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도술 뇌물'로 국회 출석했던 文 민정…조국 수석은 어떨까
자유한국당 등 야권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을 요구하면서 이 문제가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활동했던 김태우 검찰 수사관의 폭로로 시작된 ‘민
-
변호사에게도 사기? 잘나갔던 장영자, 국선이 변호하는 사연
1992년 5월 서울 강남세무서 직원이 장영자씨 소유의 골동품을 차에 싣고 있다. 당시 장씨는 "골동품을 다 합하면 300억원이 넘는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80세 노동(老童)의 학예회'에서 개발연대의 추억을 읽다
서울상대 58학번 동기회가 5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입학 60주년 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기덕·정두만·이대근·나봉균·오준희·권계홍·강웅식·사공일·강인호
-
추석 용돈, 연 3% 고금리 저축은행 예·적금에 맡겨볼까
추석 연휴에도 돈은 돈다. 연휴 기간에만 바짝 일하는 대신 비교적 높은 시급으로 보상받는 아르바이트 자리는 쏠쏠한 수익원이다. 어른들이 주는 용돈이 학생들에게 반짝 목돈이 되기도
-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인수 확정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과 KB금융지주 간의 1등 금융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은 5일 오전 임
-
‘리딩뱅크’ 경쟁 2라운드 공 울렸다...신한금융, 옛 ING생명 인수로 1위 탈환할 듯
신한지주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KB금융지주에 내준 리딩뱅크 타이틀 탈환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통해 덩치를 불리는 방식을 통해서다. 하지만
-
바른미래당 "文 정부, 하루 1명꼴로 낙하산 인사를 꽂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에 하루 한 명꼴로 낙하산 인사가 임명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가 국회 상임위 별로 소속 산하 공공기관 상임·비상임 이사를 전
-
90살 뾰족집, 63년 자리 지킨 이발소 … 도심 속 시간여행
대전시 동구 시울1길. 대전역 뒤편 허름한 골목이다. 낡은 주택 사이로 눈길을 끄는 낡은 가옥이 곳곳에 보인다. 일제 강점기에 철도 업무 종사자를 위해 지은 관사들이다. 철도관사
-
[부고] 김경진씨 外
▶김경진씨 별세, 김태호씨(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과장) 부친상=21일 고창고인돌장례식장, 발인 23일, 063-562-3223 ▶김귀자씨 별세, 강호윤(용인 서울녹각삼계탕 대표
-
[굿모닝 내셔널]"이승만 대통령 머물던 충남도지사 관사 아시나요"
대전시 동구 소제동 시울1길. 대전역 뒤편 허름한 골목이다. 낡은 주택 사이로 눈길을 끄는 낡은 가옥이 곳곳에 보인다. 일제 강점기 철도 업무 종사자를 위해 지은 관사들이다.
-
현대판 '당나귀 대출' 성공할까?…사물인터넷 기술로 도난 방지
한국 금융의 역사는 ‘당나귀 대출’에서 시작했다. 옛 조흥은행(신한은행에 합병)의 전신인 한성은행이 주인공이다. 1897년 설립 직후 고객이 없어 곤란을 겪던 한성은행에 대구
-
[부고] 김윤옥씨 外
▶김윤옥씨 별세, 김광철씨(FMK 대표이사) 부친상=2일 경희대병원, 발인 4일, 958-9721 ▶김정도씨 별세, 안병규씨(금융감독원 국장) 장인상=2일 대구 시지모레아장례
-
KDI 새 원장에 최정표 교수 … 국책연구원장 속속 물갈이
왼쪽부터 최정표, 반상진, 권평오, 이재영.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최정표(65)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
[사랑방]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에 조흥식 교수
조흥식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3일 제251차 이사회를 열어 제13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으로 조흥식(65·사진)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3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에 조흥식 서울대 교수 선임
조흥식 신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제13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에 조흥식(65)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는 13일 임시이사회를 열
-
[중앙시평] “보수는 철학이 없고 진보는 정책이 없다”
이철호 논설주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0%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두 달 사이 10%포인트 주저앉았다. 여론조사 기관들은 그 원인으로 정책 혼선과 과거 집착을 꼽
-
[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국고국장 박성동 ◆여성가족부▶차관실 남소연▶기획조정실 법무감사담당관실 이광원 ◆인사혁신처▶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신현미▶인재채용국 공개채용1과장 안현식▶〃
-
'이니 효과' 피자마루 웃으면 '갓뚜기'도 웃는 까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기획재정부 공무원을 위해 피자를 주문했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에게 피자 350판을 쏘면서 유명세를 탄 피자
-
[부고] 신복수씨 外
▶신복수씨(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이사장) 별세, 박성근씨 모친상=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2258-5940 ▶이재권씨 별세, 이광회씨(조선일보 AD본부장
-
말많던 거래소 이사장 후보 정지원·최방길 압축
정지원(左), 최방길(右)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군이 정지원(55)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최방길(66)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로 압축됐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
한은 여직원을 이승만 비서로 파견, ‘문고리 권력’ 확보
━ [중앙은행 오디세이] 정부의 대리인 역할 맡은 김진형 총재 1958년 서울 반도호텔에서 미국 기업인 일행을 맞이하는 김진형 총재(왼쪽 셋째). [사진 국가기록원] 태양
-
대한금련서 와신상담하던 김진형, 총재로 금의환향
━ [중앙은행 오디세이] 정치 바람에 휘말린 한은 1958년 9월 개최된 한?미합동경제위원회(CEB) 회의. 한국의 경제정책을 평가하는 CEB 회의는 보통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렸
-
이기붕의 한은 총재직 강권에도 금통위원으로 만족
━ [중앙은행 오디세이] 안분지족의 ‘스포츠맨’ 김교철 김교철 가족. 금융계로 진출한 장남 정호(오른쪽 뒤)와 3남 정렴(왼쪽 앞)이 보인다. 어머니 최안자는 최초의 여성 서양화
-
[J report] 신한에 도전장 낸 KB … ‘리딩뱅크 타이틀전’ 누가 웃을까
조용병 회장(左), 윤종규 회장(右) 2017년 여름, 금융권이 리딩뱅크 열기로 달아오른다. 신한금융그룹에 KB금융그룹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997년 외환위기 이전 만해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