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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中 광물무기화 대응 협의체 제안
미국이 러시아의 앞마당이자 중국이 영향력을 넓혀가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첫 다자 정상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국은 중국의 '희귀 광물 무기화'에 대응할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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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꾹 다문 김정은 진짜 속마음 "난 이제 트럼프와…"
━ [월간중앙] ‘로켓맨’ 김정은, 한 달 묵언의 속내 트럼프 아시아 방문, 시진핑 당대회 앞둔 ‘고슴도치’ 모드…말폭탄으로 존재감 높인 후 미·중의 대응 지켜본다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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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시진핑의 '일대일로' vs 클린턴의 '신실크로드'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꿈(中國夢)’을 제기한 건 2012년 11월이었다. 중국 권력의 정점인 총서기에 오른 직후다. 당시 그는 ‘중화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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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속으로] '한국 자유·독립조항' 루스벨트가 주연 … '장제스 역할론' 은 과장된 신화다
카이로 회담(Cairo Conference)은 세계사의 이정표(里程標)다. 20세기 한국사 전개의 극적 전환점이다. 회담은 70년 전(1943년 11월 22~2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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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들 시간은 가장 희소한 자원” G20 전후 동선으로 본 국제정치학
오늘 개막되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세계의 리더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서울 G20 정상회의는 매우 중요한 국제무대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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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위기·북핵 해법 머리 맞댄다
버락 오바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이 27~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전략 및 경제대화(dialogue)’를 개최한다. G2(주요 2개국)로 불리는 두 강대국이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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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추천도서] 나, 황진이
/김탁환 지음/푸른역사/9천5백원 "누구나 황진이를 알지만 아무도 황진이를 모른다." 역사와 소설은 어떻게 만나야 하는가를 알게 해주는 책. 황진이를 주인공이자 화자(話者)로 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