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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이변
초기「로마」력은 3월부터 시작된다. 영문 「디셈버」라는 명칭은 이「로마」력에서 기원한다.「10번째 달」(Decem)이라는 뜻이다. 12월은 영어로는「10월」이라는 자의를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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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의 「르네상스」적 과제
「르네상스」또는 문예부흥이라고 일러온 인간의 재발견에의한 사상과 표현의 활발한 개척적 운동은 15세기 전후 이태리를 중심으로 구라파 사회에서만 있을 수 있었던 근대화 전야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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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희곡 오혜령양
지난해 8월세대지에 실린 희곡 「인간적인, 진실로 인간적인」으로 현대문학과 한국일보의 신인예술상과 동아연극대상을 한목에 탄 오혜령양은 스스로 채찍질하는 바쁜 일손에 숨가쁘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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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오의」반항|노벨문학상탄「아스투리아스」|윤태현
【파리=장덕상 특파원】1899년「구아테말라」에서 출생한「아스투리아스」씨는 시인이며 소설가로서 1949년 자작시집「종달새의 맥박」을 출판했다. 이 시집속에는 전원생활의 목가적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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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로마」에서 「의사 지바고」를 읽고
공산당의 위선자와 독선 가들이 우리들에게 즉각 무기를 들고 대항하지 않았던가? 그들의 권력의 힘이 도저히 미치지 못하는 인간의 애정과 사랑 속에 그들은 얼마나 무서운 위험을 느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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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 김승규
쪼르르 보릿골에 단간방 지어놓고 포롱 포롱 긱쳐 올라 구름 타고 노골 노골 꽃 향내.(서울 동대문시장 광장 16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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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아침에
『시절은 봄. 때는 아침. 아침은 일곱시.』 「피파의 노래」라는 로버트·브라우브 의 시가 있다. 그 노래는 다시 계속된다. 『산기슭엔 진주 같은 이슬들이 반짝이고 종달새는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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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 최은숙
하늘높이 날아올라 라라라라라라 노래부르고 보리밭에 보리피리 한치씩한치씩 보리가 피고 종달새 둥우리에 알이 하낫 둘 라라라 라라라 노래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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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 - 정수자
종달새 우짖는 쾌청한 봄 날씨에 종두리에 연지곤지 고운 눈을 내리뜨고 꼬불꼬불 고갯길 넘어 가마타고 시집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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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 - 정수자
종달새 우짖는 쾌청한 봄 날씨에 종두리에 연지곤지 고운 눈을 내리뜨고 꼬불꼬불 고갯길 넘어 가마타고 시집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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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연을 앞두고-그 약력|「알랭·모따르」
불란서의 신예 「피아니스트」 「알랭·모따르」씨의 「피아노」 독주회가 본사 주최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28일 시민 회관에서 열린다. 「니스」 태생인 그는 「콩세르봐투와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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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신예」알랭·모따르 피아노독주회
중앙일보는 한국최초로 불란서의 「피아니스트」 「알랭·모따르」씨를 주한불란서 대사관과 공동으로 특별초청, 오는 28일 하오 7시 시민회관에서 「피아노」독주회를 가집니다. 「모따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