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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밴스·카터 차남 참석|일=대평 수상, 중국=손 행정원장
11월3일 거행되는 박정희 대통령 국장엔 미국에서 「밴스」 국무장관 내외와 「카터」 대통령의 차남 「제임즈·얼·카터」 3세(애칭 「칩·카터」)가 조문사절로 내한한다고 외무부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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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83만명이 분향
전국시·도·군·읍·면사무소등에 설치된 2천1백84개소의 일반인분향소엔 조문객들이 연일 줄을 이어 30일까지 5백83만여명 (30일하룻동안엔 2백80만여명)의 시민·학생등이 고박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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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제들도 빈소에|"한국 온 김에 만나뵈려했는톄 그만…" 스틸웰 전 유엔군 사령관|천여 명이 분향대기|중앙청|꿋꿋하게 사는 것이 유지 받드는 길|최 대행, 장관 접촉 잦아
○…29일에도 청와대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상오 9시반 박 대통령의 대구 사범 스승 박관수씨가 보행도 어려운 노구를 이끌고 분향한 뒤 『아이고 이 사람아 어찌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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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양쪽에 1km 분향대|3일
11월3일 박대통령의 영결식은 중앙청 광장에서 상오 10시부터 1시간∼1시간30분 동안 거행하고 하관식은 국립묘지에서 낮 12시부터 2시간동안 거행키로 했다. 일반인들은 중앙청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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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태|3일간 반기게양 지시|싱가포르|한국민의 크나큰 손실|필리핀|안정이룬 지도자 잃어|소·중공|논평없이 간단히 보도
【뉴욕 27일 AP 로이터 합동】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27일 미국·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와 정부지도자들은 심심한 애도를 표했다. 다음은 각국 정부 및 지도자들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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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누크 침묵에 의혹
모택동 사망 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조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생전에 그와 각별히 친했던 전 「캄보디아」국가주석 「시아누크」공의 이름만이 유달리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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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학생혁명 사망자 예우
「타놈·키티카촌」군사정권을 무너뜨린 작년 10월의 태국학생혁명 때 사망한 65명의 시신이 지난주 국가최고의 예우를 받으며 화장되었다. 태국의 왕들이 화장되던「방콕」의「프라메인」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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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귀로
【파리=주섭일 특파원】고 퐁피두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던 김종필 총리와 김용식 통일원장관 등 조문 사절단은 7일 하오 에어·프랑스 편으로 오를리 공항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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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오늘 향불
정부는 오는 6일「파리」「노트르담」사원에서 거행되는 고「퐁피두」「프랑스」대통령의 추도식에 김종필 국무총리·김용식 통일원장관·노신영 외무차관·윤석헌 주불 대사를 조문 사절로 파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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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조전|김 총리 파견을 검토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조르지·퐁피두」 「프랑스」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조전을 대통령 권한 대행인 「알렝· 포에르」 상원 의장에게 보냈다. 박 대통령은 조전에서 『「조르지·퐁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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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대 북괴 자세
일본정부가 여권의 목적지에 북괴의 소위 국명을 사용했다는 보도는 우리의 비상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 외무성은 오는 3월 말 일본의 해운통상사절단으로 북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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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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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래 일행 서둘러 귀국
【홍콩=로이터급전동화】 중공수상 주은래가 이끄는 호지명 월맹대통령 조문중공사절단은 4일 「하노이」에 도착하여 호의 유해에 조의를 표하고 월맹노동당 제1서기 「레·두안」, 국민의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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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있는 「만전」 청구권법안
재경위에서 여·야 단일 안으로 마련한 대일 청구권 자금 운용 및 관리법안은 9일의 법사위통과, 11일의 본 회의에서 의결되면 정부의 공포로 실시 단계에 들어간다. 정부원안, 민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