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린이라고요? 중딩이 100만원 들고 수익률 30%…미성년 투자 급증
13일 서울 노원구 태랑초등학교에서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중딩인데요, 제 나이에 적정 투자금은 얼마인가요?” “고
-
학원 친구 이름 줄줄 읊던 초1 "반 친구 이름은 5명도 몰라요"
새로 사귄‘친한’친구가 몇명쯤 되나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 올해 초 입학한 이모(8)군. 이 군
-
사춘기까지 겹친 중1, 낮밤 바뀐 채 폰에 의존하며 ‘방콕’
━ 코로나 세대, 잃어버린 1학년 〈상〉 올해 입학식도 없이 중학생이 된 A양(14).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걱정
-
[더오래]어머니보다 할머니 추억이 더 진한 까닭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0) 사랑한다면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과 나 사이에 이어진 라인이 몇 개이며 어떤 궤적을 그리는지 말로, 그림으로
-
韓엄마 원격수업 청원할때···美선 "교실처럼 1명씩 발표수업"
대구의 한 가정에서 초등학생이 인터넷으로 교육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뉴스1 국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질 낮은 원격수업에 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이
-
"실내 취식 안돼요" "우동 안팔아요"…코로나 휴게소 풍경
서초구 서울만남의광장 휴게소는 '실내 취식 금지' 지침에 따라 내부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했다. 권혜림 기자 29일 오후 1시, 추석 연휴를 앞둔 서초구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는
-
100세 철학자 김형석 "살아보니 열매 맺는 60~90세 가장 소중"
1920년 4월 23일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태어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47년 월남한 '원조 탈북 실향민'이다. 85년 퇴직 이후 35년간 강연과 집필 활동으로 인생 이모작을
-
전 국민 통신비 지원한다더니…"적은 돈으로 기분만 상해"
정부가 당초 만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2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던 '전 국민 통신비' 지원 정책이 나이에 따른 선별적 지원으로 바뀌었다. 국회서 통과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훔친 차로 사망사고 낸 10대…靑 “촉법소년 처벌 공론화 필요”
훔친 차를 타고 사망사고를 낸 미성년자들을 엄히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2일 강정수 청와대 국민소통센터장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공식 SNS 캡처] 중대
-
유치원·학교 838곳 등교중지…학부모는 불안, 정부는 "예정대로"
28일 경기 부천의 한 초등학교. 지난 26일 인천 부평에 거주하는 이 학교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스1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2
-
"건강 생각땐 안가야겠지만" 수능·시험 걱정에 몰리는 학원가
지난 22일 오후 5시30분 대치동 학원 사거리. 마스크를 쓰고 가방을 멘 채 걸어 다니는 학생들이 거리에 가득했다. 인근 카페도 공부하는 학생들로 자리가 차 있었다. 이 중에는
-
서울 고3 내일부터 매일 등교, 고1·2는 격주로 학교 갈 듯
20일 고3을 시작으로 등교 수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학년·학급별로 격주 등교와 같은 다양한 방식이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고3 학생들은 매일 등교하되 이외의
-
부모님 체력은 이미 바닥났다···맞벌이 비상경영 ‘육아 품앗이’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
"그래서 중간고사 본다는 거야?" 교육당국 엇박자에 대혼돈
지난 18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3학년 교실의 책걸상이 중간·기말고사, 수능 모의평가 등이 실시되는 시험일처럼 분단별로 일렬로 줄지어 배치돼 있다. 개학 뒤에도 수업 중 학생간 거
-
1시간 수업을 3분 영상으로 끝…온라인 강의에 학부모 분통
지난 17일 대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늦춰진 개학에 맞춰 학생들에게 전달할 온라인과제물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회사에 다니며
-
개학 연기에 ‘집콕 공부’ 돕는 교육 콘텐트 '무료 나눔'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학교 휴업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학습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웅진씽크빅 담당교사가 학생들과 화상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웅진씽크빅]
-
돈 있어야 운동 시킨다, 일주일 과외비 수십만원
스포츠도 ‘사교육’ 시대다. 과거엔 대학교 체육계열 학과 진학을 원하는 학생의 전유물이었다. 이제는 아니다. 엘리트 운동선수는 프로행과 태극마크를 위해, 일반 학생은 명문대 진학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누구나 비밀은 있을 겁니다. 비밀을 키우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유를 추측해 볼까요. 동질감을 느꼈다면 소중 자유게시판에 글로 공유하길 바라요. 정리=강민혜 기자 kang
-
[소년중앙]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운동 달리기에 빠져들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가득한 세상서 내 마음대로 되는 건 몸 하나밖에 없더라." 팍팍한 세상에서 운동하는 이유로 꼽는 유행 문장이죠. 성적이나 친구, 보호자와의 관계 등 신
-
'조국' 유탄 맞은 농어촌 명문고…교육부 '전국모집 특례' 폐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고교서열화 해소 정책
-
"죽을만큼 고문" "그런 적 없다" 가혹행위 공방 번진 화성8차
화성 연쇄살인을 모두 자신이 저질렀다는 이춘재(56)의 자백에 이어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던 윤모(52)씨도 "당시 고문으로 허위 자백했다"고 밝힘에 따라 당시 수사가 왜곡됐
-
"살 빼고 와" 알바 잘리고 우울증···26세女 오늘도 폭식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이모(26·여)씨는 지난해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어렵게 구한 일이었지만 일주일이 안 돼 잘렸다. 주인은 이씨의 체형을 문제 삼았다. “살을
-
조국 딸 특혜논란에···중2·고1·고2·고3 입시 모두 달라질 판
지난 6월 6일 서울 강남구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열린 종로학원의 2020학년도 대입 변화예측 및 전략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연사들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뉴스1] 서울
-
“반정부 하게 생겼네” 조국 집 압수수색 여검사에 테러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을 담당한 김OO 검사의 사진입니다. 아내를 배려해 달라는 장관의 전화 통화에 압박을 느꼈다는 잡X 검사.”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압수수색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