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중수청 신설 반대 분명" 작심 인터뷰 이어 대검 공식입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2월 1일 오전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 예방을 마친 뒤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여권이 추진하는 중대범죄수사
-
윤석열 “수사권 박탈은 법치말살”에 與강경파 “굉장히 무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두번째)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
尹 "법치 말살" 중수청 때리자···靑 "국회 존중하라" 우회 질책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권이 추진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공개 비판하고 나서자 청와대가 불편한 심기를
-
[서소문 포럼] ‘기권’ 양이원영·윤미향의 운명
김형구 정치에디터 『문재인의 운명』. 2011년 ‘재야의 문재인’이 대선 출사표 격으로 내놓은 회고록이다. 여기엔 부산이 기반인 그의 각별한 부산 사랑이 여러 곳에서 묻어난다.
-
尹 퇴임 넉달앞 대구행···직 걸고 ‘중수청 반대’ 메시지 낼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에서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을 취임 인사차 예방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는 3일 대
-
'지지율 30%→7%' 尹의 추락…급기야 '총장 조기 사퇴설' 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제3지대에서 정치를 시작한 뒤, 11월을 전후해 야권 단일화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지난 28일 MBN 시사스페셜에
-
“중수청, 검찰수사권 박탈 매몰…중대범죄와 전쟁 포기하는 셈”
이미현 현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 추진에 대해 “중대범죄와의 전쟁을 포기하는 셈”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이미현(사진) 연세대 로스쿨
-
조국 “尹, 수사‧기소 분리 찬성”에 …“아전인수식 해석, 왜곡”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수사, 기소 분리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안에 대하여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27일 자신의
-
연대 로스쿨 교수 “중수청 설립, 중대범죄와의 전쟁 포기”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이 23일 오전 열린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위한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설치 입법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 의원은 "중수
-
'이재명 수호대' 된 김남국 "시대정신 가진 분 정권 재창출"
최초의 로스쿨 출신 국회의원, ‘모태솔로’임을 부인하지 않는 39세 청년, 42살 많은 야당 비대위원장에게 “민폐”“구태 정치”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는 초선, 검찰개혁 강경파,
-
[이번주 리뷰]배구 학폭이 한국 뒤흔들때, 우즈 GV80이 뒤집어졌다
한국이 마침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국이 됐다. 중대범죄수사청 관련해 레임덕이 불거졌다. 타이거 우즈는 사고를 당해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재영
-
여권 ‘중수청’ 속도전…윤 총장, 정권 수사 마무리 박차
━ 윤석열 남은 시간 148일 윤석열. [연합뉴스] 앞으로 148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남은 임기다. 2019년 7월 23일 취임한 윤 총장은 오는 7월 24일 퇴임이 예
-
文지지율 반등 놓칠라···"靑, 신현수 사표수리 시점 보는 중"
신현수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복귀한 이후에도 사의를 철회하지 않았다는 신현수 민
-
마지막 검찰총장 윤석열? 수사청 충돌에 거취까지 고민중
윤석열 검찰총장.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의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및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신설 법안 추진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여당 계획
-
김진욱 “중수청, 국민만 불편”…윤석열도 반대 표명 고심
김진욱 공수처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포럼에 참석해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같은 날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여당 중진 이상민도 “수사기관 난립 안 돼” 당 특위는 “법안 곧 발의” 강경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등 검찰 개혁 속도조절론과 관련한 여진이 25일에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위 대변인인 오기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
-
與 중수청 속도전에 이상민 "수사기관 난립" 태클…청와대는 침묵
문재인 대통령의 속도조절론에도 불구하고 여권 강경파가 급피치를 올리고 있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문제는 25일에도 혼선이 계속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특위는 중수청 설
-
유영민 "文이 속도조절 당부"…김태년 "그런 말씀 아니잖아요"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빼앗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를 두고 이견을 보이던 여권이 24일엔 “검찰개혁 속도 조절이냐, 아니냐”를 두고 대혼란에 빠졌다. ‘속도 조절 맞다, 해야
-
김태년 "文, 檢개혁 속도조절 표현 없었다" 유영민 "뜻은 맞다"
“법무부는 검찰 개혁으로 수사체제의 변동이 있었는데 국민이 변화로 인해 불편하지 않도록 안착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1월 29일 신임 법무부장관 임명장
-
대통령 영도 안 통한다, 여권 초선 강경파
황운하·김용민·김남국·최강욱 의원 등 여권 초선 의원 16명이 모인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처럼회)가 23일 개최한 공청회에서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 설치 등 이른바
-
레임덕 신호? 文 속도조절 주문 하루뒤 "검찰청 철거" 외친 與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위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입법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검찰청 건
-
[사설] 수사받는 의원들이 검찰 해체하겠다니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는 여권 인사들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추진에 적극 나서며 ″이해충돌″이란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설치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더해 중수
-
수사·재판 중인 친조국 강경파들이 중수청법 발의 주도
여권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이 ‘형사책임 면피용’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수청의 핵심이 검찰 수사 기능 폐지인데, 현재 검찰 수사를 받거나 재판에
-
검찰 직접수사권 박탈 둘러싼 '속도전' 대 '신중론' 대결…신현수 사의에 영향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왼쪽)의 최근 사의는 검찰 수사권 조기 박탈과 관련한 친조국 인사들과의 갈등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있다. 오른쪽은 김외숙 인사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