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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양대 내부공문도, 조국 딸 관련 '총장상 수상 없음'
[주광덕 의원실 제공] 동양대가 총장상 수상자 이력과 관련 “수여 명단 자료가 없다”는 내부 공문을 주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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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1저자’ 단국대 교수 16시간 검찰 조사 후 ‘묵묵부답’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을 논문에 제1저자로등재했다는 의혹을 받는 장영표(61) 단국대 의대 교수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쳤다. 3일 오전 10시에 검찰에 출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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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딸 받은 '동양대 총장상'···총장은 "준 적 없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3일 오전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근무하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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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장에 전화했나” 질의 다음날, 서울대 의대 압수수색
검찰 수사관들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실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이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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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인턴십, 고교서 설계” 당시 외고 코디 “내가 했다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다녔던 서울 한영외고 전경. 당시 유학반 입시 코디네이터였던 A씨는 조 후보자 딸이 참여했던 인턴십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는 것을 부인했다. [한영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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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장관' 임명 전에…윤석열의 검찰 속도 빨라졌다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실에서 검사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김태호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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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딸 지원한 서울 의대 본관 압수수색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본관건물 앞에 압수수색 중인 검찰 측 차량 2대가 주차되어있다. 검찰은 압수물품을 차에 싣고 오후 2시쯤 학교를 나갔다.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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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부인 연구실에서 노트북 가방 한개 분량 압수물
검찰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배우자인 정경심(57)씨가 근무하는 대학을 압수수색했다. 정씨는 2011년부터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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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조국 부인 동양대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후보자 부인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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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연구재단 "영어번역은 논문 저자 인정 안 된다"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해 “영어번역이나 영어 수정·교정은 저자포함 요건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판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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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문 '연구 윤리 지침' 위반···교수가 자백한 셈"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 2005년 황우석 사건 당시 미국 피츠버그 의대 조교수로서 황 박사의 연구 윤리 문제를 실명으로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던 이형기 서울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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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촛불집회 “조국 장관되면 공정·정의 배반”
부산대 학생들이 28일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 운동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혹 규명 촉구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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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촛불 든 서울대 학생들 "조국 장관되면 공정·정의 배반"
“법무장관 자격없다. 지금 당장 사퇴하라.” 28일 오후 8시 서울대 관악캠퍼스 학생회관 앞에 모인 서울대 학생 800명(주최 측 추산)이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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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안이한 아버지"···딸 "부모님과 인턴 많은 고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5일 “아이 문제에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음을 인정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튿날인 26일에도 “안이했다”는 말을 반복하며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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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피의자 신분" "규정 따라야죠" 단국대 압수수색 긴박한 순간
27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의과대학 2층 장영표 교수 연구실 앞. 검찰 수사관 세 명이 있었다.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다. 그 중 한 명이 신분을 밝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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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조국 의혹 부산의료원 등 동시 들이닥친 檢
27일 오후 검찰 수사관들이 부산시청 재정혁신담당관실에서 압수 수색한 물품을 옮기고 있다. 송봉근 기자 27일 오전 8시 55분쯤 부산시청 11층 재정혁신담당관실에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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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모 지위·인맥 통한 스펙 뻥튀기와 위조는 범죄다
이형기 『잊지 말자 황우석』 저자 서울대의대 임상약리학과 교수 미국 예일대·스탠퍼드대 같은 명문대가 연관된 대규모 대학 입시 부정 사건이 올해 초에 발각돼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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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아빠·임원 아빠 스펙 품앗이…부모가 대입용 대회 신설
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한 입시업체의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 상위권 수험생이 지원하는 대학일수록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 학생, 학부모의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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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의대 교수가 본 조국 딸 의혹 "명백한 스펙 위조·뻥튀기"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2월 반부패정책협의회장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조국 민정수석. [연합뉴스] 미국 예일대·스탠퍼드대 같은 명문대가 연관된 대규모 대학 입시 부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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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위대한 개츠비 곡선과 개천용
하현옥 금융팀장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앨런 크루거 프린스턴대 교수가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이던 2012년. 그는 경제적 불평등을 비판하려고 소득 불평등과 계층 이동의 상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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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고3 학기 중 어떻게 공주대 인턴? 남는 의문점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시절 참여한 공주대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조 후보자 측은 "조씨가 연구에 적극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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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공주대 인턴 적극활동" 해명에도···저자 논란 여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사모펀드와 사학재단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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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기 피 뽑아 만든 논문, 조국 딸이 휴지조각 만들었다"
조국 후보자가 23일 차량을 운전해 출근하는 모습.[연합뉴스] “저 논문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부모 동의 하에 미숙아의 혈액을 뽑아 2002년부터 연구한 논문입니다. 그 부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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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선물저자로 확인되면 논문 전체 취소해야”
━ 학술 논문 연구윤리 서정욱 서울대 의대 교수가 21일 이공계와 의학 분야 연구윤리 가이드라인 책자를 들고 학술지 출판 윤리 규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홍준 기자 조국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