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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5G보안, 동맹에 영향…신뢰할 공급자 선택을”
5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열린 ‘클라우드의 미래’ 콘퍼런스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5일 열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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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대사, 反화웨이 동참 압박 "5G 보안 동맹국에 영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5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열린 주한미국대사관 주최 '클라우드의 미래'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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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英 메이총리, 나보다 낫다…놀랄만한 무역협정 가능"
4일 영국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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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한 방에 훅 가는 판에 한국 정부는 어디 있는가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트럼프 대통령이 화웨이에 십자포화를 날린 것은 제대로 시범 케이스를 고른 셈이다. 중국의 급소를 노려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에서 완전히 배제시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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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미국여행 제한…중국, 사드처럼 보복
미국과 무역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이 대미 보복 카드로 미국 관광 제한을 꺼내들었다. 이른바 유커(游客·중국인 여행객) 차단 카드다. 중국의 문화여유부(文化旅游部·문화관광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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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커 앞세워 반격···사실상 미국 여행 금지령 내렸다
미국과 무역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이 전가의 보도인 유커(旅客·중국인 여행객) 카드를 꺼내 들었다. 4일 오후 문화여유부(文化旅游部·문화관광부)는 미국행 중국인 여행객에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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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차르트’ 랑랑, 한국계 독일 음악가와 결혼
[사진 SNS 캡처] 중국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유명 피아니스트 랑랑(郎朗·36)이 한국계 여성과 결혼했다. 랑랑은 3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내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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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해외여행 3000만 시대인데 ‘여행 안전지도’ 부실하다
김이재 지리학자·경인교대 교수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해외여행객은 지난해 28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300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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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G20 전후 방한 계속 논의 중”
정부 고위 관계자는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29일 열리는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전후해 방한할 가능성과 관련해 “한·중 정상이 만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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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왜 일본은 “차라리 한국은 없는 셈 치자”고 하는가
이하경 주필 일본 열도의 분위기는 싸늘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왜 한국은 국가 간 약속을 안 지키는가”라고 묻고 또 물었다. 분명히 우리가 위안부, 강제징용의 피해자인데 어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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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과 끝까지 싸우겠다"···국방부장은 군복 입고 협박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AP=연합뉴스] 미국과 관세전쟁에 돌입한 중국이 2일 미·중 무역협상 백서를 특별 발표해 “싸우고자 한다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중국 국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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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잊은 중국의 대미 반격…"끝까지 싸운다"
중국이 주말을 잊은 채 대미 보복의 말과 행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일 8000여 자에 달하는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백서를 특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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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익그룹, 신라호텔서 한·중 선차교류회
대익그룹 우위엔즈(吴远之) 회장이 신제품 ‘전심(傳心)’ 보이차 시음을 하고 있다. 중국의 차(茶)를 대표하는 대익그룹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무상묘품(無上妙品) 이심전심(以心傳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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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고래싸움 샹그릴라서 시작됐다…한국 자칫 새우등
3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다자안보회의인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의 최대 관심사는 미·중 대결 구도에서의 한·일의 행보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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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 사진을 폰 배경화면에” 中 와신상담으로 번진 트로피 모독 논란
판다컵 트로피 모욕 사건을 보도한 중국 베이징 신경보의 31일자 스포츠 면. 중국 청소년 축구 대표가 문제의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에 깔고 복수를 다짐했다는 소식을 실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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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의 파로호 억지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평화시대에 ‘오랑캐’라니” “남북 평화 분위기 반영해야”라며 파로호(破虜湖) 이름을 바꾸자는 한국 언론 보도를 봤다. 배경에 한·중 파로호 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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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북핵 조속히 해결, 미·중 우발적인 전쟁 막아야”
그레이엄 앨리슨 미국 하버드대 석좌교수, 마틴 자크 영국 케임브리지대 선임연구원, 리자오싱 전 중국 외교부장(왼쪽부터)이 30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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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은 자동차와 같아, 오르막길 가려면 계속 노력해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0일 “남북·미가 끊임없는 대화 노력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진전을 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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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정부의 대북지원 추진은 사소한 진전이라도 이루기 위한 것"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0일 "남북·미가 끊임없는 대화 노력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진전을 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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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투키디데스 함정' 안 빠지려면 미ㆍ중 자제 필요
제14회 제주포럼 둘째날인 30일 '미중관계의 미래를 묻다:투키디데스의 함정과 한반도의 운명' 세션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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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밀유출, 총체적 외교 난맥…강경화 장관 책임질 때다
━ ‘책임’과 ‘원칙’이 실종된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 통화 기록 누출 사건을 ‘국가 운영의 근본에 관한 문제’라고 규정했다. 그렇다면 유출 당사자는 물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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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대사 "트럼프, 北 미사일 발사에도 협상의 문 열어놔"
제 14회 제주포럼이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우상조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29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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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하성, 일대일로 참여 의사"에 화들짝 韓 "장 대사 아냐"
장하성 주중대사. [뉴스1] 장하성 주중대사를 포함한 신임 주중대사들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ㆍ해상 실크로드)에 적극 참여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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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으면서 살 찌지 않는 다이어트 음식 3총사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23) 맛있게 먹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이지만 불행의 씨앗이기도 하다. 비만이라는 적이 똬리를 틀고 우리를 노리고 있어서다. 맛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