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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총리 '시노백 효능 낮다' 저격…"WHO가 인정" 앞세운 中
최근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에 의구심이 커지자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했다”며 반박에 나섰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타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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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도 숨진 인니 의사 10명…중국 시노백이었다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좀방 지역에서 두 여성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가족을 공공 묘지에 묻은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신화통신=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최소 1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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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속 수십만명 집결…계엄 뺨치는 '초유의 창당 행사'
26일 베이징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싼리툰 길가에 마련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전시회장 주위에 시민 감시 기구인 ‘차오양 군중’의 감시 초소인 지원강(支援崗)이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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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국내 지배종' 되는 것 막으려면 …"시간 끌기가 답"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플러스 변이가 전세계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을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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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국 백신'에 격리 풀었는데…중국은 격리 1년 연장할 듯
지난 1월 방역 복장으로 무장한 한 중국인이 인천공항발 중국 톈진행 항공편 수속을 마치고 입국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신경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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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델타 변이, 아직 우려수준 아냐…7월 거리두기 개편ㆍ인센티브 변함 없어"
23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아직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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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률 70%인데 감염 증가…"中 백신 향한 의구심 커져"
지난 2월 7일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에 중국산 백신 시노팜 60만 회분이 들어오고 있다. 백신 보관 박스 위에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국기가 꽂혀있다. [AP=연합뉴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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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형성, 화이자가 시노백보다 우월…홍콩대 조사 결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서 시노백 백신 접종자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항체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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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얀센 100만 회분 준 미국, 대만엔 모더나 250만 회분 보냈다
대만 국기와 미국 성조기.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9일(현지시간) 대만에 모더나 백신 250만 회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미국이 대만에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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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맞은 76만명, 2차는 화이자 맞는다
7월 중 50~59세 약 860만 명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고교 교사 등 60만 명가량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이 시작된다. 60~74세 중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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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백신 맞으면 격리 무조건 면제? 정부 "관광객은 아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기자 설명회에서 “인터넷에서 지금 중국산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격리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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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시노팜 접종자 첫 격리면제국…우리 백신 신뢰”
다음달 1일 시작되는 한국의 백신 접종 여행객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놓고 중국 관영 매체가 환영했다. 미국과 유럽 백신뿐 아니라 시노팜, 시노백 등 중국 백신 접종자들도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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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팜 접종 격리 면제'에 대환영 中 “한국이 중국 백신 신뢰”
내달 1일 시작되는 한국 정부의 백신 접종 여행객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놓고 중국 관영 매체가 크게 환영했다. 서구 백신뿐만 아니라 시노팜, 시노백 등 중국 백신 접종자들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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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어 미국도 “대만에 백신 75만회분 지원”
6일 오전 미국 연방 상원대표단이 C-17 수송기 편으로 대만 쏭산 공항에 도착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표단은 “대만에 코로나19 백신 75만 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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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하는 백신…中 공세 맞서 美·日 "대만에 백신 푼다"
태미 덕워스 미국 상원의원 등 연방 상원의원단은 6일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서 "대만에 백신 75만 회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일본에 이어 미국도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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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백신 효과 자신없나···中 접종률 40%에도 봉쇄 못푼다
중국은 현재 인구의 4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맞았다. 하루 평균 백신 접종 횟수도 2000만 회분 이상으로 세계 1위다. 하지만 국경은 여전히 잠겨있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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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모범생서 백신낙제생 추락, 차이잉원 최대 정치 위기
대만 타이베이의 수퍼마켓 입구에서 1일 직원이 손님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대만은 지난달 15일부터 하루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해 방역 위기를 맞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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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中 백신 두 번째
시노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현지시간)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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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군부가 들여온 中백신 안맞겠다" 미얀마 백신 투쟁
최근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미얀마 대학생들이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은 양곤 모 대학에 재학 중인 A, 오른쪽은 만달레이 모 대학생 B다. 정은혜 기자. 미얀마 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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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술동맹’ 1주일 뒤 시진핑 “첨단 기술 자립” 대대적 독려
28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과학원 20차?원사대회,?중국공정원?제15차?원사대회, 중국과학기술협회 1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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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접종 보류했던 AZ백신 대만에 뿌린다···중국 견제용"
일본 정부가 자국에서 승인을 받았으나 사용이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대만에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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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신 8000만회 '개도국 몫'인데···정부 왜 백신 스와프 띄웠나
21일 한ㆍ미 정상회담 뒤 나온 ‘백신 외교 성적표’는 크게 두 갈래로 요약된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포괄적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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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빌 게이츠 의혹부터 군부대 부실급식, 문재인-바이든 한미 정상회담까지(17~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ㆍ미 정상회담이 21일(현지시간) 열렸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ㆍ미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정부 출범 이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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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자 입국땐 자가격리 면제?...中 시노팜 딜레마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모습. 뉴스1 정부가 중국 시노팜 백신 딜레마에 빠졌다. 해외입국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입국할 때 자가·시설격리 면제를 검토하고 있는데, 여기에 시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