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을 다룬 김인겸, 비엔날레 한국관 알린 주역이었다
━ 예술가와 친구들 김인겸(1945~2018)은 수원 출신이다. 수원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상경하여 휘문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서울에서 신문기자를 하던 큰형님이 미술인을 많이
-
방콕서 K-Food 먹방쇼 환호…한국 매운맛이 통했다
한국에 고추장이 있다면 남 프릭(Nam prik)이라는 고추를 갈아 만든 소스가 있을 정도로 매운 맛을 즐기는 태국에서도 한국의 매운 맛이 통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
-
[이택희의 맛따라기] 크기·맛 ‘깜놀’ 호화 김밥…맛집 블로그 1세대의 일식집 ‘나스’
재패니스 다이닝 ‘나스’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굵은 후토마끼를 내지 않나 싶다. 직경이 밥공기보다 커 보인다. 속을 채운 내용도 화려하다. 참치(또는 방어), 겉만 구운 연어, 일
-
직화로 굽고 당일 반죽·저온숙성…어묵의 신분상승
| 고급 간식으로 업그레이드“추운 날 거리를 걷다가 어묵 냄새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발이 그쪽으로 향한다.” - 일본 만화 『심야식당』주인공 마스터의 대사. 어묵은 그런 음식이다.
-
[커버스토리] 붕어빵 탈 쓴 크루아상, 치즈구이·바나나튀김, 참을 수 없는 미각산책
서울 명동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먹거리 20개를 꼽았다.대부분이 길거리 음식이고, 칼국수·충무김밥처럼 끼니를 해결하는 분식도 있다. 음식을 소개하는 순서를 정했다. 명동역 6번
-
[시티맵-북촌] 서울 600년 이리오너라
설명 : 『두근두근 종로산책』1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북촌을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아지트 인 서울』의 내용을 일부 참조했다.
-
유통업체, 명절증후군 퇴치 마케팅… 마사지 해주고 음식 재활용 강좌도
긴 추석 연휴가 끝났다. 선물세트 판매로 모처럼의 호황을 즐겼던 대형마트·백화점은 추석 특수 이어가기에 돌입했다. 롯데마트는 명절 준비에 심신이 지친 주부 고객을 위한 ‘명절증후
-
재래식 손 김의 기가 막힌 향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추워지면, “아! 날씨 한번 좋다”라며 흥에 겨운 이들이 있다. 바로 김양식장 사람들이다. 하지만 요즘은 온난화의 영향으로 예전만큼 날씨가 춥지 않아 김
-
[커버스토리] 콕 찍었따 여기가 떡볶이 지존
초등학교 때부터 쌓아온 이십여 년간의 떡볶이 내공으로 “나를 찌운 건 8할이 떡볶이다”라고 주장하는 L기자. 갑자기 잠이 안 올 정도로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한데 너무 늦은
-
서울 도곡동 스끼샤브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내 맘대로 골라 먹는다'고 하면 의레 온갖 요리가 잔뜩 펼쳐져 있는 뷔페식당을 떠올린다. 그러나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재료를 골라 즉석에서 조리해서 먹는
-
[유지상의 맛집 풍경] 서울 도곡동 스끼샤브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내 맘대로 골라 먹는다' 고 하면 의레 온갖 요리가 잔뜩 펼쳐져 있는 뷔페식당을 떠올린다. 그러나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재료를 골라 즉석에서 조리해서 먹는
-
나들이에 알맞은 신세대형 도시락
나들이의 계절이다.어떻게 하면 온가족이 야외에 나가 맛있게 도시락을 즐길 수 있을까.어머니.할머니세대처럼 밤을 새워가며 준비하는 것은 이젠 부담스럽다.피크닉 당일 비라도 오면 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