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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두언 "실수 인정하는 게 용기.국정화 접자"
새누리당내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공개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온 정두언 의원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며 국정화 방침의 철회를 요구했다.그는 24일 자신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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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좌우 ‘클릭 수정’ 잘못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질 수도
1997년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통령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왼쪽에서 둘째)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오른쪽에서 둘째). 12월 선거에서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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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좌·우클릭, 경쟁자와의 차이 변화가 중요
1997년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통령후보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왼쪽에서 둘째)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오른쪽에서 둘째). 12월 선거에서 김대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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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내년 총선 공천, 바꿔야 할 사람은 바꿔야”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2일 “계파주의는 해당(害黨) 행위”라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교육감에서 야당 혁신 디자이너로 변신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전 경기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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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분열에 여당만 이득” “시민은 새정치연합 불신”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보 성향인 정의당과 국민모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 다섯 번째가 천호선 정의당 대표, 그 오른쪽 옆이 김세균 국민모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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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 반대 위한 반대 안돼"
‘유능한 경제정당, 대안정당’을 당 개혁의 기치로 내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사진)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북한인권법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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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분배 중시했던 문재인 “소득주도 성장 방안 내놓겠다”
“경제로 승부하겠다. 경제로 박근혜 정권을 이기겠다.” 8일 마지막 연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강조한 것은 ‘경제’였다. 그는 “우리 당을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확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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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위원회' 간판 바꿔 다나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을(乙)을 지키기 위한 길’ 위원회의 줄임말)의 이름을 그대로 두느냐 바꾸느냐를 놓고 당내에서 한바탕 논란이 벌어졌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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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감시도 예방도 못 했습니다
1월 3일자 상반기 전망 지면.말(馬)의 해답게 갑오년(甲午年), 숨가쁘게 달렸습니다. 이제 절반이 남았습니다. 연초에 중앙일보 부장들은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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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표심 변했다" 박원순 25개구 중 22개구 '싹쓸이'
박원순 [사진 중앙포토]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전체 25개구 가운데 22개구를 싹쓸이해 압승했다. 반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여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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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인’에 발목 잡힌 정몽준 … 여전히 뜨지 않는 김황식
관련기사 “여긴 광주랑께, 전략공천이 뭔 소리여” … 시험대 오른 안철수 6·4 지방선거를 앞둔 새누리당 지도부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서울이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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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의 우클릭 … 안보·성장 내세워 무당파 공략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출범했다. 김한 길(왼쪽)·안철수 공동대표가 당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새정치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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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집권 목마른 호남, 신 햇볕정책에 적극적
민주당에서 햇볕정책의 성지(聖地)는 호남이다. 호남은 햇볕정책을 내세웠던 김대중(DJ) 전 대통령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보내왔다. 그랬던 호남이 “햇볕정책을 수정하겠다”며 김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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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햇볕정책 보완을" vs "신 햇볕? 소설가 말잔치"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2000년 6월 14일 평양에서 두 손을 맞잡아 들고 있다. [중앙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8년 4월 3일 영국을 방문했을 때 런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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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기울어진 운동장 … 민주당 중도우파 안아라"
‘기울어진 운동장’과 ‘진보의 재구성’. 민주당 민병두(사진) 의원이 15일 전략홍보본부장직을 사임하며 쓴 글의 키워드다. ‘기울어진 운동장’은 민주당의 현실을, ‘진보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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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선거 '2006 데자뷰' 공포
‘2006년의 데자뷰(dejavu)’. 오는 6월 4일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 확산되고 있는 위기감의 실체다. 9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민주당 지방선거 대책회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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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노 대표 아니다 … 유연하고 유능한 진보 필요"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정부를 비판하면서도 진보 진영이 보여준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문 의원은 이날 “우리가 우월감에 빠져 가치를 주장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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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심야 인터뷰] 문재인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일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신년 대담을 한 뒤 곧바로 중앙일보와 가진 심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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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심야 인터뷰] 문재인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일 “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신년 대담을 한 뒤 곧바로 중앙일보와 가진 심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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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대선 승리 1년, 보수의 쓴소리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대선 승리’ 1주년을 맞는다.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논란으로 정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핵심 과제를 본격 추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보수 진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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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달 지난 대선 패인 분석 책 낸 문재인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12월 초순께 낸다는 책의 부제는 ‘2012년 복기(復棋)와 성찰을 바탕으로 한 2017년 대한민국 희망 보고서’다. 대선 1주년이 되는 시점에 책을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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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연대, 2013 특검연대 … 그 얼굴이 그 얼굴
2012 대선연대 2012년 12월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연대 출범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노회찬 당시 진보정의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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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당은 '청년 정치' 어려워…재미·자발성이 무기"
[최정동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 2030세대 네 명이 모였다. 직장인, 레크리에이션 강사, 기자 등 면면은 다양했다. 평소 정당 행사의 자원봉사 등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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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당은 ‘청년 정치’ 어려워 … 재미·자발성이 무기”
최정동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 2030세대 네 명이 모였다. 직장인, 레크리에이션 강사, 기자 등 면면은 다양했다. 평소 정당 행사의 자원봉사 등을 하면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