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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범죄'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종로 여관 방화 ‘주취 감경’ 인정될까
“술을 마셨단 이유로 감형되는건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절대 용서하지 말고 아예 사형에 쳐해야 합니다” 지난 20일 10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 여관 화재 사건으로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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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조두순이 불러낸 음주감경 논란
김관기 변호사·김박법률사무소 2009년의 조두순 판결에 대하여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한 죄에 대한 판결문에 ‘술에 만취해 저지른 범행이라 형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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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의원 "술 마셨다고 봐주는 것 우리나라뿐이다"
[사진 신창현 의원 블로그 / 대한민국 청와대] 국회에서는 주취감경과 관련한 형법 10조(일명 조두순법)를 폐지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현재 형법 제10조에는 범죄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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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두순 출소반대 ’ 청원, 청와대의 답변은?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7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청와대가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에 답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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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감형한 ‘주취감경’ … 폐지론 확산 속 법조계 신중론도
조두순의 만기 출소시기가 3년 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국민청원운동이 2라운드를 맞고 있다. 지난 9월 시작된 ‘재심으로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 달라’는 청원에 동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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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주취 감경 폐지’ 여론, 법조계는 신중론 우세
'조두순의 만기 출소 시기가 3년 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국민청원 운동이 2라운드를 맞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재심으로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달라'는 청원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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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셨다고 해도 감형 못 받는 ‘조두순 법’ 발의됐다
조두순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모습. [중앙포토] 술에 취한 채 강력범죄 등을 저지른 사람이 단지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감형받을 수 없도록 한 형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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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감형사유 '주취감경' 폐지 청와대 청원, 20만명 돌파
범인을 처벌하고 싶은 마음을 그린 나영이(가명)가 그린 그림(좌)과 주취감형 폐지 관련 청원 글. 3일 오전 10시30분 기준 20만9582명이 참여했다.(우) [KBS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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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서 몰랐다” 법정서 안 통한다
2005년 김점덕(당시 38세)은 6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돌로 내리쳤다. 가슴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는 1심에서 ‘주취감경(술에 취해 심신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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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성욕을 이기지 못하여 … ”
권석천사회부문 차장 “술 마셨다고 감형해주더니 이번엔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걸려서 감형인 건가?” “살인미수 아닌가? 뭐가 다르지, 살인하고.” 지난달 28일 트위터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