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정동

노인 학교의 실태

전체 인구 중 노인의 수가 점차 많아지고 도시의 경우 현저한 핵가족화 경향으로, 노인들의 노후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또 하나의 노인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 「라이언즈·클럽」과 서울

유흥접객업소 일제점검

서울시는 12일 시내관광 「호텔」 「나이트·클럽」을 비롯, 「바」 「카바레」 등 유흥접객업소 1백2곳에 대한 영업시간위반·퇴폐행위 등을 중점 단속해 위반업소 42곳을 적발, 3일에

연탄공급에 지역별 순찰반

서울시는 12월부터 연탄 생산량을 1일 6백80만개에서 8백35만개로 1백55만개씩 증산, 공급하고 시내 고지대 및 변두리 지역 등 1백32개동을 연탄 공급 취약지구로 지경, 유통

신축 앰배서더 호텔 공사장 창고에서 불|체임요구 농성 중에

6일 상오 11시 50분쯤 체불노임을 지불하라고 노무자들이 농성하고 있던 서울 중구 묵정동 20 「앰배서더·호텔」(주인 서병숙) 신축공사장창고(8평)에서 불이나 안에 쌓여 있던 노

초심자 수강생 모집, 한국불교 연구원서

한국불교연구원(원장 이기영)은 오는 14일부터 2주일간 갖게 될 제2회 기초과정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야간 공개강좌로 매일 하오 6시부

제9회 독자사진 콘테스트 지상전시

금상(1명) = 상금 5만원 및 상패 은상(2명) = 상금 각 3만원 및 상패 동상(3명) = 상금 각 1만원 및 상패 가작(5명) = 상패 입선 = 입선「메달」 금 상 = ▲「

공업용 빙초산 식용으로 사용

시내 일부 음식점에서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빙초산을 식용으로 사용, 시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는 보사부가 공업용 빙초산을 식용으로 사용한 51개 업소를 행정 처분토록 서

고속 버스 충돌 10명 중경상

l2일 상오 5시40분쯤 중구 을지로2가 네거리를 과속으로 달리던 아진 교통 소속 서울5사6486호 좌석「버스」(운전사 김흥대·33)와 남부 교통 소속 서울5사3431호 도시형「버

시립「풀」관리 엉망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시립「풀」의 시설이 허술하고 간호원들이 상주하지 않는 등 환경 위생 관리가 엉망이나 시 공원과는 예산이 모자라 시설을 보수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7일 시

성북·도봉구에 15만톤 급수

10일 통수된 구의 수원지 30만t 증산으로 늘어난 지역별 급수량은 성북구와 도봉구방면이 가장 많아 전체 증산량의 50%인 15만t이나 되며 서대문구 6만t, 동대문구·성동구 5만

「뺑소니」 3건

▲13일하오9시30분쯤 서대문구교북동117앞길에서 서대문쪽으로 달리던 번호를 알수없는 노란색「피아트」「택시」가 45세가량의 여자를 치어 그자리에서 숨지게하고 달아났다. 목격자 김준

신협, 6개 작품 공연|요일별 소극장 운동

극단 「신협」은 30일부터 약 2개월간 소극장 「르네상스」 (서울 중구 묵정동 27∼10 (53)1810 )에서 다음과 같이 6개의 작품을 공연한다. ▲매주 화요일=하유상 작·이해

프랑스어학원「알리앙스·프랑세스」 사환 부주의로 불 4백여만원 도서등 태워

7일 하오1시7분쯤 중구묵정동30의1 연방「빌딩」(주인 이수석·42)5층에서 불이나 「프랑스」어 교습학원인「알리앙스·프랑세스」(원장 여동찬·프랑스인)가 세들어 있는 5∼7층내부 7

프랑스어학원「알리앙스·프랑세스」 사환 부주의로 불 4백여만원 도서등 태워

7일 하오1시7분쯤 중구묵정동30의1 연방「빌딩」(주인 이수석·42)5층에서 불이나 「프랑스」어 교습학원인「알리앙스·프랑세스」(원장 여동찬·프랑스인)가 세들어 있는 5∼7층내부 7

전용 소극장 개관|창단 신협, 16일에

창단 신협은 16일부터 이 극단 전용의 소극장 「르네상스」 (서울 중구 묵정동 27의 10·연락처 (53)1810를 마련, 개관한다. 소극장 「르네상스」는 주로 이 극단의 공연 연

사할린 교포 60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 하에 정신대나 징용으로 끌려가「사할린」에 억류됐던 교포들 가운데 새로 사망자 18명과 생존자 60명의 명단이 6일 밝혀졌다. 이 명단은 이날 일본「도오꾜」에 있는「사할

각계서 온정답지 강정희양 등록

입학등록금이 없어 애태우던 강정희양(19·배화여고 졸)의 딱한 사정(중앙일보15일자 7면보도)을 알고 온정이 답지하고있다. 16일 강학문씨(58·재일거류민단의 중앙본부부단장)가 강

「조일 신문」 국내 배포 허가 취소

문화공보부는 일본 아사히 (조일) 신문에 대한 국내 수입 허가를 4일자로 취소했다. 김동호 문공부 보도 국장은 4일 『조일 신문은 지난 1월30일자 석간에서 「한국의 개헌 운동과

명동서 무언시위 기독청년협의회 2천명

지난 l일부터 3일까지 기독교청년협의회(회장 김창규) 주최 수련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이에 앞서 2일 하오9시엔 서울 중구 저동 영락교회에서 연합부흥예배를 갖고 『지금의 우리사회에는

식품위생업소 이전 대폭시제-새해부터 도심지집중·대형화 막게

서울시는 27일 「도시계획사업에 따른 허가 규제대상 식품위생업소의 장소 이전방침」을 변경, 지난 72년12월29일부터 지금까지는 지역과 건평 제한 없이 이전을 허용해 왔으나 새해부

고아 위해 5만원 의류 2백76점도

제일병원(중구 묵정동) 직원 일동은 21일 연말을 맞아 고아원에 보내달라고 성금 5만7천5백원과 의류 2백76점을 중앙일보에 맡겼다.

연용자가 늘고 있다|병원·약국에 비친 실태

한외 마약 제제인 마시는 감기약 (수제)은 거의 대부분 진해·진통의 효과가 있는 「코데인」 또는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들어있다. 「코데인」과 「디히드로코데인」그 자체가 아편·「

206개 시장 허가증 회수키로

서울시는 1일 시내 2백6개 시장의 허가증을 오는 5일까지 회수, 현재 추진중인 시장정화 새마을사업실적이 부진한 시장에 대해서는 심사결과에 따라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들에 따르면 종전에는 하오8시에「보일러」를 끄면 점화할 때인 새벽2시께에 50도의 온도를 유지하고있으나 하오7시에「보일러」를 끌 경우 새벽이면 물이 완전히 식기 때문에「보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