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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 아픔 간직한 폐정미소…과거·현재 잇는 사유 공간으로 : 미술가 조덕현의 춘포 정미공장 프로젝트
━ 110년된 정미소서 개인전 조덕현 작가 단가 시인 손호연(1923~2003)을 형상화한 조덕현 작가의 작품. 전라북도 익산의 110년 된 춘포 도정공장에 설치..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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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문화콘텐츠로 지역 활성화를’ 심포지엄 개최
청운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청운대와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성화방안 찾기’를 주제로 오는 15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심포지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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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된 춘포 도정공장, 거대한 설치미술이 되다
조덕현 화가가 춘포에서 영감 받아 그린 ‘&memoir’, 260x588㎝. [사진 PKM갤러리] 녹슨 철대문, 어릴적 그림책에서나 본 듯한 단순한 형태의 건물, 내부 천장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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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배웠다. 죽어가는 것들 살려내는 게 예술이구나"
조덕현 작가가 춘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대형 회화. 시간과 개인의 역사를 화면에 함께 녹였다. 조덕현.& memoir, 2022, Graphiteand charcoalon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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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선] 박말똥이를 위한 오마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상영 중인 노세환 작가의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박정호 기자 전시관 사방에 수많은 이름이 줄줄줄 흘러내린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나전장(羅鈿匠) 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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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기억은 진한 추억이 되고
━ 조덕현 정광화 정광화의 ‘la palette_i_2018’, 설치·석고·물, 2100 x 4200 cm 기억은 안개처럼 Mists of Memories 샤넬·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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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이 전시는 꼭 봐야 해!
설 연휴를 마무리하는 주말이다. 가족·친지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뒤로하고 차분히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때다. 날씨는 아직 쌀쌀하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틀어 박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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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문학과 영화의 힘을 빌려 이야기를 그리다
1930년대 상하이의 주요 영화 클립들을 모아 만든 영상 설치작품 ‘에픽 상하이 i ’(2018), 현장 설치작업, 나무구조물, 거울, 디지털 액자 등 작가 조덕현(61·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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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삼청동에서 꼭 봐야할 전시 4선
임흥순, 3채널 영상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영화스틸, 2017.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영화 10도의 추위에도 마음 설레는 주말. 혼자라도 좋고, 함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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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상하이 가상 여행 … 그대 지금 무엇을 꿈꾸는가
높이 3.9m, 폭 5.8m의 대형 회화 ‘1935(사진)’ 앞에 선 조덕현 작가. 장지에 연필로 그린 이 화폭엔 과거와 현재, 사실과 허구가 뒤섞여 있다. 한 프레임 안에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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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상하이 가상 여행…그대 지금 무엇을 꿈꾸는가
'높이 3.9m, 폭 5.8m의 대형 회화 '1935'. 장지에 연필로 그렸다. 한 화폭에 과거와 현재, 가상 인물과 실존 인물, 상하이의 실제 건물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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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전시
◆ 이성자전 3월 21일~7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성자 화백(1918~2009)은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로 꼽힌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로 건너가 그랑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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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조덕현(현대미술가·이화여대 교수)
쉬지 않고 흐르는 물 간다 한들 끊어지며기울고 돋는 달도 아주 소장*되단 말가- 소동파(1037~1101), ‘적벽부(赤壁賦)’ 중에서판소리 단가 의역. *소장(消長) : 없어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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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제38회 한국수채화작가회 전 外
◆제38회 한국수채화작가회(회장 김경희) 전이 16~22일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열린다. 1984년 창립해 3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채화 전문모임의 심죽자·전상수·김영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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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권익위원회 外
◆국민권익위원회▶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권근상▶민원정보분석과장 정혜영▶심사기획〃 김세신▶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서재식▶국방대 〃 김원영▶통일교육원 〃 조덕현▶사무처 서재식▶행정문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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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경연순씨 별세, 조인철씨(남자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모친상 外
▶경연순씨 별세, 조인철씨(남자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모친상=15일 충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43-269-7212 ▶나군자씨 별세, 최규출(동원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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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들리고, 들으면 보이더라
`음의 정원`(garden of sounds) 앞에서 이 작품을 만든 조덕현씨(왼쪽)와 통영국제음악당 플로리안 리임 대표가 윤이상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아트클럽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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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대안공간, 실험적 작가들에게 날개 달아준다”
1 39아트:광주:11’ 전시장. [광주=연합뉴스] 미술품 장터를 뜻하는 아트 페어는 종합예술이다. 이 공간에서는 작품과 사람과 돈이 함께 움직인다. ‘함께’라는 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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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 34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34명(유임 5, 신규 29)을 위촉했다. 전체 위원 85명 가운데 결원을 충원한 것이다. 임기는 3년이다. 다음은 위촉된 중재위원. ▶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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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화가 피카소, 지갑도 마음도 열었다
1 아트 바젤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사진=로이터 2 미국 작가 바버라 크루거의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보고 있는 관람객.사진=로이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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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에서 추억을 끄집어내다
노라노씨가 간직한 본인과 가족들의 사진, 그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영화에 출연한 문희 씨 등 유명인의 사진을 토대로 앨범식으로 구성한 서울 국제갤러리 1층 전시장에서 작가 조덕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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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전영기▶정치·국제에디터 김진국 ◇조선일보▶편집국 김형기 김태익▶논설위원 홍준호 최병묵 김동섭 김홍진▶편집국 부국장(기자역량개발팀장) 김민배▶경영기획실장 강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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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서 세계 버섯축제 한마당
우석대가 2007 세계 버섯 축제를 2~4일 교내 본관·문화관 등에서 연다.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끄는 버섯을 널리 알리고 고부가 산업화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서다. 라종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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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소방방재청 外
◆ 소방방재청▶차장 황정연▶중앙소방학교장 정정기▶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김한용 ◆ 병무청▶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김종호▶총무과장 이은조 ◆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상근이사 김인오▶안전성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