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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잊혀진 서해교전
▶ 김창우 디지털뉴스센터 기자 월드컵의 열기가 온 나라를 뒤덮었던 2002년 6월 29일. 대구에서 한국-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벌어진 이날 서해 연평도 북쪽 북방한계선(N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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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넋이 디딤돌 되어 지금 그 바다엔 평화가…
▶ "아빠 얼굴이란다." 서해교전 2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다. 교전 도중 숨진 고(故) 조천형 중사의 아버지 상근(61.(右))씨가 손녀 희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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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오늘 2주년…무관심속 한곳서만 추모 행사
▶ 29일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교전 2주기 추모식에서 故 황도현 중사의 아버지 황은택씨가 아들을 위한 추념사를 읽으며 오열하고 있다.[연합] 대구에서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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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해교전 1년… 아물지 않은 상처
29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서해교전 전사자 1주기 추모식에서 고 조천형 중사의 어머니 임헌순씨가 아들의 묘비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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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담론] 박원순 변호사는 누구…
1980, 90년대에 수많은 양심수 사건을 변론한 대표적 인권변호사의 한 사람. 94년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맡으면서 변호사 일까지 중단했다. 한양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대한변호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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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부끄러운 문화재 표지판
요즈음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과연 21세기가 문화의 세기라면 이에 대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점검할 시점이다. 더구나 2002년 월드컵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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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추석 풍속도 변화…기독교,추수감사절 예배 앞당겨 실시
종교계의 추석 풍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인구의 도시집중.교통난.외국동포의 국내진출 등이 종교계 자체의 토착화 노력과 맞물려 종교계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놀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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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친목회 개화산전투전몰자 추모모임
…6.25때 육군1사단12연대에 복무한 장교들의 친목모임인 1.2친목회(회장 金點坤.육사총동창회장)의 개화산 전투 전몰자추모모임이 24일 낮12시 서울강서구 개화산전투 충혼위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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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전쟁영웅 지덕칠 해군중사
전쟁기념사업회(회장 李在田)는 2월의 전쟁영웅으로 월남전에서자신이 총상을 입고도 전우를 치료하다 전사한 고(故) 池德七 해군중사를 선정했다.池중사는 지난 66년 월남전에 파병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