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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차관인사 단행...기재1 고형권·교육 박춘란·외교2 조현
31일 단행된 신임 차관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맹성규 국토부2차관, 심보균 행자부 차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박춘란 교육부 차관 [사진 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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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우려에...정신질환 강제입원 진단 ‘2주 연장’ 없던 일로
서울의 한 정신병원 내부 모습. [중앙포토] 정신질환자가 강제입원할 때 입원 여부를 판단하는 기한을 2주 연장하는 방안이 없던 일로 됐다. 의사의 진단이 늦어지면 입원 환자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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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법원으로 간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여러분의 생각은?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살인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지난 3월 평소 일면식이 없었던 초등학생을 상대로 한 잔혹한 범죄로 우리 사회는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이 사건을 일으킨 주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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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제발 제발” 조현병 환자 가족들의 간청
이민영사회1부 기자 45세 여성 이모씨는 조현병(정신분열증)과 우울증을 동시에 앓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의 정신질환자 재활시설 ‘태화 샘 솟는 집’에서 만난 그는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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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반환한 땅이 수도권 팽창 블랙홀? 3년 새 대학 캠퍼스 5곳 들어서
4년제 대학 교육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학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대학은 캠프 캐슬(동양대), 에세이욘(을지대) 등 반환 미군 기지와 그 주변에 자리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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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단백질 보충제 먹고 몸짱 꿈? 과잉 섭취 땐 소화불량, 신장 망가져
서울 마포구 TNK 바디스쿨 남규현 트레이너가 단백질 보충제를 물에 타서 마시고 있다. 이런 보충제를 많이 먹으면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우상조 기자] 지난 27일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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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일시적 상승 아니다 … 하반기 코스피 최고 2600 예상”
5월과 6월은 전망의 계절이다. 증권업계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하반기(7~12월) 주식시장을 점치는 시기다. 그런데 지금 코스피는 미지의 영역에 와있다. 30일 코스피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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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씌었다며 400만원 작두굿까지 … 퇴원해도 갈 곳 없는 조현병 환자들
20대 조현병 환자가사회복귀시설에서구직 활동을하고있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 정신병원에는 6만9232명이 입원해 있다. 이 중 4만2684명(61.6%)이 본인의 뜻에 반해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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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강제입원 줄이는 법, 기대반 우려반
30일 시행되는 정신건강복지법(옛 정신보건법)은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22년 만에 개정됐다. 재산 다툼·가족 간 갈등으로 정상인이나 경증 환자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입원당하는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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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신병 강제 입원 줄이되 치료 인프라는 확 늘려야
오늘부터 조현병을 비롯한 정신질환 환자의 강제 입원이 까다로워진다. 인권침해를 줄이기 위한 옳은 방향이다. 하지만 옷만 선진국처럼 입었을 뿐 몸뚱이(관리 인프라)는 여전히 후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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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ㆍ영화에서 과장되는 정신질환..."사회적 인식 바뀌어야"
정신질환을 다루는 드라마나 영화에선 '강제입원'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중앙포토] 평범한 주부가 운전 중 접촉사고를 당한다. 상대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는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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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귀신 씌었다며 400만원 짜리 작두굿까지"...고립되고 갈 곳 없는 조현병 환자들
조현병 환자들은 항상 편견에 시달린다. [중앙포토] 지난해 말 현재 전국 정신병원에는 6만9232명이 입원해 있다. 이 중 4만2684명(61.6%)이 본인의 뜻에 반해 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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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6만 명 겪은 조현병, 치료·관리 받으면 되는데 …
조현병은 정신질환의 ‘암’으로 불릴 만큼 심각한 병이다. 전체 정신질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28일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실태조사(2016년)에 따르면 국민 중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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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코스피 잔치’에 개인도 춤추게 하라
조현숙경제부 기자 증권사 최고경영자인 A사장은 최근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분석 보고서를 쓰라는 주문을 했다. 본점 리서치센터 소속 전문 애널리스트가 쓰는 것과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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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뛰어도 … 주식형 펀드 절반은 아직 운다
수년 동안 펀드 투자를 해 온 회사원 임모씨(34)는 스마트폰으로 펀드 수익률을 확인할 때마다 한숨만 나온다. 천정부지로 오른다는 주가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임씨가 가입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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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국민 76만명 경험하는 '흔한' 질병
조현병은 정신질환의 '암'으로 불릴 만큼 심각한 병이다. 전체 정신질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28일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실태조사(2016년)에 따르면 국민 중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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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묻지마 범죄, 정신질환 탓 아니었네 … ‘진짜 방아쇠’는 외톨이 만드는 사회
"당신에게 이 나라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차별적이에요. 돈 있고 '백'(뒷 배경) 있는 사람들은 편하게 살고, 나 같은 사람들은 엄청나게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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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기 도는 경기지표, 불씨 살릴 정책실행이 문제
문재인 정부 들어 주가·부동산·소비심리 등 경기를 떠받치는 3대 지표에 훈기가 돈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뛰면서 소비심리도 개선되는 조짐이다. 일부에서는 자산효과도 기대한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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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20조 더 투자” 국민연금 발표에 증시 팡파르
주식시장에 호재가 더해졌다. 국민연금이 올해와 내년 국내 주식에 20조원을 더 투자하겠다고 25일 발표해서다. 이미 불붙은 코스피 시장은 환영의 팡파르를 울렸다. 이날 코스피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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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양대 外
◆안양대▶데이터과학연구소 소장 김호일▶통일사회정책연구소 소장 장용철 ◆스포츠서울▶사업국장 강종중▶편집국 부국장(신문 부문) 고진현▶〃부국장(디지털 부문) 조현정▶〃편집부장 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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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내서 주식투자 7조6000억
주식시장이 달아오르자 빚을 내서 투자하는 사람이 늘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7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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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천장 뚫은 코스피…2317.34 마감
코스피가 사흘 연속 천장을 뚫었다. 24일 코스피는 역대 최고인 2317.34로 마감했다. 하루 전보다 5.60포인트(0.24%) 오르면서 기록을 다시 썼다. 코스피는 22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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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뛰는 데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개인들
주가 하락에 돈을 건 청개구리 투자자가 큰 손실을 보게 생겼다.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면서다. 23일 한국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덱스(KODEX)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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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받은 코스피 2311.74로 마감, 역대 최고 이틀 연속 갱신
코스피가 거침이 없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71포인트(0.33%) 오른 2311.74로 마감했다. 22일 2300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