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받기 직전 성적제한 풀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장학금을 받기 직전 장학생 선발지침을 고친 사실이 확인됐다. 기존 규정에 의하면 조씨는 장학금을 받
-
[사설] 낙제생 ‘격려’ 장학금 1200만원 받은 조국 후보자 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다니면서 장학금 1200만원을 받았다. 그런데 과정과 이유가 비상식적이다. 이 장학금은 노환중 부산의료원 원장이 부산대 의대
-
어려운 학생은 장학금 한 번, 두 번 유급 조국 딸은 여섯 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경남 양산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전경. [사진 부산대학교 페이스북 캡처]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
-
어려운 학생은 장학금 한번, 유급 당한 조국 딸은 여섯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은 부산대학교 의
-
의전원 2번 낙제한 조국 딸, 장학금 6학기 1200만원 받았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재학 중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이 성적 미달로 두 차례 낙제했음에도 장학금 1200만원
-
손흥민 50m 폭풍 질주 … “토트넘 온 뒤 가장 멋진 골”
손흥민에겐 휴식이 보약이었다. 잉글랜드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 둘째)이 25일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50m를 질주한 끝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
조국의 A매치 대승 이끈 'K리그 인천 에이스' 무고사
K리그1 인천에서 활약하는 무고사. 인천=양광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의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중인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26)가 몬테네그로 대표로 A매치에서 멀티골
-
부담 잠재운 대스타...울지 않은 메시 "러시아 월드컵은 이제 시작"
27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는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월드
-
97년 JP “호남 정권 잡게해 한 풀어줘야, 박정희 빚 갚을 것”
1966년 6월 8일 대전 유성만년장호텔에서 박정희 대통령(오른쪽)과 김종필 공화당 의장이 조찬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5·16으로 역
-
[소년중앙] 독립운동가 앱 만든 정상규 작가 인터뷰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은 2만여 명입니다.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의 정보를 좀 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독립운동가'라는 앱이 있습니다. 서거일이
-
[도올이 묻고 안희정 답하다] “세대 아닌 시대교체…문빠·안빠로 하는 선거는 끝났다”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① 나에게 대선 특별기획 인터뷰 첫 대상자로서 제시된 인물은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이었다. 공교롭게도 안 지사는 내가 직접 가르친 제
-
[도올이 묻고 안희정 답하다] “세대 아닌 시대교체…문빠·안빠로 하는 선거는 끝났다”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① 나에게 대선 특별기획 인터뷰 첫 대상자로서 제시된 인물은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이었다. 공교롭게도 안 지사는 내가 직접 가르친 제
-
[최고의 유산] 희망과 긍정의 힘 가르친 400통의 편지
인성 교육 전도사,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조벽 교수가 서울 부암동 자택 거실에서 40년 전 아버지에게 받은 첫 번째 편지를 꺼내 읽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무라도 일시적인,
-
[해외 대학 리포트] UC버클리, 사회공헌 고민하는 미국 최우수 연구대학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
[데스크의 눈]'병행발전론'이 성공하려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정치적 야심중에는 '철학적 정치인' 이 되고자 하는 게 있다. 한때 그의 흠모 대상은 인도 건국의 아버지인 네루였다. "철학적 정치인인 네루가 비동맹주의
-
6.이승만의 유학(2)
李박사는 세계적 명문인 하버드大와 프린스턴大 대학원에서 2년반만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미국대학에서 2년 남짓한 기간에 인문.사회과학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한국인으로서
-
13대 국회- 남은 3년을 위하여
지난해 4· 26 총선으로 태어난 13대 국회가 1년을 맞았다. 「황금분할」이니, 「절묘한 편성」이니 하고 탄성을 발하던 1년 전의 그 「기대된 국회」와 지난 1년 동안의 실제 「
-
여론조사바탕 자로잰 선거운동
이번 선거에서 민정당 노태우후보의 승리 뒤에는 정확한 여론조사를 토대로 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거운동의 공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민정당은 당내외 여러 채널을 통한 여론조
-
임관되면 한국근무 자원, 휴전선 지킬 생각
미국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3학년에 재학중인 재미교포 정창용군(21)이 여름방학을 맞아 병영생활 실습을 위해 모국을 찾았다. 정군은 지난달 28일 미국인 동급생 18명과 함께
-
"외부압력·청탁 있을 땐 즉시 보고"-내무부 전국 시·도지사·군수·경찰서장대회서 지시
내무부는 21일 농가소득 증대책으로 올해부터 ▲노동집약적 중소기업이 농촌으로 이전할 때는 취득세와 재산세를 대폭 감면해주고 ▲새마을금고를 30%증설, 5만개로 확대할 것 등을 전국
-
일하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다
『일일 부작이면 일일불식』이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요, 일이란 인간에게 가장 귀중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도를 닦는 스님들이 바람과 구름을 벗삼아 아무 구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