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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보, 보물 "살아있네"
동의보감. 국보 제319-1호. 조선 1613년. 종이에 활자 인쇄. 36.6×22.0cm. 국유: 국립중앙도서관. 『동의보감』(東醫寶鑑)-. 허준(許浚·1539∼1615)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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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잉어·달토끼 … 불화에 왜 들어갔을까
민화 ‘서수도(瑞獸圖)’의 달토끼 그림. [사진 민화학회]종교적인 염원을 담은 불화(佛畵)와 세속적인 희망을 담은 민화(民畵), 얼핏 거리가 멀어 보이는 두 그림 사이에는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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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듯, 숨쉬는 듯… 고려의 신비‘고려불화대전-700년 만의 해후’전
‘수월관음도39(고려 후기), 비단에 색, 110.0*57.7㎝, 일본 단잔진자談山神社 소장 고미술을 전공한 박형숙씨는 오늘도 국립중앙박물관에 간다. 벌써 며칠째다. 고려 불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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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술문화와 역사 공정한 평가작업 필요”
“역사 과목이 정치 제도에 치우치니 암기과목이 돼버리고, 외면을 받는 겁니다. 미술과 문화를 흡수·반영해야 합니다.” 미술사학계의 대부 안휘준(70·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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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해외 유출 문화재 우리가 재평가해야”
“문화재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해외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가 7만4000여점에 달한다지요. ‘반환’목소리만 높일 게 아니라 그 유물 하나하나를 돌아보고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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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佛畵는 소박하고 서민적"
사후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영혼의 여정-조선시대 불교회화와의 만남'(2일부터 10월 5일까지)에서는 불교의 내세관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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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증화의 한·테베트 "페스티벌〃|존상화·장식화등 다양
한국 최초의 불화전인「만다나대전」이 29일부터 4월25일까지 중앙갤러리에서 열린다. 세계적 성보인 고려불화 『아미타삼존도』(국보 2백18호)등 한국불화45점과 아루치사만다라 『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