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석 사장, 코오롱제약 대표서도 물러났다…"인보사 사태에 집중"
지난 4월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보사 판매중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연합뉴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이하 코오롱생과) 대표가 2
-
‘잘 키운 바이오시밀러의 힘’…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 5개월만에 5200만달러 팔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사진·성분명 아달리무맙)’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4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의약품 시장조사 시관인
-
JW중외·LG화학이 통풍 잡을까
통풍에 걸려 퉁퉁 부은 발. [중앙포토] 국내서 43만953명(2018년 기준)이 앓고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약이 없는 병이 있다. ‘바람만 닿아도 엄청난 통증을 느낀다’는 통풍
-
43만명 앓아도 치료약 없다···'황제병→서민병' 통풍 딜레마
통풍으로 부은 발(오른쪽)과 정상적인 발. 통증염증반응 등으로 인해 바람만 닿아도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 통풍 환자 4년새 40% 늘어 우리나라에서만 ‘4
-
[사랑방] JW중외제약 外
◆JW중외제약은 제27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서진수 전 인제대 일산백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
-
1000만 탈모인 4조 시장…말랑이와 딱딱이 대혈투
잠재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탈모 치료약 시장에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먹는 탈모 치료 약(경구투여약) 시장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2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
-
1000만 탈모인 4조 시장···말랑이와 딱딱이 대혈투
잠재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탈모 치료약 시장에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
이의경 식약처장,제약사 사외이사·연구용역(35억) 전력 논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뉴스1] 이의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교수 시절 제약회사 사외이사를 맡았
-
[건강한 가족] 혈액암·항암치료로 면역력 떨어지면 수혈 부작용 조심해야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수혈 안전성이 논란이 됐다. 혈액암·골수이식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수혈을 받으면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수혈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인사] 메리츠화재 外
◆메리츠화재 ▶상무보 장홍기 ◆GC ▶전무 박순영 ◆GC녹십자 ▶상무 오영훈 유현아 강성연 ◆GC녹십자엠에스 ▶상무 김유신 ◆GC녹십자랩셀 ▶사장 박대우 ▶전무 황유경 ▶상무
-
카터 치료한 면역항암제 개발 땐 수조원 매출 … LG, 대기업 첫 도전장
뇌종양을 앓던 지미 카터(94) 전 미국 대통령을 일으켜 세운 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였다. 면역항암제는 T세포라 불리는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뇌 속 암세포를 공격했다.
-
LG, 카터 대통령 살렸다는 면역항암제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지미 카터(왼쪽) 전 미국 대통령이 1994년 여름 평양 대동강변에서 김일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뇌종양으로 고생하던 카터 전 대통령은 면역항암제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중앙
-
유한양행 벤처 투자 대박 … 78억 들인 폐암 치료물질 1조3400억에 수출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과 폐암 치료 신약 후보 물질 레이저티닙(Lazertinib) 공동 개발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금은 5000만 달러(560억원)다.
-
10억으로 1조4000억 벌다…유한양행 '벤처 투자'의 힘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 유한양행은 폐암 치료 신약 후보 물질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사진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과 폐암 치료 신약 후보
-
[10월의 나눔보고서] 노인·아동, 우리와 함께한 이웃 덕분에 따뜻했습니다
1 밀알복지재단은 독거 노인에게 겨울철 필요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 한 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2 지난 1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동남아 제약 한류 … ‘바까’ 캄보디아 국민드링크 됐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걸린 박카스 옥외광고. 한국산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을 반영해 ‘박카스’란 한글 제품명을 사용했다. [사진 동아에스티] 55세 박카스, 85세 안
-
캄보디아 '국민드링크' 된 박카스…안티프라민도 동남아서 불티
━ 70년대 한국 산업화 이끈 의약품 동남아서 인기 캄보디아 현지에서 방송한 박카스 TV 광고 캡쳐. 한국에서 사용하는 박카스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 동아에
-
“임원 임기 3년 대기업 구조론 신약 개발 어려워”
서울 마포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무실 입구에는 연구비를 지원받는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 및 대학 이름이 새겨져 있다. 묵현상 단장은 ’900여 명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3단계
-
탕수육에 비누까지 파는 제약사들
전통 제약사들의 신사업 진출이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부터 화장품까지 신사업 진출 분야도 다양하다. 신약 개발이 쉽지 않은 데다 기존 약만 팔아서는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다는
-
약만 팔아선 돈 못번다…탕수육·덮밥도 파는 제약사
유한양행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오리진 1호 매장 전경. 여의도 IFC몰에 입점해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이를 활용한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사진 유한양행] 전통 제약사들의
-
R&D 회계 처리 불확실성 사라지나 기대감..제약ㆍ바이오주 훈풍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항체 의약품으로 꼽히는 셀트리온의 램시마. 연구개발비 회계 처리 기준을 조만간 마련하겠다는 금융당국 발표에 제약 및 바이오 업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
JW중외제약, 아토피 피부염 치료 물질 수출 계약..최대 4500억원 기술료
JW중외제약과 글로벌 제약사 레오파마가 24일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레오파마 킴 퀼러(왼쪽에서 두 번째
-
'30번째 국산 신약' CJ헬스케어, 28조 위산 치료시장에 도전
국내 서른 번째 신약을 만든 CJ헬스케어 개발팀. 왼쪽부터 박지혜 이노베이션센터 팀장, 박혜정 등록팀장, 송근석 임상개발실장, 남지연 메디컬어페어팀 부장, 김봉태 임상의학센터 팀
-
"남은 약 반드시 챙기세요" '발암물질' 고혈압 약 복용중인 환자 18만명 교환받으려면
[중앙포토] 중국에서 제조된 또 다른 발사르탄(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 원료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고, 이를 사용해 제조된 59개 고혈압약이 판매·제조 중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