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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행장에 전신용씨
24일에 열린 한일은행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10시부터 밤 8시30분까지 격론을 벌인 끝에 김진흥 행장 후임에 현 상업은행장 전신용씨, 전무에 임기만료된 김용락 상무를 유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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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감시아래 헌법절차에 따른 남북총선거
법무부는 7일 요즈음 도법 (용공성) 여부로 논란이 되고있는 문제에 대한 법적 한계를 『54년5월22일 「제네바」회담에서 제안한 남북한통일방안 「유엔」감시하의 헌법절차에 따른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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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고이 잠드소서
천상에는 또 하나의 큰 별이 빛나게 되었습니다. 선생은 가셨어도 고매한 정신과 민족역사에 되새겨진 유업은 깊이 찬양되며 우리들의 머리에서 잊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선생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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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 나온 「자카르타의 황혼」
용감한 기사로 「막사이사이」상을 탄「인도네시아」의 가장 용감한 기자 「목타르·루비 스」(41)는 역설적인 권부10으로 20년 간 계속된「수카르노」독재 치하에서 영어생활9년 만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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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해서」화제 주총 군소 주주
시은 주주총회 때면 으례 여러 가지 트집을 잡아 소란을 피우던 군소 주주들이 이번에는 트집잡을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도 시종 얌전한 태도로 일관, 은행가의 화제 거리. 개회 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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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공표 이익 만원 줄여
금리 현실화로 인해 65년도 하반기(9월∼3월)의 시중은행 이익금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현실화 이전보다 2억원 정도가 늘어나자 각 시은은 관계 당국과 협의아래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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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현실화 반년…시은의 수지보고|장부에 오른 흑자|6억5천만원정
금융가의 홍역기인 시은결산주주총회가 4월 하순께로 박두했다. 이번 65년 하반기(65년10월∼66년3월) 결산은 금리현실화 이후 첫번째로 은행수지를 밝힘으로써 ①금리조정 및 금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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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 11%로 낙착|해공 이사진도 개선
배당률을 둘러싸고 정부와 민간주주간에 이견이 조정되지 않아 지난 10일 주주총회가 유회 되었던 해운공사는 11일의 속개총회에서 배당률을 정부안대로 11%로 낙착지음으로써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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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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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주주 농간에 완패한 시은 주총
예금금리가 년30%로 올랐으니 주 배당도 최소한 15%까지는 받아내겠다고 얼러대던 시은 군소 주주들이 막상 총회가 열리자 의외로 부드러운 태도를 보여 은행가는 모두 놀란 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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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주총 개막
주식 배당률의 결정, 임기 만료된 중역진의 개편, 영업실적에 대한 비판 등 많은 파란의 불씨를 안은 65년도 상반기(4월∼9월) 시은 결산 주주총회가 28일 상오 제일은행을 필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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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오열의 시은군소주주
태풍안은 결산주식 총회를 며칠앞둔 금융가에는 이른바 [직업적 군소주주]들의 횡포가 이만 저만이 아닌 모양. 들리는 바로는 지난기까지도 합세하여 연합전선을 펴오던 동료 주주들끼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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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통한 방안
▲「유엔」위원단의 감시하에 비밀투표에 의하여 인구 비례에 의한 총선거를 실시하여 정부를 조직한다. (1947. 11. 14「유엔」제2차 총회에서 채택한 한국독립 결의안 제2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