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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비·대만|미의 젱킨즈법안 규탄
【북경 UPI=연합】 중공은 「부시」미부통령의 북경공식방문을 하루 앞둔 12일 미하원의 젱킨즈법안통과로 미-중공간의 무역관계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비난했다. 중공외교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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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만관계 등 논의
【북경 AP·UPI=연합】 중공을 공식 방문중인 「조지·부시」 미부통령은 14일 중공수상 조자양, 부수상 만리, 이붕 등 중공지도자들과 일련의 회담을 갖고 미국의 대자유중국무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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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외상회담 개막
【북경 로이터·공동=연합】「아베」(안배진대낭)일본외상은 10일 일제의 중국침략에 대한 해묵은 원한과 일본의 무역정책 등을 둘러싼 중공내 반일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북경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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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명청유물복 원에 자유중국 학자들초청
중공은 명, 청시대의 유물복원작업에 자유중국의 역사학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 중공부수상 겸 정치국원 전기운은 최근의 중공역사유물발굴 60주년 기념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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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급 14명 참석
오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은행(IBRD)및 IMF (국제통화기금)제40년차합동총회에 공식대표단외에 14명의 수상급, 8명의 부수상급 인사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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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신진6명 정치국원 선출|서기처 새서기 5명도
【북경UPI·AP=연합】중공당은 24일 부수상 이붕등 신진당료6명을 새 정치국정위원으로선출함으로써 중공당의 연소화에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중공당은 이날 당중앙위5차전체회의 (5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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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념주석 곧사퇴 후임에 조자양물망
【북경 로이터=연합】중공국가주석 이선념(76)이 건강악화로 조만간 국가주석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다고 중공의 한관리가 16일 말했다. 이 관리는 이가 18일 열리는 중공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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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필요한건 돈〃 중공교사들 주장
중공은 역사상 첫 스승의 날인 10일 춤과 노래와 기념연설등으로 교육자의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으나 교사들은 꽃다발보다는 봉급인상등 처우개선에 보다 많은 관심. 특히 만리부수상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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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소, 북한에 치열한 외교공세
【동경=최철주특파원】중공은 오는10월10일 북한의 노동당창당40주년 기념식에 호요방 당 총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고 동경신문이 25일 일 외무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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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을지 훈련 맞아「한반도 긴장」점검
평양 1985년8월-. 북한주민들도 어리둥절할 정도의 8·15 40주년 기념행사가 「조소친선월간」이란 이름아래 북한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다. 「소련전람회, 소련영화, 대표단 환영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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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소에 영공비행권
【워싱턴=장두성특파원】소련공군기들은 최근 북한영공을지나 서해로 비행하고 있으며 북한이 소련에 제공한이 영공비행권은 북한과 소련간의 관계접근에서 비롯된 대가 같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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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소련의 접근
폐쇄·고립적인 북한 대외관계의축은 대중소관계다. 북한은 지난 수십년동안 경제·군사는 소련에, 정치·문화는 중공에 의존해 왔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같은 평양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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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국사주석 월금 16만 3천원
■…중공의 국가공무원 중 월급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주석 등의 월급이 월5백80원(한화 약16만3천원), 장관급이 2백5원(6만4천원)∼3백50원(10만7천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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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공과 핵 협력협정 조인
【워싱턴AP·UPI=연합】미국과 중공은 23일 「레이건」 미 대통령과 중공국가주석 이선념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온 상호 핵 협력협정에 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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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완화 새방안 제시 주목
미국무성 관리들은 중공국가주석 이선념(76)이 장정시대의 몇 남지 않은 혁명원로로서 당중앙위 상임위의 6인 위원중의 한사람으로 그가 갖고 있는 비중으로 봐서 이번 방문의 의미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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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지도부 대폭개편예정
【동경=최철주 특파원】중공의 당 및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임인 등소평 (80) 이 금년가을 물러나고 호요방(70) 총서기가 이 자리를 물려받게 될 것이라고 일본 산께이신문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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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무역·산업협정 체결
【모스크바 AP=연합】 중공과 소련은 오는 90년까지 양국간의 교역량을 배로 늘리는 무역협정과 소련이 중공의 산업현대화에 협력키로 한 산업협정을 각각 체결했다고 소련관영 타스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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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등 4인체제 87년까지 유지선언
【북경AFP=연합】중공수상 조자양은 1일 자신을 포함한 등소평등 4명의 최고지도자가 올가을 퇴진할 것이라는 일부보도를 일축하고 최소한 87년까지 현직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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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에 「신사인방」…세대교체 준비
소련이 「체르넨코」의 후계자로 젊은 「고르바초프」(54)를 내세워 21세기를 준비하는 세대교체를 이룬 것처럼 중공에서도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세대교체작업이 한창이어서 새로운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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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수상 곧 상호방문
【홍콩=연합】 소련과 중공수상은 멀지 않은 장래에 각각 양국을 상호 방문할 것이라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드 차이나모닝 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공수상 조자양과 소련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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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경협등 논의
【방중북경=연합】 중공을 방문중인 「아머코스트」미국무성 정치담당차관은 l8일 요의림 중공부수상과 만나 중공의 경제개혁및 미·중공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였다. 관영 신화사통신은 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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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화해무드와 한반도
「고르바초프」의 집권을 계기로 중소화해는 한층 개선될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중공당총서기 호유방은 그의 소련측 카운터파트인 「고르바츠프」의 취임때 축하메시지를 보냈고「체르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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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관계 해빙조짐
【북경UPI=연합】 중공은 당총서기 호림방이 신입 소련공산당서기장 「고르바초프」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냄으로써 20년간 벌어져온 양국간의 틈을 다시 메워 보려는 희망을 표시했다고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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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관계 개선에 일치|고르바초프·이봉 회담
【모스크바·북경 외신종합=연합】「고르바초프」신임소련공산당서기장은 14일 크렘린궁에서 「체르넨코」서기장의 장례식 조문사절로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중공부수상 이봉과 회담했다. 타스통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