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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마다 다른 트럭 100여 종, 운전석은 90% 수작업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이 만드는 가장 큰 트럭은 길이 20m, 폭 2.5m, 높이 4.5m에 무게만 40t에 달한다. 8륜 구동차로 최대 250t의 짐을 거뜬히 나른다. 덩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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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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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촨푸 회장도 배터리 연구원 출신…R&D 인력 현대차 1.6배
━ 중국의 미래 선전을 가다 ④ 전기차 세계 1위 비야디 왕촨푸 회장지난달 10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소재 비야디(BYD·比亞迪) 주차타워 앞마당. 1980년대 미국 드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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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트럭은 뭐지? 차에 거울이 하나도 없네
상용차 시장에도 자율주행 기술 바람이 불고있다. 21일(현지시간) 개막한 독일 하노버상용차모터쇼 만트럭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최신 트럭을 관람하고 있다. 만트럭, 볼보,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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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는 지금] 2020년 이후 대중화 속도 붙을 듯
2013년 3월 이미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독자 개발한 현대차는 2018년 차세대 전용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 사진:중앙포토‘8월 어느 날 아침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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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수 한국카본 대표] 낚싯대에서 수직 이착륙 드론까지 혁신적 도전
처음엔 낚싯대와 골프 샤프트의 소재 제조에서 시작했지만 대형 선박 소재·부품에 이어 자동차·항공산업용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회사가 있다. 1984년 부산에서 출발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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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현대캐피탈, 차종 늘리고 리스료도 할인…맞춤형 자동차 편하게 빌려 타 볼까
|업계 최초 상용차 전용 상품 출시개인 이용자 초기 리스료 면제도자동차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함에 따라 리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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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증가에 우는 분야는] TV·장류·수산물 ‘아 옛날이여’
대형TV, 대형마트, 대형 아파트 등 ‘대형’ 카테고리의 제품과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중앙포토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다. 뉴턴의 제3 운동법칙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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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한반도 무기시장 접수…12조원 이상
[월간중앙] 1. 록히드마틴의 CEO 겸 회장을 맡고 있는 매릴린 휴슨. 휴슨은 2014년 미국 500대 상장사의 여성 CEO 중 최고의 연봉(370억원)을 받았다. / 2.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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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비행기 ‘솔라임펄스 2호’ 3만5000㎞ 세계일주 비행 순항
관련기사 NASA 개발 ‘리프테크’ 주행실험 굿! 이륙 채비 최근 전기비행기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뉴스는 솔라임펄스다. 스위스 항공기 제조업체인 솔라임펄스는 지난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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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에 터보엔진 단 페라리, 다이어트한 람보르기니
스위스는 중립국이다. 누구 편도 안 들겠다는 거다.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도 중립 모터쇼다. 이름난 자국 자동차 브랜드가 없기 때문이다. 텃세가 없으니 왕좌를 노린 경쟁은 더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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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에 터보엔진 단 페라리, 다이어트한 람보르기니
스위스는 중립국이다. 누구 편도 안 들겠다는 거다.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도 중립 모터쇼다. 이름난 자국 자동차 브랜드가 없기 때문이다. 텃세가 없으니 왕좌를 노린 경쟁은 더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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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의 시티에서 눈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모든것을 누린다"
[박정식기자] 꿈만 같은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곳은 바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 조성된 수원 아이파크시티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까다로운 요즘 주택 수요자들의 입맛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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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4년 뒤 행사까지 이미 유치
지난 6월 열린 라이온스클럽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주 행사장인 벡스코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수인(48)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 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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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최초’ ‘고급’ 기록을 양산한 메르세데스 벤츠
120여 년간의 내연기관 자동차 역사는 크게 두 시기로 갈린다. 20세기는 양산차 메이커가 다수 출현한 시대다. 주도세력은 기계공학자였다. 잘 달리는 차를 잔고장 없이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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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선구적 기술, 파격적 디자인의 프랑스 ‘푸조’…CEO 뱅상 랑보
유리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자 갈색 구두와 갈색 정장 바지 사이의 양말이 시선을 붙잡았다. 점잖은 최고경영자(CEO)의 초록색 양말-. 색채의 자유를 즐기는 프랑스인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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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행 610㎞ … GM 전기차 국내 탐색전
지난해 미국에서 전기자동차 논란을 일으켰던 GM의 쉐보레 볼트(사진)가 국내에서도 전기차 인증을 받을 수 있을까. 한국GM은 27일 인천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볼트의 국내 첫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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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판 훈련기 무료 AS 해줬더니 한국을 믿더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홍경 KAI 사장이 인도네시아 고등훈련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다음 날인 13일 인터뷰에서 수주전의 뒷얘기를 하고 있다. 손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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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판 훈련기 무료 AS 해줬더니 한국을 믿더라”
김홍경 KAI 사장이 인도네시아 고등훈련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다음 날인 13일 인터뷰에서 수주전의 뒷얘기를 하고 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고등훈련기 T-50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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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그린카’사면 보조금
2012년부터 전기차를 사면 보조금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유럽의 디젤차 환경기준인 ‘유로-6’을 충족하는 중소형 버스를 구입하면 가솔린차와의 가격차이를 정부가 전액 보조해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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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이 달린다 명차가 서울을 누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11~12일) 중 각국 정상과 영부인, 국제기구 대표가 이용할 공식 의전 차량에 4개 차종이 선정됐다. 현대 에쿠스 리무진,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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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포니를 외면했다
자동차는 산업기술의 총체이기도 하지만 문화적 상징이기도 하다. 일상과 결부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동차 디자인도 시대상을 반영한다. 마침 ‘한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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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지수 3300선 위에선 투자위험을 고려한 차익실현
지난주 시황 - 지난 8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지수 3300선 회복 지난 주 중국증시는 두바이쇼크 이전의 주가수준을 모두 회복했습니다. 금융주를 비롯해 지수관련 대형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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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③] 저속에선 가볍게, 고속에서는 무겁게 변하는 것은?
자동차를 탄 운전자가 차량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원형의 틀을 무엇이라고 부를까? 많은 운전자들이 ‘핸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핸들’은 정확한 명칭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