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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홍콩영화가 ‘K팝’에 주는 교훈
“빨리빨리” “아~어떡해” “대박대박”지난달 22일 홍콩에서 열린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공연장에서 현지인들이 나누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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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과정은 목숨 건 전투 … 10년 전 은퇴 뒤 전각에 심취"
81세의 리란칭 전 상무위원은 전각·서예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하고 수영·산보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 [베이징=장세정 기자] 중국의 최고 권력기구인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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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미·중 두 태양 중 누굴 선택하나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지난달 중순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이 울산에서 연 한·중 세미나엔 중국에서 40세 이하 소장파 학자들이 초청됐다. 그중 한 중국 학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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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포럼 제5차(10월) 세미나] 북핵문제와 6자회담
일시 : 2013년 10월 31일 16시 주제 : 북핵문제와 6자회담 발표자 : 문정인 연세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교수 발표(1) 북핵문제와 6자회담 - 문 정 인(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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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소유 호텔·여행사에 중국 관광객 북적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에 부는 중국 바람이 어느 때보다 거세다. 바람은 사람과 자본 양쪽 모두에서 불어온다. 중국 국경절 연휴(1~7일)를 맞아 7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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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소유 호텔·여행사에 중국 관광객 북적
관련기사 덤핑 관광 막는 中 ‘여유법’ 이후 토산품점 썰렁, 대형 면세점 북적 3일 오후 멀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토평동 일대의 헬스케어타운 공사현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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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소유 호텔·여행사에 중국 관광객 북적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에 부는 중국 바람이 어느 때보다 거세다. 바람은 사람과 자본 양쪽 모두에서 불어온다. 중국 국경절 연휴(1~7일)를 맞아 7만여 명 의 중국 관광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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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학교 5분의 1토막 … "인구 하락세 멈춰 천만다행"
중국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에 거주하는 조선족동포 이상만(60·사진) 옌볜교육출판사 조선어문편집실 전 주임(국장급). 그는 동포 사회에서 조선어문(語文) 분야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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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 중국 상하이 국제학교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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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영락제와 쇼군 이에야스
베세토(BESETO)의 경험 한때 베세토라는 말이 유행했다. 베이징-서울-도쿄의 앞 글자를 딴 조어이다. 한국 사람으로 베이징과 도쿄에 3년 이상 살면서 베세토를 경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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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크루즈선 화물부두에 대고 바가지 쇼핑만 시켜
지난 19일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부두에 크루즈선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정박해 있다. 부산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는 크루즈선을 한 척만 댈 수 있어 이날처럼 두 척이 들어오면 하나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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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시진핑 국빈 만찬의 음식 코드
국가 정상 간의 국빈만찬을 중국에서는 궈옌(國宴·국연)이라 부른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하던 6월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궈옌에선 어떤 음식이 차려졌을까.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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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울린 탈북女 CNN 웹사이트 메인에
[사진 CNN 웹사이트 캡처] 북한의 위협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뉴스 전문 케이블 방송 CNN이 한 탈북여성의 사연을 웹사이트 전면에 배치에 눈길을 끈다. 15일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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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울린 탈북女 CNN 웹사이트 메인에
[사진 CNN 웹사이트 캡처] 북한의 위협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뉴스 전문 케이블 방송 CNN이 한 탈북여성의 사연을 웹사이트 전면에 배치에 눈길을 끈다. 15일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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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울린 탈북女 "길에 버려진 아이 손에…"
“어렸을 적, 저는 제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인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길가에 버려진 여자아이를 데려왔는데, 손엔 이런 쪽지를 들고 있더군요. ‘당신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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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제주도 사랑, 왜?
5일 오후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 밖에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상가는 북적였다. 여기저기서 중국말 소리가 요란했다. 요우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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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가깝고 무비자 물과 산 좋아하는 대륙 기질 한몫
5일 오후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 밖에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상가는 북적였다. 여기저기서 중국말 소리가 요란했다. 요우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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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무비자 물과 산 좋아하는 대륙 기질도 한몫
관련기사 작년 1조 5000억 쓰고 간 큰손…일부 추태로 눈살 “어글리 차이니스는 하나의 과정…요우커 더 와야” 5일 오후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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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삵 -김수정
[그림 = 화가 김태헌] 세 번째 실종이었다. 아니 사실은 몇 번째인지 알지 못했다. 처음이 아니었다는 말이고 남자가 아는 한 세 번째라는 말이다. 사실 실종은 어디에나 있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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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생활 속 일본어
박소영 기자올해로 광복 67주년을 맞았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는 일본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가 언어입니다. 광복 후 우리 정부는 국어순화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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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분화구에 제 이름 남긴 후한 때 천재 과학자 기려
시안(西安)과의 거리를 좁혀 놓기 위해 허난(河南)성 마지막 기착지를 전핑(鎭平)현으로 정했다. 도중에 있는 난양(南陽)시에서는 중국이 자랑하는 과학자 장형(張衡)의 박물관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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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新차이나타운 가보니 700m거리에 쫙…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양꼬치 거리’에는 한자로 가득한 붉은색 간판을 내건 중국 음식점들이 빼꼭히 들어서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해 중국 항저우를 떠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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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분화구에 제 이름 남긴 후한 때 천재 과학자 기려
후한 시대 과학자 장형이 제작한 혼천의의 모형. 천체의 움직임을 관측하기 위한 기구다. 허난(河南)성 난양(南陽)시 근교에 있는 장형박물관 야외에 전시돼 있다. 수력을 이용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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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탐방] 한국과 다문화 넘어서 ‘우리’ 되는 법 배워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부모 중 한 명이 다른 나라 국적을 가졌다는 이유로 또래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기 쉽다. 그러나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추세에서 다문화 가정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