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떠난지 어느덧 1년…"존재해줘서 감사" 추모 쏟아졌다
강수연 1주기 추모집 『강수연-배우이자 친구였던, 우리에게 과분했던 기적』이 7일 고인의 1주기에 맞춰 발간됐다. 표지(사진) 속 흑백사진은 영화 '베를린 리포트' 당시 현장에서
-
'오징어게임' 1년…'1조원 효과' 넷플 살리고, K콘텐트 알렸다
지난해 9월 17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1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사진은 13일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와 감독
-
교포 배우 현리 “일본서 태어났지만 일본 이름 없어요”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우연과 상상’. 오른쪽이 현리다.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일본 이름 없이 자랐어요. 부모님이 당당하게 살라고 하셨고, 숨길 것 없이 자라며
-
"한국이름으로 활동해 더 당당" 재일교포 배우 현리
일본 영화 '우연과 상상'으로 개봉 당일(4일) 한국을 찾은 배우 현리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처음부터 일본 이름 없이 자랐어요. 부모님이 당당하게
-
돌아온 노장 김유진 감독 … ‘신기전’ 뜻밖의 3관왕
원로의 귀환, 노장과 신진의 조화였다. 이변이든 의외든, 일부 예상을 깬 심사결과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보수적인 결과였다. 흥행이나 영화제 수상성과 등 올해 대형 화제작들이 크
-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에 신기전
원로의 귀환, 노장과 신진의 조화였다. 이변이든 의외든, 일부 예상을 깬 심사결과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보수적인 결과였다. 흥행이나 영화제 수상성과 등 올해 대형 화제작들이 크게
-
'청룡영화제'…원더걸스 오프닝 무대, 박시연 정려원 한예슬 섹시 드레스
제28회 청룡영화제가 2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장대한 막을 올렸다.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지난해 11월2일부터 지난 10월18일까지 개봉된 영화들을
-
한국계 여배우 샌드라 오 TV 단막극 부문 여우조연상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35.사진)가 16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시리즈-미니시리즈 단막극 부문
-
'말아톤' 대종상 작품상 등 7관왕
영화 '말아톤'(제작 시네라인투)이 제4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7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8일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정
-
대종상 남녀 주연상 송강호·고소영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공동경비구역 JSA'가 제 3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미술상, 음향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은 'JSA'의
-
[스타와10시간] 전도연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했다. 누군가 악, 하고 소리만 한번 지르면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했다. 서울 옥수동 산동네. 새 영화〈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의 포스터 촬영을 위해
-
[스타와 10시간] 전도연 "영화 전념위해 드라마는 자제"
1973년 서울 생. 광고 모델로 일하다 93년 MBC 탤런트로 특채됐다.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젊은이의 양지' 등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였다. 97년 한석규와 공연
-
'아메리칸 뷰티' 올해 오스카상 석권 노린다
미국 중산층 가정의 이면을 기발하게 풍자한 영화〈아메리칸 뷰티〉(29일 개봉)가 오스카(아카데미)상 최우수 영화상을 비롯,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과학아카데미가 15일
-
8일 대종상 시상식…'쉬리'등 5편 작품상 각축
대종상영화제가 오는 8일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36번째 막을 올린다. 올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은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감독) '아름다운 시절' (이광모 감독) '쉬리'
-
[줌인]나른한 오후4시 '통통 튀는 참새' 방송인 최유라
나른한 오후4시 그녀는 폭소편지를 읽으며 '그냥 웃자' 고 유혹한다. 물론 속없는 웃음만 있는 건 아니다. 호텔비로 몇백만원을 써가며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지방의회의원에겐 거침없
-
가장 프랑스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세자르賞이 남긴 교훈
프랑스의 아카데미상에 해당하는 세자르상 시상식이 지난달 25일 파리의 팔레 데 콩그레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중견감독 앙드레 테쉬네의『야생갈대』와 파트리스 쉐로의『왕비 마르고』가 각
-
비폭력주의 서부영화
【로스앤젤레스AP·로이터=연합】23일 밤 할리우드주재 외신기자협회가 영화 및 TV분야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50회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매년
-
남우주연상 킹즐리, 데뷔작서 영광안아|올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
○…금년도 아카데미영화상작품상은 인도 독립운동의 위대한 지도자 「마하트마·간디」 의 일생을 그린 영국영화 『간디』에게로 몰아갔다. 11일하오6시(한국시간 12일상오11시)미국 로스
-
제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김진찬)가 주는「제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으로『꼬방동네 사람들』 (현진 영화사) 이 선정됐다. 지난해 개봉됐던 국산영화를 대상으로 영화평
-
76세의 「헨리·폰더」생애 첫 주연상|-제5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미국 영화계가 불황에서 약간 숨통이 튀었기 때문일까. 올해의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근년에 들어 가장화려하고 풍성한 잔치였다.「페이·캐닌」아카데미상 집행위윈장도 『이 축제는 「영화는
-
최우수 작품상에 『보통 사람들』
미국영화계의 불황으로 올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미국영화의 장례식장이 될 것』이란 얘기와는 달리 53회째가 되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여전히 화려하고 장엄했다. 세계영화 팬들의 관심
-
『월트·디즈니』는 31개나 받아
□…금년도「아카데미」상 시상식이 14일로 다가왔다. 세계영화「팬」들은 올해의 영광이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관심을 갖고 있다. 미국의 「아카데미」영화상은 미국 배우들뿐만 아니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