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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야당 자중지란, 당 대표가 대선 손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겸직하고 있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를 밝힌 뒤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최근 대선후보 배우자 의혹 대응 과정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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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평당과 합당 없다”, 安심 영향 받았나
6.13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해 낙마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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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 유도 실패 … 친박계 ‘플랜B’가 안 보인다
청와대와 당내 친박계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평소처럼 국회 의사 일정 등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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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청래 사과 압박 … 당 윤리심판원 제소 검토
문재인일요일인 10일 오후 8시,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 주재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정청래 최고위원이 ‘공갈’ 발언에 사과하도록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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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생결단식 '분열의 정치' 정상화할 때
10월의 달력을 넘기면서 무슨 전쟁터처럼 죽기살기로 싸워온 정치판에 변화를 기다리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마침 그제는 재·보선 결과가 나왔고, 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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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인·안철수 부인, 나란히 앉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이해찬 당 대표가 2일 밤 만났다. 김한길 최고위원의 사퇴로 불거진 지도부 총사퇴론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관계자는 “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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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安의 ‘계파공천 책임론’은 정치평론 수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이해찬 당 대표가 2일 밤 만났다. 김한길 최고위원의 사퇴로 불거진 지도부 총사퇴론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관계자는 “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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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풍향계] 새누리 내분에 … 등 돌리는 표심
최근의 새누리당 내분 사태가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엔 어떤 영향을 줬을까. 과거사 논란 등 그간의 악재를 사과 기자회견 등으로 돌파해온 박 후보였지만 JTBC·리얼미터의 10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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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마디에 황우여 퇴진 거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지도부 총사퇴론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이미 알고 본인이 (어제) 다 해서 정리가 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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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측근 퇴진론 봇물 … 박근혜 “내일모레 선거인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4일 황우여 대표, 최경환 박근혜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등을 겨냥한 측근 퇴진론이 봇물 터지듯 나왔으나 박근혜 후보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후보는 이날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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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대통령 안된다 말했던 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패배에 따른 후폭풍이 크다. 한명숙 대표가 13일 사퇴했지만 다음 전당대회까지 과도 체제를 이끌 지도부를 놓고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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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MB 털어낸 박근혜 전략에 말려들었다”
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패배에 따른 후폭풍이 크다. 한명숙 대표가 13일 사퇴했지만 다음 전당대회까지 과도 체제를 이끌 지도부를 놓고도 의견이 엇갈린다. 지도부 총사퇴론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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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라면 100만 표 차이, 한나라당 사망 선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26 재·보선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선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한나라당은 서울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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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라면 100만 표 차이, 한나라당 사망 선고”
관련기사 “박근혜 우세론은 있어도 박근혜 대세론은 없다” 한나라 62% “박근혜 대세론 건재” 10·26 재·보선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선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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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측 "지도부 사퇴" 박근혜 측 "사퇴 안 된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右) 등 당 지도부가 26일 국회 회의실에 나란히 앉아 긴급 의원총회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 대표, 김형오 원내대표, 이재오.정형근.권영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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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후폭풍] "호남당도 불사" 배수진
민주당 구주류는 4.24 재.보선의 패인에 대해 신주류와 사뭇 다른 의견을 냈다. 이른바 '신주류 책임론'이다. "선거의 패인은 신주류의 공천 잘못과 이에 따른 민주당의 전통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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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의 「부패 불감증」/박보균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수서파문과 뇌물외유 관련의원 구속으로 정치권이 유실위기에 놓여 있는데도 거여 민자당은 속수무책이다. 연일 대책회의를 갖고 있는 당직자들은 『검찰수사를 일단 지켜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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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수서에 정가 “한겨울”/잇단 비리에 얽힌 여야표정
◎의원구속늘자 “국회 아예 문닫자”자탄/여/국정조사 외치면서 파장 확대엔 걱정/야 수서파문이 정치권을 만신창이로 만들며 계속 번져가고 있으나 여야 모두 관련의원들의 검찰수사 진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