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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까지 뻗친 만리장성 지도 틀렸다”…사학계 입장차 좁혀
한국의 강단·재야 사학자들이 ‘고대사 논란’의 중국 현장을 찾았다. 사진은 내몽고 츠펑을 찾은 학자들.중국에서 그린 만리장성 지도를 보면 그 동쪽 끝이 북한 평양 까지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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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고조선이냐 小고조선이냐 고대사 논쟁 다시 격렬해진다
재야와 강단 사학계의 ‘오래된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재야 연합인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 협의회’가 26일 발족, ‘식민 사학’ 비판의 구심점으로 떠올랐다. [뉴시스]한국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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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조선에 귀순해 충성을 다한 일본인 김충선
김충선을 모신 녹동서원(鹿洞書院). 임진왜란 당시 귀순해 병자호란 이후까지 조선을 위해 공을 세웠던 김충선은 정헌대부에 녹훈되었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동에 있다. [사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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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친일논란'에 움찔한 국사편찬위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 위원장 이만열)가 당초 계획했던 '치암(癡巖) 신석호(1904~81)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학술지 발간을 취소했다. 치암은 한국 근대 역사학의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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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사관의 퇴장(분수대)
최근 김해 금관가야 유적의 출토품으로 해서 일본 NHK 특집방송이 임나일본부가 사실이 아님을 인정한 것은 한일 고대사연구의 획기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비단 역사의 연구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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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부정」은 식민지사관 도습|「한국고대사학회」국사교과서 평가회
문교부가 올해 처음 펴낸 초-중-고교의 국정국사교과서에 국조 단군을 신화로만 취급한 고대건국사의 사관정립에 대해 일부학계에서 크게 반발, 조속한 수정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고대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