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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링컨 대통령
과거 스파이 접선지로 유명했던 고르키공원은 최근 본격적인 위락단지로 탈바꿈하면서 미국 사우스 다코타州 러시모어山의 대통령조각상을 재현하기로 했다.사진은 4일 고르키공원에 도착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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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다목적공원으로 개발-경남창원시
[昌原=金相軫기자]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가 탐조(探鳥)와 휴식공간을 갖춘 다목적공원으로 개발된다. 경남창원시가 17일 발표한「주남 다목적공원 개발구상안」에 따르면 95년부터 5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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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흔적없고 물레방앗간만..-봉평 소설가 李孝石 생가
한때나마 상상의 지평 속에 자리했던 작품의 무대를 거니는 것은 눅진한 감상에 젖게 한다. 『길은 지금 산허리에 걸려 있다.죽은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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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청뚜
중국 쓰촨성 청뚜는 대개 찌뿌옇게 흐린 날씨다.분지내 해발 5백m가량 되는 평원에 위치해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다. 습한 날씨 등으로 독특하게 발전한 것이 사천요리다.시내에는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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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대 전승 기념탑 완공 단계
○…북한이 이른바「조국해방 전쟁 승리기념일」이라고 일컫는 휴전 40주년을 맞아 평양서장공원에 대규모로 건설하고 있는「조국해방 전쟁 승리기념탑」이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김정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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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거장들 작품 박물관|일「하코네」조각의 숲
일본의 명소로 손꼽히는 하코네 (상근) 의「조각의 숲」은 88올림픽 야외조각공원을 추진중인 우리나라에 많은 교훈을 준다. 규모·전시내용·운영 등을 알아보고 우리의 야외조각 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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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 놀이터가 되는 어린이 대공원
어린이 대공원(서울성동구능동)이 밤이되면 어른들의 퇴폐적인 놀이터로 바뀌어 가고 있다. 공원측이 지난달 1일부터 밤10시까지 야간공개시간을 연장하자 으슥한 장소를 찾는「데이트」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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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새싹들의 푸른 꿈이 나래 펼 「동심의 궁전」 어린이 대공원
내일의 새싹들이 높고 푸른 꿈의 나래(날개)를 마음껏 펼 「어린이대공원」이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 문을 연다. 오랫동안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다듬고 가꾸어진 넓고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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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경무대 사계(21)|윤석오
(다) 이 박사는 당초 철기를 국방장관으로 내정했었다. 그것은 정부수립이 되면 국방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국방문제에는 철기 만한 적격자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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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조상 4기 6월완공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는 28일상오10시 시청앞에서 김유길동상 착공식을 가진데 이어 이율곡·원효대사·을지문덕등 4기의 거대한 동상을 모두 6월에 준공한다. 민간의 헌납금으로 세우는