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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50억 이상 내부거래' 준법위 승인 반드시 거친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5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52) 부회장이 '준법'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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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위 "이재용 사과 의미있지만 실천방안 마련해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5차 회의가 열린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 앞에서 7일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7일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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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이재용 재판부 바꿔달라" 기피 신청
박영수 특별검사. 연합뉴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장인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 정준영 부장판사가 편향적이라며 24일 기피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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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경영 실효성 높인다…전담조직 CEO 직속으로 격상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10곳이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한다. [연합뉴스] 삼성이 계열사 별로 대표이사(CEO) 직속으로 준법경영 조직(컴플라이언스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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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부, 양형에 '준법감시위' 반영하나···특검 즉각 반발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뇌물공여 등 파기환송심 4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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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민연금 주주권 적극 행사…대기업 탈법·위법 막겠다"
정부가 한진칼과 대한항공에 대해 국민연금의 주주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대기업에 대한 견제 장치로 국민연금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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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저녁이 있는 삶’ 좋긴 한데…‘주 52시간 근무 강제’의 역설
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 중소기업·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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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는 인권위'라는 지적 가장 뼈 아파"…'위상 강화' 숙제 안은 인권위원장
"'인권위는 늘 뒷북 친다'는 지적이 가장 뼈 아팠다."7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만난 이성호(60) 국가인권위원장이 말했다. 임기를 1년여 앞둔 이 위원장은위기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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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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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의료계 이미지 부담…공정경쟁규약이 리베이트 기준 정해"
제약업계가 윤리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잇따라 강화되는 리베이트 처벌에 영업현장에서부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제약협회 역시 최근 공정경쟁규약을 포함해 기업 윤리헌장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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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과징금 폭탄' 안 맞으려면
비즈니스 환경이 글로벌화되는 데 비례해 경쟁당국의 감시도 국경 밖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업의 카르텔(담합) 혐의가 한 나라에서 포착되면, 다른 나라 경쟁당국도 즉각 안테나를 올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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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얼룩 …‘수퍼 갑’ 국민연금 운용 칼 댄다
본지 7월 7일자 19면. 친분이 있는 증권사를 골라 주식 거래를 맡긴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일으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의 기금운용 관행이 본격적인 수술대에 오른다.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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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사 고수익 냈다고 수수료 많이 못뗀다
펀드가 아무리 높은 수익을 올리더라도 운용사는 투자자들로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보수를 요구할 수 없게 된다. 또 보험설계사 등의 잘못된 설명으로 투자자가 손해를 입었다면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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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명령 받은 성인범 오물수거등 공공부문 투입
법무부는 25일 내년부터 보호관찰및 사회봉사.수강명령제도가 성인범에게까지 확대됨에 따라 대상자의 가정환경과 동태파악등 현장 감시.감독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사회봉사활동은 처벌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