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촌동생 죽음 자녀들에 알리지 않고 재산 임의로 쓴 이모 실형
오모(59ㆍ여)씨는 2009년 말께 사촌 동생 A씨로부터 “다방 일을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1987년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집을 나온 뒤 사촌언니인 오씨를 찾아
-
'고위직 성스캔들' 女사업가, 커트머리에…
20일 오후 건설업자 A씨가 고위 공직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강원도 문막 소재 별장 안에서 관리인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스1] 강원도 건설업자 A씨(53)
-
불체자가 된 17살 소녀의 억울한 사연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이야기만 듣다가 제가 직접 당해보니 정말 미치겠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알리지도 못하고. 불체자…. 말로만 들었지 제가 그런 상황에 처하게
-
전두환 조카, 억대 투자사기 연루 의혹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가 5공 시절의 실세도 참여하는 사업이라며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찰이 7일 이 조카를 불러 조사했다고 JTBC가 단독 보도했다. 경기도 성
-
친딸·조카 수차례 성폭행 끔찍한 '50대 삼형제'
지적장애가 있는 자신의 친딸과 조카를 수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아버지와 그 형제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뉴시스가 15일 전했다. 충북경찰청은 15일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 한 A(5
-
'큰아버지 7년 성폭행' 조카가 낳은 아이 DNA가
‘인면수심’ 큰아버지에게 상습 성폭행을 당했던 고1 여학생이 결국 큰아버지의 아이를 낳았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최근 고1 조카 A양(17)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친족에 의한 강간
-
'큰아버지 7년 성폭행' 조카가 낳은 아이 DNA가
‘인면수심’ 큰아버지에게 상습 성폭행을 당했던 고1 여학생이 결국 큰아버지의 아이를 낳았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최근 고1 조카 A양(17)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친족에 의한 강간
-
큰아버지 한테 7년간 성폭행 당한 10대 출산후
10대 여학생인 조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몹쓸 큰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매주 서너 차례 자신의 집에서 조카 B양(17
-
60대 싱글 여의사 "친동생 같던 박씨 두 자녀를…"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60대 여의사 A씨는 2009년 11월 박모씨 부부의 두 자녀를 입양하기로 하고 서울가정법원에 입양심판 청구서를 냈다. 그는 평소 친동생처럼 아끼던 박씨가 2
-
고려대 의대 조교 ‘폭언 교수’ 고소
고려대 의대 대학원 조교가 “지도 교수의 인격 모독과 노동력 착취 때문에 조울증과 자살 충동으로 고통받았다”며 지도교수 B씨와 대학 측을 상대로 23일 각각 1억6000만원씩의 손
-
“나 법무차관 부인인데 … ” 29명에게 79억 사기
2008년 초 사업가 A씨(65)는 조카의 영어 과외선생을 찾다 김모(51·여)씨를 소개받았다. 김씨는 “나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국제학교 영어 주임교사며, 남편은 법무부 차관
-
진품이면 뇌물 가짜면 무죄 … 로열살루트 50년산 진실은
1000만원이 넘는 고가 양주의 진위를 놓고 검찰과 뇌물공여 피의자 사이에 진실게임이 벌어졌다.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이대엽(75) 전 성남시장 자택을 압
-
[세상 돋보기] 아산 배방읍 잇단 ‘묘비전도 사건’
지난 20일 아산 배방읍의 한 가족묘 비석들이 지난달에 이어 또 넘어진채 발견됐다. [아산경찰서 제공]아산 배방읍 북수리의 한 가족묘가 잇따라 봉변을 당했다. 누군가 지난달에 이어
-
커플도 솔로도 즐거운 성탄절 100배 즐기기
얼마 전 여자친구가 생긴 A씨. 여자친구와 함께 맞는 첫 크리스마스를 위해 계획을 세웠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지내야 하는 B씨. 솔로지만 더 알차게 보낼 크리스마스 계획을
-
탈북자 50명, DNA 검사로 국군포로 자녀 확인
함경북도 회령 출신의 A씨(48)는 아오지 탄광에서 강제노역을 했다. A씨의 아버지도 이 탄광에서 일했다. 부친은 임종 직전 A씨에게 “나는 국군포로였다”는 말을 남겼다. A씨는
-
탈북자 50명, DNA 검사로 국군포로 자녀 확인
국방부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 연구원이 국군포로의 탈북 자녀와 한국 내 친족의 유전자 일치 여부를 컴퓨터로 분석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기자] 함경북도 회령 출신의 A씨(48)는
-
어린 조카 유기한 20대 임산부 검거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이 돌보던 어린 조카를 길거리에 내버린 20대 임산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4일 A씨(25.여)를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
주성영 의원 "상품권에 복수의 여당의원 개입"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이 21일 국회 문광위에서 4월 게임업자 두 사람이 나눈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바로 옆은 같은 당 이계진 의원. 오종택 기자 '바다이야기 도박공
-
설 맞아 찾아가 본 총선 민심
▶ 총선 민심읽기로 정치권이 긴장한 설 연휴 동안 고향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던 귀성객들이 서울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 2천6백여만명-. 설 연휴 전국의 귀성객 수다. 이 숫자
-
경찰,여대생 청부 피살 확신 "유력인사 집안에 심증"
지난달 6일 공기총 여섯발을 머리에 맞고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H양 살해 용의자가 H양 가족과 원한관계에 있는 한 집안으로 압축됐다. 아직 혐의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사건을 수
-
불법체류 목적 동남아인 러시…인천공항 '색출 전쟁'
12일 오전 6시15분 인천국제공항 입국심사대.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막 도착한 20대 파키스탄인 관광객 다섯명과 입국심사원간에 입씨름이 벌어졌다. 아마드(25)와 부인 아이샤(2
-
[3차 이산상봉] "북 가족에 재산상속"
북한에 있는 가족을 남한 호적에 올려 자신의 재산을 상속받게 하려던 이산가족 A씨(2000년 6월 사망)의 동생이 3차 이산가족 상봉단으로 평양을 방문해 소송 위임서류를 전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