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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칼럼] ‘미스터 쓴소리’에 귀 기울여라
박근혜 대통령이 요즘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가장 많이 발언하는 분야는 창조경제·고용·복지다. 외교안보나 국정홍보의 보고를 들을 땐 ‘끄덕끄덕’ 넘어간다고 한다. “잘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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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침묵 깨고 난국 풀어야"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는 조순형(78·7선 의원)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민주당의 장외투쟁까지 불러온 여야의 극한 대치 국면에 대해 “한국정치의 후진성과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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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멘토] "대화록 공개하더라도 대통령 결정이었어야"
[앵커] 시사뉴스를 날카롭게 분석해보는 시간입니다.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전 국회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Q. 국정원 NLL 대화록 공개, 잘 했나? - 잘못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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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 JTBC 고정 출연
대표적인 진보 논객인 진중권(50·사진) 동양대 교수가 JTBC ‘임백천 임윤선의 뉴스 콘서트’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고정 출연해 국내 정치·경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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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JTBC 뉴스콘서트 고정 패널로 출연
한국의 대표 진보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JTBC ‘임백천 임윤선의 뉴스콘서트’에 고정 패널로 영입됐다. JTBC 측은 10일 “진중권 교수를 뉴스콘서트의 목요일 고정 패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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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의 통기타 들으며 뉴스의 맥 짚어보시죠
JTBC 새 시사토크쇼 ‘뉴스콘서트’ MC를 맡은 방송인 임백천(왼쪽)과 임윤선 변호사. “쉽고 재미있고 친절한 시사토크쇼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한다. [사진 JTBC] 방송인 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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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반쪽 출범’할 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날짜는 25일이지만 새 정부가 실질적인 출범을 하려면 3월 중순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부조직법 개정 협상이 지지부진해 내각 구성을 제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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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3) 탄핵 그리고 대통령 대행 ③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2004년 3월 22일 촛불시위를 주도한 시민단체를 포함해 18개 단체 대표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 초청했다. 고 대행은 “탄핵 찬반 시위를 자제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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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문서 1500상자 … 미 전 상원의원 특별한 기증
조셉 리버먼미국 연방 상원의원을 23년간 지내다 퇴임한 70세 노(老)정객이 자신이 그동안 보관해 온 e-메일 등 기록물을 국가에 헌납했다. 주인공은 올해 1월 은퇴한 코네티컷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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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떠난 민심, 사라진 정당
2009년 1월. 정치부에 갓 입성해 민주당을 출입하는 야당팀 막내 기자가 됐다. 그런데 자유선진당도 담당하란 지시가 떨어졌다. 선진당은 의석 18석의 제3당이었다. 자민련·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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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특검제 도입, 검찰 수뇌부 축소”
새누리당이 상설특검제 도입과 경찰대 폐지를 핵심으로 한 검경개혁안을 추진한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검 중수부장을 지낸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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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당 대통령론 어처구니없다” … 문재인 “아유 정말, 그렇게 험한 말을”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오른쪽)가 11일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위성시험동을 견학하고 있다. 왼쪽은 항우연 우주환경시험팀장인 문귀원 박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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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쓴소리' 조순형 "박근혜 당선된다면…"
“만약에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다면 박지만씨는 임기 동안에는 이윤 추구 활동을 중단하고 봉사활동을 해주기 바란다. 서향희 변호사는 사건 수임 활동을 중단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이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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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캠프는 송호근·김지하 영입 공 들여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서울대 송호근(56·사회학) 교수를 캠프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송 교수는 중도 성향의 학자로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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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쓴소리’가 헌재에 간다면
다음 ①②③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①종합보험에 가입한 운전자는 교통사고로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혀도 형사처벌되지 않는다. ②5급 공무원 공채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은 32세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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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딸로서 사과드린다" DJ "난 그 말이…"
2004년 8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 대표가 “아버지 시절에 여러 가지로 피해를 보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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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진영의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 ,경제민주화로 이념 스펙트럼 확장
2004년 8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 대표가 “아버지 시절에 여러 가지로 피해를 보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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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의 쓴소리 "MB, 리더십 없고 안철수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정치판에서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던 조순형(77·사진) 의원이 정계(政界)를 떠났다. 제18대 국회가 마감한 지난달 29일, 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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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진 대기자의 인물탐구] 조순형 전 의원의 마지막 쓴소리
관련기사 “법 잘 만드는 국회보다 법 지키는 국회 돼야” 조순형 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뽑은 ‘가장 닮고 싶은 의원’이다. 이번 국회를 마지막으로 31년간의 정치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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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잘 만드는 국회보다 법 지키는 국회 돼야”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허남진 대기자의 인물탐구] 조순형 전 의원의 마지막 쓴소리 한국 정치판에서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던 조순형(77·사진) 의원이 정계(政界)를 떠났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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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끼리 뭉치는 상식 ‘가문의 의리’가 깨나
자유선진당은 보수를 표방하고 있다. 선진당 후보가 출마하면 새누리당 후보에게 갈 보수 표가 분산되는 게 ‘상식’이다. 그런 상식이 서울 중구에선 깨졌다. 중앙일보가 선진당 조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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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Mr 쓴소리 … 조순형 정계 떠난다
조순형 의원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이 21일 “7선에 이르는 의정생활과 30여 년의 정치인생을 마감하고 초야로 돌아가겠다”며 서울 중구 불출마와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선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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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확정 며칠 안 된 신경민, 권영세 맹추격
중앙일보-엠브레인의 이번 여론조사는 마무리에 접어든 여야 공천에 대한 중간 평가의 의미가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전략지역에 투입한 인사들은 아직 뚜렷이 선두로 치고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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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앞에서 출발했지만 정치에 공짜는 없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60년 1월 29일 김포공항. 이승만 당시 대통령에 맞서던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 유석 조병옥 박사가 질병 치료차 미국으로 출국하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