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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개 문예지에 소설 4백 82편 게재
우리 나라 문인들 중 86년 한햇동안 문예지에 가장 많은 작품을 발표한 작가로는 이동하 조성기 현길언·최수철씨로 각 7편, 최다발표시인은 조병화 이승하씨로 각 17편이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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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권씨 시선집출간
시인 조정권씨가 시선 『백지위에 별빛을』을 냈다. 제1부 「흑판」은 65∼70년까지의 작품을, 제2부 「비를 바라보는 일곱 가지 마음의 형태」는 처녀발표 연작시편을, 제3부 「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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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의 『안팎』 조정권의 『허심』
「16인 신작시집」(창비) 에 실린 김지하의 「안팎」을 읽어보면 상반되는 마음의 두 상태가 서로 만나 새로운 마음의 상태를 창조하는 과정을 잘 살필 수 있다. 그 과정은 구호나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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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출판기념회 예정
◇시인이며 문학예술사 대표인 이우석씨는 그 동안 문학예술사에서 펴낸 고창수·김옥희·박이도·성찬경·이영걸·조정권·홍갑선·홍희표씨 등의 합동출판 기념회를 2일 하오 6시 출판협회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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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협회 임원개선 상위장에 김광림씨
한국시인협회(회장 정한모)는 상임위원장 제도를 신설하고 임원 및 사무국간사를 새로 뽑았다. ▲심의위원장=조병화 ▲상임위원장=김광림 ▲사무국장=이탄 ▲총무간사=한광구 조정권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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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생명력에 대한 그리움을 묘사-조정권의 『불』|대상을 통한 삶의 탐구보다 대상을 관조-박청강의 『생선』|해학을 통해 대상을 의식 속으로 확장-홍영철의『귀뚜라미』
퇴각하는 문명의 지평에서 일찍이 「니체」가 본 것은 확산된 모호성이었다. 그것은 풍요한 물질 문화 속에서 사라지는 정신적 속성. 물질과 정신의 대립이 아니라 오히려 정신의 증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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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시인 모임|유파나 이념보다 개성살려|4년만에 동인지 6권 낸 "극성"|일상의현실을 「시의세계」로
시인동인 「신감각회 회원은 모두 23명. 다른 문학동인에 비하면 비교적많은 편이다. 「신감각」은 75년 10월첫모임을 갖고 동인활동을 시작했다. 처음 출발때의 동인은 11명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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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문단 동인운동
7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동안 저조하던 문단의 동인운동이 최근 들어 다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봄 이인해 임영조 임홍재 정대구 등 신춘문예출신 시인 4명이 동인지『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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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시집 등 동인활동 활발 &7『분리된 의자』『말』등 대부분 신인들
봄철에 접어들면서 문단의 동인활동이 더욱 활발한 양상을 띠고 있다. 동인활동이래야 1년에 2∼4회동인지를 발간하는 것이 고작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딛고 계속해서 동인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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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양산…올해들어 20여권 출판
새해 접어들면서 또다시 20여권의 신간시집이 쏟아져 나와 금년의 시집양산은 예년 수준을 능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집을 발간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물론 「독자에의 접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