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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시중쉰은 제갈량보다 더 지독한 놈”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서북국 서기 시절, 위문단 일행을 맞이한 시중쉰(왼쪽 넷째). 1951년 봄,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 시중쉰(習仲勛·습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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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젊은 인재 발굴, 우리 운명 결정할 문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청년들과 합작하러 왔다며 공청단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천윈(오른쪽 둘째)과 덩샤오핑(왼쪽 둘째). 1982년 12월 20일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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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가 먼저 부유해져야 vs 마오쩌둥 시대로 돌아가자
━ [전직 黨校 교수가 쓰는 중국공산당 이야기] 민주사회주의 논쟁 ‘Impossible is Nothing’이라고 쓰여진 중국 상하이의 한 스포츠용품 매장 앞에 노숙자가 웅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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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을 삼고초려해야 성공한다
━ 차이나 포커스 일러스트 강일구 중국의 사드(THAAD) 보복이 점점 치밀하고 속도를 내고 있다. 유커(중국인 관광객) 통제, 한국 연예인 송출금지, 사드 부지 제공 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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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상8하 걸린 왕치산 유임, 브레인 왕후닝 상무위원 발탁 가능성
━ 중앙SUNDAY 지령 501호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이하 당 대회)는 1982년 제12차 때부터 5년에 한 번씩 열려왔다. 당 대회는 향후 5년간의 국정 과제와 중점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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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상8하 걸린 왕치산 유임, 브레인 왕후닝 상무위원 발탁 가능성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이하 당 대회)는 1982년 제12차 때부터 5년에 한 번씩 열려왔다. 당 대회는 향후 5년간의 국정 과제와 중점 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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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북한 노동당 7차 당대회 축하 축전 보내
북한 노동당 7차 대표대회를 축하하는 축전을 게재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7일자 1면. [사진=인민일보 캡처]중국 공산당이 6일 개막한 북한 노동당의 7차 당대표대회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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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입성 날, 런비스 “이제는 가난과 싸워야 한다”
1 스탈린의 특사 미코얀(오른쪽)과 골목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런비스(가운데). 1949년 1월, 시바이포. 생각지도 않았던 승리는 사람을 들뜨게 한다. 상대의 오만과 헛발질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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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23세 최연소 정치국원 자리에 오른 런비스
2 장정 도중 허룽(왼쪽 첫 번째), 관샹잉(關向應·오른쪽 두 번째) 왕쩐(王震·앉은 사람) 등과 함께 한 런비스(맨 오른쪽). 1935년 8월, 후난(湖南)성 펑( )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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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산케이와 일베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어제 TV에서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을 보셨는지요. 중국 CCTV는 처음부터 끝까지 생중계를 하더군요. 국내는 물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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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칭의 굴욕 … 쑨웨이스에 연극 합작 부탁했다 딱지
시찰 나온 저우언라이에게 석유 노동자들의 생활을 설명하는 쑨웨이스(오른쪽). 1966년 5월 다칭. [사진 김명호] 문혁 시절 내내 요상한 소문이 나돌았다. “저우언라이(周恩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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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세상에 없는 애로 치자"…장칭에 쑨웨이스 험담한 예췬
1. 시찰 나온 저우언라이에게 석유 노동자들의 생활을 설명하는 쑨웨이스. 1966년 5월, 다칭. 문혁 시절 내내 요상한 소문이 나돌았다. “저우언라이(周恩來·주은래)의 수양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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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웨이스 “반역 꿈꾸나” … 앞 일 모른 채 장칭에 돌직구
19세 무렵의 쑨웨이스(가운데). 왼쪽은 모친 린루이(任銳). 오른쪽은 경극 배우로 이름을 날린 동갑내기 이모 린쥔(任均). 1938년 옌안. [사진 김명호] 무슨 일이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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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뒤엔 소련’ … 간파한 트루먼, 한반도에 신속 개입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가 6·25전쟁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6·25전쟁 65주년을 앞두고 원로 언론인인 남시욱(77) 세종대 석좌교수가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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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뒤엔 소련’ … 간파한 트루먼, 한반도에 신속 개입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가 6·25전쟁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6·25전쟁 65주년을 앞두고 원로 언론인인 남시욱(77) 세종대 석좌교수가 『6·2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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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칭은 독했다…저우언라이 수양딸이건 말건 죽을때까지 팼다
무슨 일이건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없어도 그만이다. 인간은 이유를 만들 줄 아는 동물이다. 문혁 시절 나도는 소문이 있었다. “장칭(江靑·강청)과 예췬(葉群·엽군)이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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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지식에 목마른 자 위해 … 24시간 깨어 있는 도시의 등불
주소 中国北京市 東城区 美術館東街 22号전화 86-10-6400-2710 www.slbook1996.com 중국에는 예로부터 명문 장서가들이 책과 독서의 가치를 드높였다. 경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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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6월 방미, 외교적 고립 돌파 기회로 삼아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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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뱌오 사망하자 “저우가 사지로 몰았다” 흉흉한 소문
1 문혁 시절, 마오쩌둥 지시로 린뱌오가 수정 중인 문건을 엿보는 저우언라이(왼쪽). 1967년 봄, 텐안먼 성루 휴계실. 린뱌오(林彪·임표)의 죽음은 의혹 투성이였다. 사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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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뱌오 죽자 "저우언라이가 사지로 몰았다" 소문
문혁 시절, 마오쩌둥 지시로 린뱌오가 수정 중인 문건을 엿보는 저우언라이(왼쪽). 1967년 봄, 텐안먼 성루 휴계실. 린뱌오(林彪·임표)의 죽음은 의혹 투성이였다.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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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뱌오 탈출 보고받은 마오 “어디든 가도록 나둬라”
문혁 초기 천안문 성루에서 린뱌오(오른쪽 둘째)가 측근들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 오른쪽 끝에서 저우언라이가 그들의 말을 엿듣고 있다. [사진 김명호] 1971년 9월 13일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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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뱌오 사망 소식에 장제스 "마오의 팔 하나가 날라갔다"
1971년 9월 13일 0시 정각, 린뱌오(林彪·임표) 부부와 아들을 태운 차량이 베이다이허(北戴河)의 여름별장을 출발했다. 경비초소에 이를 무렵 총성이 울렸다. 동승했던 비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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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가 꼽은 황푸 최고 인재는 ‘전쟁 마귀’ 린뱌오
장정(長征)을 마친 린뱌오(앉아있는 사람 가운데 왼쪽에서 넷째)는 옌안의 홍군대학 교장에 취임했다. 앞줄 둘째가 홍군대학 교육위원회 주임과 정치위원을 겸한 마오쩌둥. 뒷줄 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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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홍색·회색 용광로 ‘황푸군관’은 중국 리더 제조창
1924년 1월 광저우에서 열린 제1차 중국국민당 대표자 대회 모습. 국민당과의 합작과 황푸군관학교 설립안을 통과시켰다. [사진 김명호] 잡교(雜交)를 거쳐 만들어진 동식물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