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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중기, 주 8시간 연장근로 허용해야”
홍종학. [뉴시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영세 중소기업에 8시간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취임 한 달을 맞아 여의도에서 열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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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부 장관, “영세 중소기업 위한 근로 시간 연장 필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영세 중소기업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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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관계 첫 시험대 된 근로시간 단축... 청와대 “낮은수준의 출발이라도”, 당 강경파 “대법판결 기다려야”
근로시간 측정기준과 해석변화 근로시간 단축에 맞물린 휴일 연장근로 ‘중복 할증’ 문제를 두고 여당과 청와대가 미묘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시간 단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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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워라밸’ 실험 … 임금 안 깎고 주 35시간제
정용진 부회장 8일 오전 신세계그룹 각 계열사는 전날 오후 늦게 공지된 ‘2018년 제도 개선 교육 필참’ 공지에 술렁였다. 어떤 분야에 대한 교육인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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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수능대박 인정? 어 인정!”
2017년 11월 23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수능 수험생 여러분 대박 나세요! '수능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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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관리 프로그램 '엠오피스'…기업들 문의 급증
정시퇴근, 유연근무 등 근로여건 개선안이 포함된 정부의 ‘일자리 로드맵’이 발표되면서 사내 근무시간 관리 솔루션 PC오프(PC-OFF)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가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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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에 22조, 통상임금 38조 … 기업들 짐만 쌓인다
최근 한국 기업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다중 쇼크’가 한꺼번에 터질 경우 기업들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최대 106조36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경제단체 및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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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장관’ 이어 노사정위원장에 민노총 출신 문성현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65·사진)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위촉했다. 노사정위원장은 장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대통령이 바로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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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출신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위촉…'노동계 쏠림' 우려 제기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65)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위촉했다. 노사정위원장은 장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대통령이 바로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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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 휴게공간 만들고, 첨단 안전장치 장착 확대한다…버스 졸음운전 방지대책 발표
지난 9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8중추돌 사고. [사진 독자제공] 이달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광역버스 추돌 사고 등 버스기사의 졸음 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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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졸음 부른 주 62시간 운전 … “사업자에 징벌적 배상 적용을”
“서둘러 가야 배차 간격을 겨우 맞추고 요기를 좀 할 수 있어요.” 10일 낮에 올라탄 M5532번 버스(오산교통)는 제한속도를 넘나들었다. 운전기사 김모(64)씨는 “차가 제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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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후진적 버스 사고, 그 비극의 쳇바퀴에서 탈출하자
한 광역버스 운전기사가 10일 빗길을 달리고 있다. 여성국 기자 “일찍 가야 배차 간격을 겨우 맞추고 요기를 좀 할 수 있어요.” 10일 오전에 올라탄 M5532번 버스는 제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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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개혁 뒷받침돼야 실질적 성과 난다
━ 20년 만에 방향 전환하는 비정규직 정책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시 준비생들이 컵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중앙포토] 29명. 현재 인천공항공사가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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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경제개혁의 과속, 가격의 역습
홍승일 논설위원 6470원인 시간당 최저임금이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오르게 되면 월수입 200만원 넘는 편의점 알바가 늘면서 종업원보다 못 버는 편의점주가 속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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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 자영업자 보호책은 미흡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은 1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이내에 일자리 정책을 중심으로 행정체계를 완비해 정부 조치만으로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은 속도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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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지킨다…이용섭 “민간 과하게 압박하지 않을 것”
정부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고, 근로시간을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겠다고 공언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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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동행취재] “서류 접수할 데가 없다” vs “서류 접수도 안 한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1순위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가 늘어야 가계 가처분소득이 증가하고, 내수 소비가 활성화해 경제가 성장한다는 논리다.이런 일자리 창출 정책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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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주당 근로시간 68시간과 52시간의 차이는 왜?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Q. 항상 늦게 퇴근하는 아빠 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꼭 우리 아빠만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요즘 법적으로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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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정상화,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벌 투명성 강화 시급
━ 정치학자 114명이 답했다 …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우선과제 1위는 정당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청년고용할당제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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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취임 첫 업무지시 '일자리'…주요 공약 다시 보니
지난 1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제4차 포럼 '일자리, 국민성장의 맥박'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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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팩트체크]문재인 “법정노동시간 보수 정부가 불법 행정해석으로 늘려놔” 사실일까
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근로시간을 줄이자’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런데 야권 후보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근로시간 단축’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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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국회 합의 불발…대선 이후 논의 재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가 27일 '근로시간 단축'을 골자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에 나섰지만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합의가 불발됐다. 환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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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있는 삶? 7년째 희망고문
━ Devil’s Advocate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소 회장단 72명은 국회를 찾아 근로시간 단축에 반대하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했다. 국회는 1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6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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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로시간 단축 완충시킬 현실적 전략부터 짜라
국회 4당이 그제 현행 68시간인 주당 최장 근로시간을 내년부터 52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2년, 300인 미만은 4년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