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훨씬 다양해진 BTS 'RM 투어'…미술관·갤러리 가볼까?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페이스갤러리 서울 ‘벤딩 라이트Ⅱ’ 전시장(왼쪽)과 타데우스로팍 서울 올리버 비어의 개인전 ‘공명-두 개의
-
공장이 변신한 그곳, 과거·현재·미래가 나란히 흐른다
문성식, ‘새드 엔딩’, 2021, 캔버스에 젯소, 연필, 아크릴과슈, 41x32㎝. [사진 국제갤러리] 화가 문성식 개인전, 재단법인 아름지기 20주년 특별전, 현대모터스튜디오
-
미래 '영감' 주는 감각적 전시 셋, 부산 F1963에 나란히···
문성식, 새드 엔딩, 2021, 캔버스에 젯소, 연필, 아크릴과슈, 41 x 32 cm. 안천호 촬영. [사진 국제갤러리[ 화가 문성식 개인전, 재단법인 아름지기 20주년 특
-
전시·비엔날레·아트페어…가을 예술의 향연 줄잇는다
━ 10월은 미술 천국 ‘천고미비(天高美肥)’의 계절이라고나 할까. 말이 살찌는 것이 아니라 미술계가 살찌는 시즌이라는 의미에서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에 따른
-
"내 체감 나이는 52세...중국 답사 대장정은 이제 시작"
둔황 월아천 전경.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중국은 즐거운 여행의 놀이터이자 역사와 문화의 학습장"이라고 말했다. 월아천 전경은 유 교수가 직접 촬영했다. [사진
-
치바이스 “난 그의 주구” 격찬한 거장, 팔대산인을 만나다
팔대산인이 60대에 그린 ‘대나무와 바위, 영지’(159x64㎝). 17세기 그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현대적인 구도에 강력한 필체가 돋보인다. [사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
300년 전의 파격, 중국 문인화 '거장의 거장' 작품을 보니…
팔대산인이 60세 전후에 그린 '대나무와 바위, 영지'. 중국국가미술관 소장.[사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팔대산인이 그린 네 폭 그림 중 일부. 70세 전후에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
대지를 캔버스로 '큰 그림' 그렸던 설치미술가 전수천
2005년 9월 미국 뉴욕 펜실베이나 역 승강장에서 흰 천으로 덮은 암트랙 기차에 출발 신호를 주던 설치미술가 고 전수천씨. 기차를 붓 삼고 미국 대륙을 캔버스 삼아 움직이는 드
-
커져가는 ‘박정희 동상’ 논란…반복되는 ‘동상(銅像) 이몽’
경북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 [프리랜서 공정식] ━ 세우려는 자 VS 막으려는 자 지난 1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기념·도서관 앞
-
“LG 기술로 태양의 빛 재현, 사람은 그저 자연을 흉내낼 뿐”
LG의 양면 올레드(OLED) 디지털 사이니지 패널로 만든 16개의 ‘미래의 감각’ 의자가 설치된 LG그룹관 내부. 디자이너 요시오카 도쿠진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가 “
-
서울대·홍대·한예종 미대 입시 시작...지방 학생들 가세해 높은 경쟁률 예상
서울대, 홍익대, 한예술종합학교(한예종) 등 2017학년도 주요 미대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수험생들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앞서 2017학년도 서울대 미대 일반 전형의 경
-
“건물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게 하는 게 내가 꿈꾸는 건축”
대학에 가는 대신 패션잡지 객원 에디터가 됐다. 일하다가 틈만 나면 제 3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유명한 감독의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고 패션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했다. 관심
-
일본은 “소녀상 철거” 수천 통 메일 … 한국선 “땡큐” 한마디 없었대요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도서관에서 ‘Do the right thing!(옳은 일을 하라!)’이라는 주제로 문화행사가 열렸다. 그림은 김정기 작가가 위안부 소녀상을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빌 비올라의 예술과 원효대사의 해탈
“삶은 고통입니다.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것이죠.”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는 부처를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 서울 삼청로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그의 개인전 기자간담회에서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빌 비올라와 원효, 살고 죽는게 고통
빌 비올라의 받아들임(Acceptance) “삶은고통입니다.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것이죠.”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는 부처를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
[브리핑] 비리 혐의 수사 받던 한예종 교수 투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 이모(57) 교수가 21일 새벽 전남 여수 소리도 남쪽 9㎞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투신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지난 19일 학교 산학협력단을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고욱성▶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김근호▶〃 고객지원팀장 오남숙▶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장 김명희▶〃 자료기획과장 성정희▶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복지국장 고영현▶교육과정과장 박제윤▶서울특별시교육청 이준순▶부산광역시교육청 김숙정 ◆문화체육관광부▶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제2사무차장 박영대 ◆보건복지부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인사(승격) ▶부국장대우 안성규 손장환 김종혁 오병상 이철호 최영태 김시래 고윤희 이규연 이상일 최훈 ▶전문기자(부국장급) 김진 ▶부장대우 김종대 신인섭 김상진 전익진 한
-
김선정, 한국미술 세계화 불 밝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큐레이터 김선정(45·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씨는 올 1년을 이렇게 보냈다. 다양한 미술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무소(SAMUSO): 스페
-
[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유전개발과장 전민영 ◆농림수산식품부▶수산인력개발원장 최대휴▶농업정책국장 이양호▶장관비서관 김종구▶경영조직과장 최완현▶지역개발과장 정현출▶안전위생과장 양주필▶국립농산물품
-
인도인, 일 잘못돼도 사람은 미워 안 해
델리 시내 아쇼카호텔 입구에서 두 아들 이슬(9)·아릴(2)과 포즈를 취한 문장희·데벤드라 수쿨라 부부. 신인섭 기자 인도는 ‘종교와 철학의 나라’라고 한다. 긍정적인 의미다.
-
[부고] 정복순씨(전 창천교회 원로장로)별세 外
▶정복순씨(전 창천교회 원로장로)별세, 임동진(법무법인 남산 대표)·현진(서울대 사회대학장)·국진씨(전 중앙대 불문과 교수)모친상, 김종일씨(전 가주외한은행장)장모상=24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