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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순항"···월가 'R의 공포' 사라졌다
지난 1년간 다우지수.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연말을 앞두고 미 월스트리트의 ‘2020년 경기 침체’ 경고가 한풀 꺾였다. 불과 두 달 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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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국제통상전문가 최병일 교수가 본 미·중 힘겨루기의 끝
한국, 보안 점검 등 원칙에 따라 당당하게 대처해야 중국시장 환상 버려야 기업 살아 남을 수 있어 최병일 교수는 미·중 무역분쟁을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격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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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한국에도 컨트롤 타워와 전략이 있는지 의문이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달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 일행을 만났다. 루이지애나의 석유화학에 31억 달러를 투자한 데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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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던 샤오미, 1년만에 주가 '반토막' 된 이유
2018년 7월, 홍콩거래소에 야심차게 등장한 샤오미. 샤오미가 주식 상장한 첫 날 축하연에서 레이쥔 샤오미 CEO는 다음과 같이 호언장담했다. 상장 첫날 샤오미의 주식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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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737 맥스 운항 괜찮다” 승객은 “비행기 바꿔달라”
출고를 앞둔 보잉 737 맥스 계열의 항공기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보잉사 렌턴 공장 계류장에서 점검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불과 4개월여 사이에 두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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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 IT 업계 10대 사건
2018년 중국 인터넷·IT 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중요 사건은 뭐가 있을까. 중국 매체 화시두스바오(华西都市报)가 추적한 10대 사건을 살펴보자. #10 헬로바이크X디다X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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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짝퉁 애플은 옛말 … IoT로 1억명 묶은 ‘샤오미 월드’
지난 3일 베이징 쇼핑몰 스마오톈제의 샤오미홈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매장에는 전자제품 뿐 아니라 안경·가방 등 생활용품이 가득했다. “샤오미야, 다이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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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애플' 샤오미의 진화···가성비·디자인으로 무장
중국 국경절 연휴이던 지난 3일 베이징 쇼핑몰 스마오톈제의 샤오미홈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샤오미 매장에는 스마트폰·TV 등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안경·타올·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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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0,000,000,000,000원 부채 … “글로벌 경제 겨울 온다”
미국의 4대 투자은행이었던 리먼 브러더스 파산으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는 회복 사이클로 접어들었고, 특히 미국 경제는 최상의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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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10년…월가 전문가들 "겨울이 오고 있다"
미국의 4대 투자은행이었던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는 회복 사이클로 접어들었고, 특히 미국 경제는 최상의 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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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사진사, 알고보니 부동산 재벌!
베이징 왕징의 랜드마크 왕징 소호 [사진 텅쉰커지] 베이징 싼리툰 소호 [사진 Arcspace] 소호차이나 판스이(潘石屹) & 장신(张欣) 부부가 1995년 설립한 중국의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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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주가, 나흘 연속 상승…레이쥔 회장 中 6대 부자로
지난 9일 사오미의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기념행사에 참석한 레이쥔 회장. [EPA=연합뉴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小米)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레이쥔(雷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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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데뷔 샤오미, 첫날부터 하락세 출발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小米) 주가가 홍콩 거래소 상장 첫날인 9일 상장가 아래로 떨어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샤오미는 상장가 17홍콩달러(약 2400원)보다 2.35%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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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원 된다더니 … ‘용두사미’ 샤오미 IPO
글로벌 시장의 벽은 높았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홍콩 증시 기업 공개(IPO)에서 당초 계획한 자본 조달액의 절반에 못 미치는 47억 달러(약 5조2400억원)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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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벽은 높았다 …샤오미 IPO가 '반토막'난 이유
글로벌 시장의 벽은 높았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홍콩 증시 기업 공개(IPO)에서 당초 계획한 자본 조달액의 절반에 못 미치는 47억 달러(약 5조2400억원)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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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IT기업들 왜 ‘인공지능 윤리 규범’ 만드나요?
Q. 신문을 보는데 최근 몇 년 새 ‘인공지능(AI) 윤리’와 관련한 각종 규범을 만드는 정부·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인공지능은 무엇인지 알겠는데 인공지능 윤리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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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IT기업들 왜 ‘인공지능 윤리 규범' 만드나요?
신문을 보는데 최근 몇 년 새 ‘인공지능(AI) 윤리’와 관련한 각종 규범을 만드는 정부ㆍ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인공지능은 무엇인지 알겠는데 인공지능 윤리는 어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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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상장 앞둔 샤오미 슈퍼베이비로 만든 이것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가 올해 홍콩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 중국 기업 사상 최고의 대박 사건'으로 통하는 샤오미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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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의결권 받고 홍콩 간 샤오미 … 레이쥔은 ‘대륙의 갑부’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홍콩 증시에 상장을 추진한다. 기업공개가 이뤄지면 레이쥔 샤오미 회장의 자산은 778억 달러에 달해 마윈 알리바바 회장을 누르고 중국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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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샤오미 유치하려고 의결권 규정까지 바꿨다
샤오미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증권거래소가 중국 ‘IT 공룡’ 샤오미(小米)를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상장 절차 개혁을 단행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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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샤오미 홍콩 증시 상장…레이쥔 중국 최고 부자 될 듯
A man walks past a Xiaomi store in Shenyang, Liaoning province, China April 7, 2018. Picture t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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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미래 구상 … “리튬·바이오 더해 500조 매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00주년이 되는 2068년 3대 핵심사업(철강·인프라·신성장사업)의 수익 비중을 4대4대2로 만들고 매출 500조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더 이상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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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0년 후 비철강 사업 비중 60%, 매출 500조 달성”
창립 50주년을 맞은 포스코가 50년 뒤 매출 500조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50년 뒤엔 포스코를 철강회사로 부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 포스코는 사업 분야를 넓혀 철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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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장 변화 기대감...뉴욕 증시 닷새 만에 상승세
뉴욕 증시가 닷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발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6.70포인트(1.37%)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