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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 호스트바 기승…'아빠방' 수십곳 난립
영업시간 폐지와 규제완화 틈새를 이용, 남성 접대부를 고용한 퇴폐.향락업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전남지방경찰청과 유흥업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청소년 남자접대부로 무허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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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자서전 펴낸 미래산업 정문술 사장
"회사가 성공했을 때는 직원에게 그 성과를 돌리고, 실패했을 때는 홀로 그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 게 사장이다. " "직원이 불행한 기업이라면,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존재할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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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코오롱상사 마케팅 소장 최성훈씨 "동료에 김밥 팔아'
"퇴직은 했어도 출근은 매일 합니다." 지난 1월 10여년 동안 다니던 코오롱상사를 명예퇴직한 최성훈 (崔成熏.39.서울은평구응암동) 씨. 하지만 그는 오늘도 예전처럼 코오롱상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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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영화…카타네오감독의 '풀몬티'
하루가 다르게 실직자들이 늘고 있는 우리 현실에서 실직자 얘기를 다룬 영화를 보는 일은 그다지 마음 편한 일은 아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웃음을 참을 수 없다니. "웃기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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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명문대 졸업자, 직업전문학교에 몰려
대학진학을 포기한 고졸자가 단기간 취업교육을 위해 주로 입학했던 직업전문학교에 대졸 미취업자와 중년 실직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2일 서울시가 설립해 위탁 운영중인 서울시립기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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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봉급쟁이 유행어도 서러워
“임원의 본디말은 임시 직원.” 지난해말 정기인사시즌이 시작되면서 기업체 임원들사이에 퍼진 우스갯소리로“언제 사표쓸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짙게 배어있다. 지난해 직장인 사이엔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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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대량감원외 대안은 없나
감원 태풍과 관련,각계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았다.이들은 대체로 『감원은 불가피한 기업의 생존전략이지만 근로자 희생을 막기위한 재취업.창업등 활성화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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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감원태풍'
17일자 1,3면의 「감원태풍 남의 일 아니다-방황하는 퇴직자들」은 요즈음 사회병리현상으로까지 비화되는 중년 실직자들의 문제를 지적한 기사로 명예퇴직이 과연 우리경제를 살리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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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방황하는 퇴직자들
기업들이 경영난 타개를 위해 감량경영에 속속 나서면서 감원바람이 불고 있다.대기업은 물론 일부 중견기업에까지 바람이 확산되면서 「실업 신드롬(증후군)」으로 이어지고 있다.현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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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같은 영상미 국내 첫선-영화 "랜드 앤드 프리덤"
영국감독 켄 로치(59)는 국제적인 명성에 비해 우리나라에는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작가다.로치는 영국에서 가장 정치적인 영화감독으로 꼽히며 주로 사회주의노선의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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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선풍|수난 시대 맞은 미국의「화이트 칼러」들
「스태그뮬래이션」(Stag-flation=경기 침체 속에서의「인플레」·서독「슈트라우스」전 재무상이 최근의 선진국 경제를 평한 것으로 정체(Stagnation 와「인플레이션」=I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