국에 20년간 살다가 강제출국 명령을 받은 중국동포 황저룽(왼쪽), 리샹진 부부가 4일 코네티컷주 심스버리에서 열린 추방 반대 시위현장에서 눈물로 체류 허용을 호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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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도 '흔들'…화산 폭발 가능성에 또다시 눈길
백두산 천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백두산 화산 분출 가능성에 또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핵실험으로 인해 북·중 접경인 중국 지린(吉林) 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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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출신 정상은, 탁구 만리장성 구멍냈다
아시아선수권 32강전에서 세계 1위 마룽과 랠리를벌이고 있는 정상은(위). [사진 ITTF 중계 캡처] 지난 14일 아시아탁구선수권 남자 개인 32강전이 열린 중국 장쑤(江蘇)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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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투수 주권, WBC 중국 대표로 출전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주권(22)이 다음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중국 대표로 출전한다.조선족 출신인 주권은 1995년 중국 지린성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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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탈영병 5명 중국서 무장강도…총격전 끝 2명 체포
북한군 무장 탈영병들이 북·중 국경을 넘어 중국에서 수일간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총격전 끝에 일부가 체포됐다고 현지 외교 소식통이 밝혔다.28일 새벽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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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듣고’ 정신수양 향도를 아시나요
‘향도(香道)’라는 게 있다. 좋은 냄새를 가진 기운(香氣)을 받아 마음을 닦는 것을 뜻한다. 코를 통해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관찰하는 궁극의 수련법이다. 중국에서 향도는 최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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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조선족 진전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선출
조선족인 진전지(金振吉·56·사진) 지린(吉林)성 정법위원회 서기가 29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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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앙위원 오른 조선족 진전지
조선족인 진전지(金振吉·56) 지린(吉林)성 정법위원회 서기가 29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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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보다 한국을 챙기는 중국?
이철호 논설실장이달 초 중국 창춘(長春)에 출장을 다녀왔다. 현지에서 국가정보원 출신의 고위 외교관이 전해준 북·중 국경지대의 분위기는 미묘했다. 대표적 사례가 지난 7월 1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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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조선-만주’는 ‘중심부-반주변부-주변부’ 서열구조
만주국의 철도노선. 남만주의 특산물인 농산물을 블라디보스톡(러시아), 다롄(관동주 일본자치령), 나진(조선), 상하이(중국) 중 어느 항구를 통해 수출하느냐는 만주국 설립 이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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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시진핑 주석이 만난 조선족
베이징 대사관에 근무할 때 가장 출장을 자주 간 곳은 조선족 동포가 많이 사는 연길(옌지 延吉)이였다.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주도(州都)인 연길에는 ‘좋은 일이 길게 이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