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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두부·레미콘 … “중소기업 적합업종 맞나” 논란
지난달 22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작심한 듯 이명박 대통령에게 서운함을 표시했다. 조찬 세미나 자리였다. 그는 “대통령께서 8·15경축사 등 가끔 있는 기회에 공생발전이나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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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노당 육탄 저지 후 철야 농성 … 남경필 “합의 서명해놓곤 비겁”
3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한·미 FTA 비준안 표결이 무산됐다.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회의실 앞에서 야당을 성토하고 있다. 민주당 김영록·김재균·유선호 의원(뒷줄 왼쪽부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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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일감 몰아주기’에 상속·증여세
정부가 대기업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증여·상속세를 매기기로 했다.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2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에 증여·상속세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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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두부업체, 대기업 때문에 다 망했다?
황인학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대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중소 두부 제조업체의 65%가 문을 닫았다는 주장은 사실일까. 지난달 22일 ‘중소기업 적합 업종 및 품목 선정을 위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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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 폭 상당히 넓어질 듯
중소기업 적합 업종을 시장 규모 1000억~1조5000억원인 산업으로만 한정하기로 했던 방침이 백지화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9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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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가 동반성장 근본해법이다
정부가 어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 스스로 “전 조직이 역량을 다해 만든 대책”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그 내용이 전방위적이다. 1조원의 동반성장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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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굴뚝 위에'첨단 숲' 들어서
공장도 굴뚝도 없다. 가발을 만들던 여공도 선반공도 보이지 않는다. 낡고 칙칙한 공장들의 대명사였던 구로공단은 이제 이름도 모습도 모두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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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계열화육성
중소기업의 고유영역을 정책적으로 확보해주자는 노력은 시장 경제의 본래 암??생에 비추어 보면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오랜 기간동안 그것이 중요한 정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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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여신과 기업소유집중에 대한 대책
①자기자본력이 미약한 동일인지배 하의 계열기업의 분산·정비를 유도한다. ②동일인지배 하에 있는 기업군의 재무구조 및 경영개선을 촉진한다. ③과다한 금융편중경향을 시정한다. ④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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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대통령의 긴급명령 전문
제1조 (목적) 이 영은 경제의 안정과 산업의 합리화에 필요한 긴급 경제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안정과 향상을 기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