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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물구나무 선 채 TV광고…이종연 전 조흥은행장 별세
이종연 전 조흥은행장. 중앙포토 30년 전 물구나무를 선 채 TV 광고에 등장해 '연예인 행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이종연 전 조흥은행장이 별세했다. 5일 연합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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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가 맡긴 100억 "못준다"…은행과 3대째 싸우는 가족, 무슨일
김규정 씨의 부친인 고(故) 김주식 씨가 남겼다는 100억 현금보관증. 사진 연합뉴스=제보자 1946년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에 돈을 맡겨 뒀으나 은행이 차일피일 미루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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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원 약진…‘철옹성’ 금융권 유리천장에도 실금
2019년 새해를 맞은 금융권이 ‘우먼파워’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해 말 마무리된 4대 금융그룹 인사에선 여성 임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금융회사가 ‘미래 먹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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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인사 승부수…'우먼파워'로 WM시장 점령 나서
'우먼파워'가 최근 금융지주의 공통된 인사 키워드다.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조직 문화였던 금융사가 잇달아 여성 임원을 뽑으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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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상홍씨 外
▶이상홍씨 별세, 이원희(전 세륭산업 대표)·준희씨(한국일보 사장) 부친상=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 3일 오전 7시, 3410-6914▶유종식씨 별세, 유송화(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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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호’ 출범 신한지주, 세대교체 돛 달았다
━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조용병(60) 신한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세대교체 물결이 거세질 전망이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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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차기 회장 조용병 단독 추천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조용병(60·사진) 신한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세대 교체 물결이 거세질 전망이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3명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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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차기 회장 오늘 결정
신한금융지주가 19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추천한다. 이날 면접 대상은 조용병(60) 신한은행장, 위성호(59)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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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행상에 들떠 일제가 남긴 회계 분식 모두 덮어
1950년 5월 26일 끝난 조선은행의 마지막 지배인회의. 한 달 전 재무부장관으로 옮긴 최순주 전임 총재(앞줄 오른쪽 다섯째, 다리를 꼰 인물)가 구용서 후임 총재(여섯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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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은행의 4색 조직문화] 실적·가족적·안정적·업무강도가 키워드
“신한은행은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대치동 사교육 시장의 인기 강사? 국민은행은 나이 많은 대학 교수님 이미지이고요.” (하나은행 L행원)“하나은행은 젊은 여성이 연상된다면 우리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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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은행원 명퇴 바람…‘응팔’과 비교해보니
IMF 외환위기 전 26년간 한일은행에서 근속해 온 성동일(오른쪽)은 아내 이일화에게 명예퇴직 사실을 알린다. 거액의 명예퇴직금이 반갑지만 오랫동안 다닌 직장이 자신을 버렸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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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석준씨 별세 外
▶고석준씨 별세, 고봉찬(삼성전자 수석)·윤아·봉주·봉열씨 부친상=4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3410-6903▶공노길씨 별세, 최정연(분당서울대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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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남현씨(전 조흥은행 상무)별세 外
▶김남현씨(전 조흥은행 상무)별세, 김용한(N.C 회장)·용욱(예금보험공사 선임검사역)·정희씨(가천대 교수)부친상, 홍훈기씨(전 진로 사장)장인상=2일 오전 3시 서울성모병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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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용섭씨(아모레퍼시픽 초대 기술연구원장)별세 外
▶구용섭씨(아모레퍼시픽 초대 기술연구원장)별세, 구재영(세미양행 대표)·재웅(아모레퍼시픽 의정부 특약점 대표)·재준(태인하우징연구소 대표)·매화(디지털아티스트)·지연(동덕여대 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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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건주씨(중앙중 교사)별세 外
▶강건주씨(중앙중 교사)별세, 강승우·승식씨(예지내과 원장)부친상=4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2227-7566 ▶강대윤씨(전 초량초 교장)별세, 강용중(서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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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우리 시대 자화상' 편의점 24시
“처음 온 알바인가 보네~.” 손님 말투는 퉁명스러웠다. 겨우 비타민 음료 두 병을 계산하느라 쩔쩔매고 있으니 그럴 만도 했다. 문제는 1+1 행사였다. 1+1 행사를 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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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형호씨(전 삼원흥업 대표)별세 外
▶박형호씨(전 삼원흥업 대표)별세, 박환철(도화엔지니어링 상무)·환국씨(공인회계사)부친상=29일 오후 3시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3779-1924 ▶이상학씨(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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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라시찬씨(충북도청 건설소방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별세 外
▶라시찬씨(충북도청 건설소방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별세, 라기범씨 부친상, 라영순·호찬(청주시청 환경사업소 운영담당)·영옥·정찬씨(알앤엘바이오 회장)형제상=17일 낮 12시 청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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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영희씨(전 아포고 교감)별세 外
▶문영희씨(전 아포고 교감)별세, 문태훈(중앙대 교수)·혜정씨(YBM PSA분당 원장) 부친상, 고창우(새롬의원장)·신동구(영남대 의대 교수)·김찬일씨(비전밸류 경영개발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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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석훈씨(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부친상 外
▶강석훈씨(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부친상=26일 오전 1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2258-5973 ▶김승무(전 조흥은행지점장)·승조(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승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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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영백씨(전 조흥은행 지점장)별세 外
▶박영백씨(전 조흥은행 지점장)별세, 박재완씨(차케이스 과장)부친상=3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10-2292 ▶이원용씨(성균관대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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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⑦ 담배가게식 은행의 몰락
금융권은 1990년대 중반까지 이른바 ‘조상제한서’로 불리는 5강 체제였다. 사진은 1980년대 초반 서울 광교의 조흥은행 본점. 조흥은행은 2006년 신한은행과 통합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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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⑥ 관치금융 시대
1980년대 초반까지 모든 금융회사의 예금·대출 금리는 대한금융단 협정으로 정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정한 종목별 최고 금리가 거의 그대로 채택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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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용문씨(국립교향악단 단원) 外
▶정용문씨(국립교향악단 단원)별세, 정용구(현대제이콤 근무)·경구(로긴스 대표)·미영씨(서울예고 교사)부친상=12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 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