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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정성과 양심으로 손님 맞이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화점과 마트 같은 대형 유통업체 때문에 재래시장을 찾는 발길이 뜸해졌다. 하지만 시장에도 눈길을 끄는 명품 가게가 많다. 이들 가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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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6) 감자탕 - 삼국시대부터 유래
1·2위 어떻게 선정했나 江南通新은 레스토랑 가이드북『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배한철 총주방장, 롯데호텔서울 무궁화 천덕상 셰프, 식도락동호회 에피큐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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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팔아 30% 남는데 … 그 절반 떼어가는 배달앱
서울 풍납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창우(43)씨는 요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이야기만 들으면 화가 치민다. 인기 있다는 배달앱들 때문이다. 이씨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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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1) 순댓국 - 누가 순대를 싸구려 불량식품이랬나
독일에 소시지가 있다면 한국에는 순대가 있습니다. 돼지 창자에 채소·당면·찹쌀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찐 순대는 쫄깃하면서도 담백합니다. 여기에 돼지뼈 등으로 우려낸 국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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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여공들 국수만 먹었어 … 전태일도 우리 단골이었지” “중국 때문에 고전 … 그래도 실력만큼은 우리가 최고야”
관련기사 눈물의 미싱공장서 쇼핑·문화 허브로 … 동대문 ‘제5의 물결’ 창신동의 숙련된 봉제 기술자 재교육 통해 명품 장인으로 키워야 ●평화시장서 44년 … 모녀식당 변창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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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맛집 쟁탈전의 최전선에 선 '글래디에이터'
일본에서 건너와 강남 사람들을 줄 세우는 롤케이크 ‘몽슈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두 곳에만 매장이 있다. 두 매장은 지난 8월 29일 똑같은 날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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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은 레드오션 … 족발·순대 체인점 뜬다
토속 음식 중 대표 아이템인 족발은 새로운 메뉴 개발과 함께 피부 미용에 좋다는 점을 내세워 20~30대 여성층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 FC창업코리아] 족발·순대 등 전통 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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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래시장 소문난 맛집 6곳
유행에 가장 예민하다는 백화점 바이어들이 요즘 눈여겨보는 곳이 있다. 바로 시장 맛집이다. 실제 지난해부터 주요 고급 백화점들이 앞다퉈 시장 명물 맛집을 팝업 스토어(일정 기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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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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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죠' 대신 "드실 만 하세요?" … 손님 앞에 겸손한 순댓국
17일 서울 은평구 증산종합시장 ‘우가네 순대국’ 좌판 앞에 주인 가족이 모였다. 왼쪽부터 두 여동생 미하·춘하씨, 33년 전 이 가게를 창업한 우숙하씨, 우씨의 아들 박흥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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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동대문 명길이네 창신동 매운족발’ 본격 프랜차이즈 창업 가맹모집
- 동대문 명길이네 창신동 매운족발, ‘창매족’ 가맹주 모집 - 상표등록, 진짜 창신동매운족발 ‘창매족’이 기지개를 켜다 (체인 가맹점 내부모습) 지난 20일 오후, 동대문 명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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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원에 삼겹살 맘껏 안주 사들고 와 맥주 실컷
지역 음식값이 비싸다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얇은 지갑에 큰 타격을 입는다. 이런 가운데 즐거운 소식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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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맛집탐방] 신포시장 명소 찬누리 닭강정
우리 아이의 인기 간식! 아빠의 안주 일 순위! 야식으로 간식으로 대국민 메뉴라 할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상당수가 족발이나 치킨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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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포장 가르치고 족발 납품시켜 준 이마트
상생의 현장 보승식품은 족발 전문 회사다. 전국 110여 개 신세계이마트 점포에 족발·순대·보쌈 등을 납품한다. 지난해에만 연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이 회사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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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노점상도 월 200만원 ‘거뜬’
요즘 상점들은 장사가 안 돼 울상이다. 경제가 나빠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지갑이 얇아져 씀씀이를 줄인 탓이다. 그런데 유독 서울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 상권만은 불황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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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지하철이 말을 한다.
회사원 김씨.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가 옷장에서 옷을 꺼내입고 부엌 식탁에 앉아 간단한 식사를 하지. 준비중에 짬이 나면 거실 소파에 앉아 TV도 잠깐 보고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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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2|쪼들리며 저축하며 마이카를 꿈꾼다
김치국씨- 35세, K물산 섬유사업부 수출1과장, 입사 10년째. 그의 하루일과는 잠실 집앞에서 7시15분 정각에 어김없이 출발하는 통근버스와 함께 시작된다. 차를 타자마자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